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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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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r/>총공회가 주목하는 시선을 너무 모르신다고 탄식하고 싶습니다.<br>총공회가 무엇을 대비하는지 너무 모르신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br><br>이 문제는 교리 문제가 아니고 <br>교회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느냐는 운영의 선후문제입니다. <br>가치관의 문제입니다.<br><br><br>교회는 늘 평안하고 좋을 때만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br>교회는 평생 한번도 궂은 일이 없어도 항상 전선의 군인으로 살아야 하는지<br><br>일반 교회는 평화시를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에 모든 것을 다 걸고<br>공회 교회는 항상 환란 속에서 생사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할지를 보고 있습니다. <br><br>서목사님 임기유지를 위해 중간반학생들에게 교인자격을 주지 않으면<br/>서목사님과 그분을 존경하는 교인들의 마음은 흡족하겠지만<br/>하나님은 무어라 하실지, 복음에는 유리할지도 생각해 봐야겠지요?<br/>사울과 측근들과 지지세력을 위해서는 중간반 학생인 어린 다윗을 집에나 있으라 해야겠지만<br/>사탄이 앞세운 골리앗과 그를 따르는 세상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면<br/>오히려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강단을 맡기고 <br/>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중간반 학생 하나의 뒤를 따라야 할 것이 아닌가요?<br/><br/>현 4층 중간반 학생 중에 다윗이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br/>현 2층 서목사님을 사울왕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br/>그렇다고 현 4층 중간반 학생 중에는 다윗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 해서도 안됩니다.<br/>그렇다고 현 2층 서목사님은 절대로 사울노릇을 할 리가 없다고 한다면 이것도 망발입니다.<br/>서목사님보다 훨씬 신앙이 좋았던 사도 베드로도 성경이 '사탄'이라 했습니다. <br/>어느 누구라도, 한순간 사탄의 종이 되어 실수할 수 있고<br/>또 그 자리에서 돌아서서 하루 490번이라도 또다시 성자로 되돌아올 수도 있습니다.<br/><br/>사무엘과 엘리의 예를 들어야겠는지요?<br/>신약의 디모데에게 바울이 네 연소함을 업신 여기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도 소개해야겠는지요?<br/><br/>어려서 철없는 짓을 할 수도 있습니다.<br/>어려도 철든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br/>나이가 많아도 노망이 들지 않고 백목사님처럼 갓난아이의 순수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br/>나이 어린 중간반 학생이라도 10대에 벌써 노망이 들 수도 있습니다. <br/><br/><br/>답변자의 이런 설명에 대하여<br/>질문자께서는 '예수님을 믿게 하려고 전도한 사람이라면 그날 처음 나와도 투표권을 주는 것'에 대하여 답변하라고 재촉하시겠지요. 이미 앞서 말씀드린 내용에서 설명을 다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혹 이해가 어려운 분이 계신다면 보충하겠습니다. <br/><br/>예수님을 믿게 하려고 교회를 한번도 안 다닌 불신자를 교회에 데리고 올 때<br/>우리는 과자 줄 테니까 가자고 할 때도 있고<br/>몸에 병이 나으니까 가지고 할 때도 있으며<br/>심지어 친구끼리 의리를 발휘해서 교회 한번 나와 달라고 애걸할 때도 있습니다.<br/>어떤 말을 하든 어떻게 데려오든 안 믿는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올 때는<br/>우리가 그를 교회에 앉히는데 유리하겠다고 생각하는 말은 다 하게 됩니다.<br/><br/>혹시 신사의 나라 미국에 오래 살다 온 분들은 그렇게 비겁하게 전도하지 않는다 할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는 선교 100년사에 세계에 유례가 없이 전도하게 된 데에는 예수믿고 구원얻으라는 말로 전도한 경우도 있고 도망가는 아이를 잡아다가 납치해서 교회에 데려다 놓고 떡 하나를 입에 넣어주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믿은 경우도 섞여 있습니다. 인간적 방법으로 전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본적 전도이므로 공회에서는 금하지만, 안 믿는 이를 전도하려는 사랑의 발동을 교리로 조절하지 못하고 일단 교회로 데려와야겠다고 날뛰는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그를 신앙은 어리지만 열심이 있는 좋은 교인이라고 격려를 하게 됩니다. <br/><br/>4층에서 서목사님을 쫓아내기 위해 불신자를 동원했을지라도 <br/>그들이 평소 교회를 데리고 나오고 싶어했던 사람을 <br/>이왕이면 교회 나오는 첫날부터 교회에 큰 공을 세우게 하려고 했다고 말을 한다면<br/>그런 사람을 야단할 수 있겠습니까? <br/>그날 사람들을 데리고 오되 한 사람이 아니라 250명을 데리고 온 사람이 <br/>평소 꼭 한번은 교회에 데리고 오고 싶었던 250명 그 사람들을 하필 시무투표<br/>하는 그날 교회에 첫발을 딛게 하겠다고 마음먹고 데려왔다면 <br/>그 사람의 판단은 혹시 잘못되었을지 몰라도<br/>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여 그렇게 열심을 낸 그 행위를 교회가 법으로 막아서 되겠습니까?<br/><br/>만일 이런 경우를 법으로 막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는다면<br/>바로 천주교가 천하 교회를 집권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았던 교회사가 <br/>우리에게 호통을 칠 것입니다. 또 다시 천주교로 돌아가고 싶으냐고!<br/><br/>공회가 교회 헌법을 만들지 않는 이유도<br/>공회가 일반 교계처럼 교단식 운영을 하지 않는 이유도<br/>공회가 공회라는 이름으로 공회식 교회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유도<br/>바로 이런 교회사적 경험을 참고하고<br/>또 성경으로 오늘 교회의 내면을 살필 때 <br/>너무 절실한 문제이므로 공회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br/><br/>시무 투표를 두고 질문자께서 생각하시는 여러가지 규제를 내놓게 되면<br/>교회는 틀림없이 천주교로 가게 됩니다. 이제 드린 이 설명에 대하여 너무 급하게 재질문을 하지 마시고 많은 면으로 깊게 생각해 보실 기회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시무투표에서 심지어 불법 동원을 해도 사전에 양측이 함께 의논한 것이 없다면 불법 동원으로 보지 않겠다는 것이 공회가 일반 교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입장을 가진 대표적인 예입니다. 한쪽이 불법 동원이라고 표현을 할 정도라면 내심으로는 분명히 은혜되지 않는 불법적인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사태까지도 고려한다 해도 특별히 사전에 달리 결정한 것이 없으면 그런 돌발사건까지 감수해 가면서 이 제도를 시행하자고 한 것이 지금까지 공회가 걸어온 길입니다. <br/><br/>심지어 서부교회 보수측 교인들이 볼 때, 서목사님이라는 타 진영 목회자가 서부교회 강단에 담임목회자로 와도 그의 명단을 후임투표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이상 그가 표를 제일 많이 얻게 되어 담임 목회자로 결정된다면 2년 동안은 그를 반대했던 4층 교인들까지 자신들의 목회자로 인정하고 기다려 주고 회개 하기를 소망하다가 꼭 안 되면 2년 후에 투표에 전력하여 보내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 홈과 같은 길을 가는 이들은 2년은 커녕 단 하루라도 지켜보지 않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분이 부임하는 순간 즉시 나왔습니다. 이렇게 신사적이고 이렇게 합법적이고 이렇게 합리적인 경우를 보셨습니까? 막강한 반대측이 공회의 시무투표 제도를 이렇게 잘 이해하고 존중하였기 때문에 비록 사적으로는 엄청나게 불편하고 괴로운 순간이 있어도 다 참았는데, 이번에는 서목사님과 그 측근들이 이 제도에 의하여 가야 할 때가 되니까 이 제도를 단숨에 내던져버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뒷골목 막가는 사람만도 못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2층 측의 시무투표 결과에 대한 태도를 두고는 다른 사안과 별개로 이 홈에서는 아주 사람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공회 차원이 아니라 불신자 일반 세상을 기준으로 말씀드린다 해도, 미쳤든지 아니면 정말 교권에 눈이 멀어 막가는 것이든지 아니면 완전히 귀신에 씌였든지. </br></br></br></br></br></br></br></br></br></br></br></br></br></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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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03.10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03.10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03.10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03.10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03.10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03.10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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