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KIST
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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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r/>1.백목사님의 성경은<br><br>수백독 정도로 짐작하고 있습니다.<br>더 중요한 사실은 성경을 다 외운 정도입니다.<br>백목사님에게 이 의미는 <br>전도를 해도, 길을 가도, 식사를 해도,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해도<br>그의 속에서는 늘 성경이 암송되고 있었습니다.<br><br>예를 들면, 사람을 만날 때<br>미리 그와 만남에 해당되는 성구를 찾아 새겼고<br>그와 대화하면서 겉으로는 그 사람과 대화하나 속으로는 그 대화의 주제를 <br>끊임없이 성경으로 찾아 인용하며 살피며 전하고 있었습니다.<br><br>그래서 성경 수백 독을 한 분들은 교회사에 더러 있지만<br>백목사님의 성경 읽기는, 드러난 교회사에서는 그 비할 예가 없습니다. <br/>설교록을 통해서 평소 그분을 개인으로 뵐 때<br/>그분은 비록 성구를 일일이 밝히지는 않았으나<br/>성경을 아는 분들은 그분은 성경으로 발언을 시작해서 성경으로 맺었으며<br/>그분의 모든 발언을 굳이 성구로 표시하자면, 답변자 수준에서도 거의 다 표시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br/><br/><br/>2.변판원선생님<br/><br/>막 결혼해서 딴살림을 준비하던 1950년 12월 동지날 변선생님은 순교하셨고<br/>부인은 순교지 교회에서 30세 안팎까지 혼자 사시고 신앙생활을 하다가<br/>아는 분의 소개로 대구로 재혼을 했습니다. <br/><br/>6.25가 끝나고 거창 지방의 이 노선 신앙 초기인들에게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br/>6.25 전시의 승리까지로 6.25 이전까지 준비된 신앙은 백점 만점으로 성공했으나<br/><br/>종전후 새롭게 펼쳐지는 또 다른 차원의 시기가 이 노선에는 열리고 있었습니다.<br/>백목사님은 부산으로 1952년 이동하게 되면서<br/>장차 공회의 중심을 거창지방이 아닌 부산에 두고 한국교계의 보수 중심에 서게 되고<br/>또한 거창의 덕유산 골 곳곳에서 백목사님의 지도를 받던 시골무리들이 <br/>전국 곳곳으로 흩어지면서 <br/><br/>외부적으로는 <br/>이 노선 초기 중심인 거창지방에는 이 노선의 급격한 약화현상이 일어나고<br/>그대신 부산, 대구, 서울 등지에는 이 노선에서 신사참배와 6.25를 겪고 승리한<br/>이 노선의 초기 신앙인들이 흩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br/>한곳에 모여 타오르듯 큰불더미가 6.25 이후 급격히 사방으로 흩어지며<br/>그 신앙들을 외부적으로 별로 관찰할 수 없는 듯 했는데<br/>1960년 안팎으로 전국 곳곳에 백영희신앙노선의 교회를 개척하며<br/>전국의 공회 교회가 시작되는 초기교인들로 다시 그 모습들을 나타내게 됩니다.<br/><br/>이 과정에서 일부는 공회 노선으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기회를 가지고<br/>이 노선의 중심에서 오늘까지 이어지는 분들도 있지만<br/>어떤 분들은 일반 노선에 편입되어 일반 교회에서 열심히 믿는 사람으로 남게 되고<br/>어떤 분들은 신앙생활 자체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br/><br/><br/>변판원선생님의 부인은 제일 안타까운 세번째 경우에 해당됩니다.<br/>6.25 이후 백목사님도 부산으로 갔고 <br/>순교지 교회의 중심 신앙인들도 읍내로 또 타지역으로 흩어져 전국의 공회 교회를 만들었으나<br/>따로 떠날 수 없어 그 곳에 계속 남아 있던 부인은<br/>젊은 나이를 혼자 신앙으로만 살아가야 할 자신 내면의 신앙은 약했고<br/>그분을 계속 신앙으로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지도자와 신앙선배들이 없어지자<br/>세상으로 결혼을 하고 나가게 됩니다.<br/><br/><br/>1994년으로 기억되는 어느 날<br/>그분과 순교지에서부터 친형제 이상으로 생사고락을 같이 하다 공회 내 다른 지역 교회를 충성하고 있는 분을 모시고 환갑을 막 넘긴 부인을 만나뵈러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 본 적이 있습니다. 답변자는 그분을 처음 뵙지만 어른들 때에 불신 친부모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낸 신앙의 사람들로 지낸 사이였기 때문에 변판원선생님과의 결혼 이전 어릴 때부터 결혼 때의 일과 그후 노년에 이르는 모든 이야기를 밤깊은 줄 모르고 듣고 기록하고 동촌비행장 주변 어느 대구 외곽 시골스런 가정을 나오던 기억이 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br/><br/>그분은 불신자에게 결혼을 해서 가면서도 제사를 지낼 수 없다는 약속은 받고 재혼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됩니다. 그 이상이 없을 만큼 어렵게 살았던 30여년 대신 재혼 후에는 고향 시골 기준으로 본다면 행복하게 먹고 살며 살아 가는 정도였고, 방문 당시 답변자 기준에서는 이 정도로 살려고 재혼을 하셔야 할 정도로 그렇게 가난했었느냐고 그분의 그 옛날 가난을 연상하게 했지 재혼 후 살고 있는 형편이 그리 좋아보인 정도는 아닙니다. <br/><br/>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br/>앞서 간 순교자 변판원선생님과 신앙으로 결혼했던 그 분은 그 분도 결혼 이전 친정에서 어린 나이에 죽을 각오를 믿었던 유명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전성수목사님이 집안이었고 변선생님의 순교를 그렇게 사모하는 분이었으므로 1970년대 대구집회를 가면 집회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그 집으로 찾아가서 꼭 신앙으로 살도록 권하였으며 그 결실로 나이들어 주변 교회를 다니게 됩니다. <br/><br/><br/>그 옛날 그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 두 분 사이에서<br/>답변자는 백목사님 전기 자료 수집 차원으로 갔기 때문에 업무적 기록에 바빴지만<br/>그분들의 6.25와 변판원선생님 그리고 백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을 하던 그 옛날의 생생한 추억담은 지금도 그때 그 자리의 대화만 생각해도 답변자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고 평생 양쪽 눈에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상태로 숨죽여 신앙생활을 해야 할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br/><br/>이번 질문자께서 답변자의 답변 내용이 한번 발동이 걸리면 지겹게 계속되므로 간단하게 보고하라 하셨지만 변판원선생님의 순교와 그 부인의 이후 삶과 그들의 신앙 절곡 성패 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목사님의 신앙초기 엄청난 감동의 이야기들을 답변하면서 어떻게 이 정도의 내용을 소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br/><br/><br/>수많은 설교로 한 교인의 신앙을 겨우 겨우 길러가는 모습도 있지만<br/>어떤 경우는 한 성자의 감동스런 생활 생애 모습 한번을 잠깐 본 충격으로<br/>평생 불가마 속에서 사는 듯한 에너지를 충전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br/><br/>이 홈을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는<br/>이 신앙노선과 관련하여 소개하고 전하고 싶은 이런 내용들이 한도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br/><br/>부인과 새삶을 살며 평생을 함께 하고 또 두 분 사이에 태어난 자녀분들을 생각해서, 자세한 주소나 인적사항 관련 내용들을 이곳에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백목사님 생애를 적게 된다면 그곳에 나타날 이름들은 아마 거의 가명이 될 것입니다. </br></br></br></br></br></br></br></br></br></br></br></br></br></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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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03.10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03.10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03.10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03.10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03.10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03.10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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