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KIST
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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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r/>이 노선 밖에서 신앙생활 한 분들이 이 노선을 접촉하는 순간 가장 어려운 고비 중 하나는<br>이 노선의 거친 언행과 배타적 성향 때문에 <br>이 노선을 전향적으로 살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돌아서는 것입니다. <br><br>질문자처럼 이 노선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가진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br>특이하게도 질문자께서는 사려깊게 지켜보고 아끼는 마음으로 지적하신 점에서<br>답변자는 최선을 다해 설명할 책임을 느꼈습니다. <br><br>질문자께서도 글을 읽고 적는 분이므로<br>답변자 안내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도 그 끝말을 아시고 마무리하시니<br>아쉬워도 답변자 역시 이번에는 이 정도에서 설명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br><br><br><br>세월이 지나면 안다는 말이 있는데<br/>게으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할 말이 궁할 때 핑계를 그렇게 대는 경우가 많은데<br/>질문자께서 현재 제기한 점들은 전형적으로 세월이 지나야 해결될 점입니다.<br/><br/>교리적으로 말하면 삼위일체나 예정론과 같은 면이 있어<br/>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는 데에도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리며 <br/>그후 실감으로 와닿고 아멘으로 확정이 되기까지는 세월이 필요한 면이 있습니다. <br/><br/>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br/>답변자는 질문자의 시각과 그런 논점 때문에 오랜 세월 고통을 당했고<br/>일반교회와 아주 다른 공회 기본 노선들 때문에 수없이 같은 말을 반복했던 시절이 있었으며<br/>어느 날 하나씩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오늘 이 홈에서 과거와 반대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으므로<br/>질문자 지적하는 문제들을 두고는 답변자는 늘 자기 체험적 과거로 상대하고 있습니다. <br/><br/>이 홈은 평소<br/>신앙의 핵심되는 문제에 주력하고자 <br/>개인사 언급을 최대한 피했으나 사실 이 홈의 거의 모든 질문들은<br/>과거 답변자가 마음에 고통을 겪지 않았던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br/><br/><br/><br/><br/><br/><br/><br/>답변자는 <br/><br/>이 노선 내부에서만 자란 사람이고<br/>현재 이 홈에서 이 노선을 가장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br/>질문자께서 지적하신 논점과 그 시각을 두고는 답변자가 질문자 맞은 편에만 있는 듯하나<br/>답변자는 현재 질문자 자리에서 오래 동안 이 노선을 건너다 본 적이 있었습니다.<br/><br/>이 노선 안에서 이 노선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게 될 때 가지는 느낌<br/>그 느낌은 답변자에게 남의 사정이 아니라 답변자가 겪었던 자기 통증입니다.<br/>이런 남다른 세월을 겪게 된 배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청년이 되도록까지<br/>이 노선과 극단적으로 다르며 늘 이 노선을 극단적으로 비판했던 곳을 거쳤기 때문인데<br/>그곳은 질문자 지적하신 모든 면을 한국교계에서 가장 앞서 대변하고 실행하던 곳입니다.<br/>현재 질문자의 논점과 지적방향은 답변자에게 외부가 아니라 깊은 내부였습니다. <br/>그래서 종종 어떤 분들에게 답변자 스스로를 소개할 때 <br/>공회 외부인이었다가 20대 초반에 공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br/><br/><br/>이 홈에서 <br/>소개하고 싶고 연구하고 싶고 토론하고 싶은 분야가 정말 많습니다만<br/><br/>그 중에 가장 강하게 외치고 싶은 분야 중 하나가<br/>바로 답변자가 특이하게 거쳤던 그 시절에 포함된 신앙세계입니다. <br/>이번 질문자와는 시간을 갖고 개인적으로 꼭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br/>이곳에 글로 적을 수 없는 중요하고 참고될 여러 내용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br/><br/>답변자에게 이런 강한 과거 경험을 거치게 한 것은<br/>현재 이 홈에서 이 노선 외부인들이나 이 노선 내부에서 이런 문제를 거쳐야 할 분들을 위해<br/>미리 그렇게 하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br/><br/>불국사의 배후인 석굴암<br/>그 석굴암의 최고 어른 노릇하던 조실대사가 임종 직전에 이 노선을 믿고 갔습니다.<br/>불교 입장에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br/>일단 그를 만나 볼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br/>그를 넘어설 수 없다면 일단 자기 내면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br/><br/>질문자 지적하신 논점에 관하여<br/>답변자는 국내에서 이 노선의 가장 반대편에 서서 마치 조실대사 정도로 최고 중심에 있던 인물을 <br/>아주 자세하게 살필 기회가 있었습니다. <br/><br/><br/><br/>이런 경험 때문에 <br/>답변자는 이 노선 안에서 이 노선의 문제점을 내부에서도 살펴보고<br/>동시에 이 노선 외부 시각에서 거의 모든 면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br/>남과 북을 '경제면으로만' 비교한다면 그 어떤 이론과 주장에도 불구하고<br/>남한의 체제가 북한보다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이 노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br/><br/>공회 소속 교회를 그냥 다니지 마시고<br/>뻔히 바뀌지 않을 것이니 아예 포기하자 하지 마시고<br/>전개 과정은 여러 곡절이 있을지라도 이번 제기한 문제는 꼭 해결하시기를 원합니다. <br/><br/>전체 1천명 중학교와 전교생 2천명 초등학교에 피아노가 단 1대도 없던 시절<br/>답변자 집에는 피아노가 있어 저녁 먹은 뒤에는 형제끼리 찬송과 가곡을 4부음으로 부르며 여름의 깊은 밤을 보냈고<br/>말씀 중심의 공회 집회를 참석했다가 저녁예배 끝난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예배 4시까지 <br/>숙소를 함께 쓰던 청년들끼리 밤새 찬송만을 부르고 지샜던 그 날 그 밤의 매 순간을 <br/>지금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br/><br/>주먹만 쓰고 다니던 학생 하나가 뒷골목으로 빠지는 전형적인 경우였는데<br/>12월 31일 연말 분위기에 들떠 청년들을 따라 우연히 동삼동기도원에 갔다가<br/>그들의 찬송과 기도에 휩쓸렸고 바로 그 자리에서 통곡이 터져 나왔고<br/>그날부터 과거 휩쓸고 다니던 생활을 아주 청산하고 신앙 가정 공부에 모범생이 되었습니다.<br/>답변자가 대학교 다닐 때 가장 가깝게 지냈던 분입니다. <br/>그는 그때 고신 소속이었고 지금도 고신 교회 중진 장로님으로 변함 없이 충성하고 계십니다. <br/><br/><br/><br/>여러 가지 지난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은<br/><br/>혹시 질문자께서<br/>답변자의 경험과 시야가 이 노선에만 엄하고 <br/>외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형태의 성령 운동의 실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br/>답변자와의 대화가 곤란하다고 느끼지 않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br/>질문자가 현재 겪는 경험을 앞서 겪은 사람이고<br/>주변에 그런 경험을 흔하게 목격한 답변자입니다. <br/>또 답변자로 인하여 신앙생활하는 이들 가운데에는 적지 않은 분들이 <br/>질문자 경험을 거쳤고 신앙의 일대 전환을 가져온 이들을 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br/><br/><br/><br/><br/>질문자가 소개한 경우는<br/><br/>교회 역사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경험과 체험입니다.<br/>질문자께서 거쳤던 바로 그런 교회에서 그렇게 교회가 운영되면 그런 면으로<br/>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br/><br/>그러나 이 노선이 강조하고 이 노선이 지도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면<br/>이 노선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도 역시 성령의 역사이며<br/>그런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 노선이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br/><br/>둘을 섞느냐<br/>둘 중에 하나가 더 나으냐<br/>둘 중에 하나가 초보이며 하나가 진보된 형태냐<br/>아니면 하나님께서 여러 방법으로 여러 교회를 여러 모습으로 길러가는 것이냐<br/><br/>이렇게 본다면<br/>시야는 분명하게 넓어질 것이고 <br/>그리고 비교 평가는 한 시점을 가지고 단면으로 보지 말고<br/>이어지는 세월 속에 전체 교회의 흘러가는 역사를 가지고 넓게 비교 평가하면<br/>한 개인의 개별 상황은 따로 있겠지만<br/>전체 교회가 가야 할 방향을 잡는 것은 현재 이 노선이 잡고 있는 이 길이므로<br/>이 노선은 현재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br/><br/><br/><br/><br/>마지막으로 하나 덧붙이고 싶은 것은<br/><br/>이 노선은 순복음교회보다 더 심하게 그런 식 기도생활을 했던 적이 있었고<br/>이 노선 찬송생활도 순복음이나 그 어느 교회보다 격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br/>당시 한국교계의 상식과 분위기로 볼 때 너무 파격적이어서 위험스럽게 봤으나<br/>좋게 보는 이들에게는 교회를 새로운 분위기로 개혁하는 새로운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br/><br/><br/>1950년대까지 <br/>한국교회 거의 전부가 현재 이 노선처럼 기도와 찬송을 할 때<br/>이 노선은 질문자 소개하신 바로 그런 기도와 찬송생활로 정말 유명했습니다. <br/>조용히 앉아서 찬송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마루바닥에서 몸이 공중으로 붕붕 떠오르고 <br/>강단은 찬송 인도자가 내리치는 나무 막대기로 연신 부서져 나갔다는 것이<br/>그때를 기억하는 분들 전체의 일치된 증언입니다. <br/><br/>1950년대 이후에<br/>이 노선 기도와 찬송은 적어도 외부 모습에서는 일반 교회의 과거 모습으로 바뀌었고<br/>일반 교회의 찬송과 기도는 1970년대 이후에 공회의 1950년대 이전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br/>공회의 최근만 아는 분들은 질문자 소개한 그런 경험 체험을 미쳤다고 표현할 것 같습니다.<br/>공회를 제대로 아는 분들은 신앙출발의 첫 모습에서 우리들이 가졌던 바로 그 모습 중의 하나이므로 <br/>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br/><br/>언젠가 기회가 있으면<br/>이 노선을 접하는 외부 교회 출신들을 위해<br/>종합적인 안내서를 출간할 필요성을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br/><br/>이 노선의 찬송과 기도 등에 대한 외형 모습에서<br/>순간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바로 돌아서는 이들이 적지 않았고<br/>소수겠지만 공회 장점을 고려해서 정말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였으나<br/>늘 마음 속에 풀어지지 않는 면이 있어 마치 체한 듯한 상태로 지내는 분들을 위해 이 홈이 할 수 있는 설명은 일단 종합적으로 해 보겠다는 뜻입니다. <br/><br/><br/>언제 시간을 낼 수 있다면<br/>개인적으로 충분하게 대화할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br></br></br></br></br></br></br></br></br></br></br></br></br></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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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03.10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03.10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03.10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03.10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03.10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03.10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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