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 회계 원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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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회계 원칙들

yilee 0 14
 
 
1. 자원의 연보
고후9장에는 연보를 설명했고 7절에서는 '각자 자기 마음의 결정'과 '자원함의 자세'를 원칙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형편을 생각하지 않고 교회의 분위기를 따라 가거나, 기쁜 마음이 아닌 자세가 되면 그 연보는 연보가 아니라 세상의 회비나 납세가 됩니다. 연보가 아닌데 돈을 냈으니 헛돈이 된 것입니다. 공회 연보는 이 점 때문에 전국 교회가 교인들에게 일일이 연보채를 내어 밀어 거두거나 연보자의 이름을 밝히는 등을 하지 않고, 출발 처음부터 출입구에 연보궤를 두고 자유롭게 했습니다.

2. 부정을 조심
요12:6에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돈 궤를 맡았는데 도적이었다고 했고, 행6:1의 초대교회는 헬라파 교인은 교회의 경제 혜택을 적게 받아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연보를 맡은 사람이 자기 친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구제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공회는 경제 관리를 극히 주의합니다. 자기 돈을 교회에 드리지 못해 발동하는 사람, 그 사람의 오랜 세월을 통해 그런 상황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회계를 맡깁니다.

3. 3인의 원칙
경제 부정을 하지 않을 사람이라 해도 그 것은 현재를 두고 말하는 것이고 사람은 연약하여 언제나 넘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마26:41에서 깨어 있으라 하셨고, 잠4:9에서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나으니 한 사람이 시험에 들 때 또 한 사람이 있으면 붙들어 줄 수 있으며, 그보다는 12절에서 삼겹 줄까지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나의 회계에 3인이 지켜보고 분담하게 해 놓았습니다.

공회는 목회자들이 회계를 맡는 총공회 회계까지도 3인 원칙을 지킵니다. 목사가 제일 큰 도적일 수 있고 역사적으로 가룟 유다부터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4. 경제 충성
이 모든 장치를 다해도 미흡한 것이 인간의 경제 문제입니다. 공회는 처음부터 돈으로 일하지 않고 돈이 들어 갈 일을 하지 않으며 돈 대신에 전도와 심방과 설교의 땀과 충성으로 운영하는 것을 주력합니다. 예배당에 비가 새지 않으면 수리하지 않고, 예배당에 앉을 자리가 없을 때만 확장합니다. 교회가 복음운동에 도움이 된다 하여 복지시설을 갖거나 학교나 병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노숙자를 위해 밥 떠 주는 운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전도지 들고 전도지 한 장 전하는 것이 전부이고, 목회자는 성경 하나 들고 산 속의 한 평 기도실에서 연경과 기도만 합니다. 교회에 돈 쓸 일이 없으니 연보를 강조할 것도 없고, 연보가 들어 와도 어느 교인에게 혜택이 가고 말고 할 일을 하지 않으니 싸우거나 오해할 것도 없습니다.





>> 신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공회 회계 원칙을 두고 요즘 신풍교회 게시판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게 보이고 이해가 됩니다. 오늘 현실이 그러하니 조심한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성경적 근거를 두고는 교회론 등의 자료를 봐도 살피기 어렵습니다.
:
: 공회 회계의 근간과 그 근거 성구를 소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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