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배경과 의문의 내용
질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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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00:00
영이 어디까지나 주격이고 심판의 대상이 되지 그의 소유는 아무리 육이 깨끗해도 영이 사죄함을 받지 못했으면 그거는 소용이 없고, 육이 더러워도 영이 그 모든 것을 다 사죄함
받았으면 육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책임지고 사죄함을 받았기 때문에 사죄함 받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육에는 그것이 죄가 심판적인 저주적인 그런 죄악은 아닙니다. 그것은 영이 벌써 대속해서 받았습니다.(2013년 8월집회 부록 p578)
왜, 심판 문제는 왜 없는고 하니, 벌써 중생될 때에 그 영이 책임으로서 그 육이 영원히 범죄할 것을 영이 다 책임지고 정죄 받아 가지고 또 사죄 받고 또 칭의 받고 그리고 난 다음에 중생의 새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벌써 육의 범죄, 육의 범죄의 죄의 심판의 문제는 영이 중생되기 전에 다 대신으로 책임져 가지고 정죄 사죄 칭의를 받고 난 다음에 중생된 것입니다. 주격을 좀 생각하면 조금 알것입니다. 뭐 이됩니까? (p580)
이번집회설교록 p577~583을 보면, 중생될 때, 영이 심신의 죄의 책임을 모두 지고 정죄 사죄 칭의를 받았기 때문에 심신은 죄의 책임이 없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신자체는 공심판에서 면제되었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버지와 아들을 예로 든 것은, 아버지는 `영`이고 아들은 `심신`이라면 아버지가 아들의 빛을 모두 책임지고 갚았다면 아들은 빚이 전혀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제가 부록내용을 잘못 읽고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질문이 나오게 된 배경은, 저도 지금까지 단순히 예수님의 대속이 영을 중생시키고 마음과 몸을 법적으로 형체적으로 구원시켰다고 믿고 있었는데, 심신의 구원의 근거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오타 수정-행)이번 부록내용에서 중생시 심신의 구원의근거가 영이 심신의 죄책을 모두 책임졌기 때문이라고 나오는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하는 바가 바른 이해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중생될때 영이 심신의 죄값의 책임을 모두 졌기 때문에 심신이 죄값이 없는것이지, 대속이 영의 주격책임을 모두 갚고 그리고 심신자체의 죄값을 또 대신 갚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둘중에 어느것이 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중생의 결과 기본구원(영 마음 몸)의 완전성과 건설구원의 자격을 얻은 것은 목사님의
설명대로 모두 믿고 있습니다. 대속이 영과 마음과 몸에게 세부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어 완전한 기본구원을 얻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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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수정)'은 작성자의 직접 부탁으로 일부 수정합니다.
교리상 잘못 된 표현이었고 인용에 의해 오해 소지가 있었습니다. -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