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세상 상식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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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세상 상식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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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에, 인류 70 억 중에 단 하나만 만든 보배
주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낼 때는 주님을 머리로 삼고 우리는 한 몸에 지체 역할을 하도록 결정해 놓았습니다. 한 몸에 뼈가 200여 개라 하는데 어느 뼈 하나만 문제가 생기면 그 뼈가 있어야 할 곳 때문에 장애자가 되고 그 통증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에 세포가 3조 또는 10조 개가 된다고 하는데 단 하나도 다른 것이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발바닥이 눈과 비교하면서 나는 예쁘지 않다 남들이 봐 주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때부터 원망과 불평은 그칠 수가 없습니다. 눈과 발바닥을 서로 바꿔 주면? 괴물이 됩니다. 또 발바닥이 눈 자리에 가는 순간 없어 지고 눈이 발바닥으로 가는 순간 깨어 져 영 소경이 됩니다.

믿는 사람은 인류 역사를 통해 또 현재 70 억의 인간들 중에 주님이 자신의 몸에 단 하나만 만들었고 그 하나가 아니면 온 몸이 큰 일이 난다면 특별한 사명을 맡겼습니다. 이런 존재론적 목적과 배경을 모르기 때문에 원망과 불만이 생깁니다. 이 한 가지만 잘 묵상하시면 일단 모든 문제는 거의 해결 될 듯합니다.


2. 이 보배는 기계 부속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인격체
주님이 자신의 몸에 눈으로 발바닥으로 손가락으로 우리 각자를 만들 때 기계의 부속처럼 만들었더라면 만드는 순간 바로 완제품이 되고 그 부속들은 더 기를 것도 가르칠 것도 없고 불만 원망하며 애 먹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로봇처럼 영원토록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당장에는 아주 불편하고 애를 먹지만 어린 아이는 세월이 가면 점점 알아 가고 자라 가면서 아비를 닮고 아비보다 나은 아들이 되어 자랑스럽기도 하고 대화가 됩니다. 우리를 주님의 몸의 일부분으로 만들 때 주님은 우리 각자가 마치 우리 몸의 세포들이 독립적으로 생명체로서 유기적 관계를 가짐처럼 우리 하나하나를 자유성을 가진 인격의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월은 걸리고 시행착오는 참으로 많으나 끝내는 주님을 머리로 삼고 우리 모든 성도는 주님의 몸의 한 부분처럼 될 것입니다.

살아 생전 우리들은 주님이 각자를 가르치고 기를 때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공부를 할 때는 두 발이 빈둥빈둘 놀고 있기 때문에 눈과 두뇌와 손가락은 발은 놀고 자기들은 죽도록 일한다고 원망을 하지만, 짐을 지고 길을 걸을 때는 눈과 두뇌와 손가락은 빈둥빈둥 놀고 발만 불어 터지도록 걷게 됩니다.


3.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 1)왜 원망 불평하면 안됩니까?
주님은 각자에게 딴 위치 딴 역할 딴 사명을 주셨습니다. 발과 눈이 서로 수평 비교를 하는 것이 원망과 불평의 원인입니다. 자기를 몰랐습니다. 자기 업무와 위치를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인류 역사 6천 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보배들입니다.

: 2)과연 자족하는것이 가능합니까?
발이 발의 역할을 알게 된다면 발이 신발 속에서 평생 온 몸을 지고 다니며 컴컴한 데서 빛도 보지 못하지만 자족할 수 있습니다. 그 발이 노예의 발이 아니라 임금님의 발이라면 노예의 눈이나 신하의 오른 팔보다 낫지 않을까요? 자족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 발은 알고 보니 영원 자존하신 주님의 영광스런 발입니다.

: 3)자족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세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 서부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빌립보서 4장 11절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 라고 바울이 말을 했는데
: 목사님 삶을 살아감에 있어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것이
: 실상 저에 모습입니다.
: 질문:
: 1)왜 원망 불평하면 안됩니까?
: 2)과연 자족하는것이 가능합니까?
: 3)자족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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