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일
내용 | 박복만, 위천교회 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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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3
(내용)
신대원서 박복만장학금 첫 수여
- 신학생 3명에게 150만원 지급
작년 여름에 하늘나라로 간 고 박복만 장로를 기리는 ‘박복만장학금’ 첫 수여식이 지난 9월 8일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실에서 있었다. 고 박복만 장로는 생전에 잠실중앙교회를 충성되게 섬긴 신실한 종으로서 당시 건축할 때에 중추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교회로 인도했다. 또 1960년대부터 진흥어패럴이란 의류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해오다 1980년대 말 월드비전으로 확장해 90년대 초에는 한해 매출액이 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사업을 크게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박 장로는 늘 자신을 낮추고 주의 종을 극진히 대접했으며, 주의 일 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을 정도로 겸손한 성품을 갖고 있었다. 또한 가내공업을 하면서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남대문시장의 가게들을 돌아보는 등 부지런하게 일해 번 돈으로 교회를 섬겼다. 특히 평소에 신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박 장로의 뜻을 이어받아 장녀 박정미 자매가 지난 7월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8월과 9월에 걸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중략
(진학일 목사님 첨언)
박춘만 장로님과 박복만 장로님 내외가 모두 위천교회 출신. 여동생 남동생 2명씩 더 있었고 동생 중 박재문은 진학일 목사님이 담임. 박복만 장로님 가족이 부산 범천교회로 옮겼고 박춘만 장로님도 함께 범천교회로 와서 살다가 박복만 장로님 가정이 먼저 서울로 갔고 이어 박춘만 장로님 가족도 서울로 갔으며 범천교회 부목 조봉환 목사님과 서울 잠살중앙교회를 개척. 박복만 장로님은 딸만 3명이며 내외 별세.
공회 인물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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