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원

공회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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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원

내용 서부교회 개척, 손양원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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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원) - 서부교회 개척 목회자



손양원 목사님은 4남매 중 맏이입니다. 3형제 1자매인데 3형제가 다 목사님입니다.

손양원 - 사후의 그 가족이 신풍교회 개척을 하고 오늘에 세웠고

송문준 - 신풍교회 교인인 심보라 집사님의 결혼식 주례 사진이며 위치는 신풍 바다 건너

손의원 - 부산 서부교회의 개척 목회자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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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손 목사님은 40대, 손문준 50대, 그리고 손의원 70대 초반 사진입니다.


공회 교인은 아니지만 서부교회 초대 목회자여서 자료로 남겨 둡니다.


이름: 손의원

경력


원적: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685번지

본적: 부산시 동구 수정동 229-26


주소: 부산시 동래구 장전동 608-59


1909년 12.14. 원적지에서 손종일 장로 김은수 집 3남1녀 중 3남으로 출생(본관. 밀양다원)

1913년 유아세례(호주선교사 맹호은)


1919년 4.3. 부친이 만세사건 칠원지방 주모자로 체포. 마산형무소 1년징역, 미결14개월


1924년 칠원보통학교 6년 졸업


1927년 경기도 수원 삼일학원 중등부 3년 졸업


1928년 경기도 수원군 재무계 취직


1931년 동 재무계 사퇴


1934년 경남 성경학원 입학


1934년 성경학원 졸업 후 양산 물금 최회종씨와 안점옥 집사의 장녀 최효순과 10.15.결혼


3남2녀


1934년 경남노회 전도사로 김해 대사리교회 개척


1936년 5.26. 모친 소천


1938년 평양 신학교 입학. 능라도 교회 전도사 시무


1941년 신학교 졸업후 평양노회에서 목사 안수. 평양 남교리교회 위임


1945년 4.13. 부친 손 장로님이 망명지 만주 하루빈에서 소천


1947년 4월. 38선 넘어 월남


1948년 부산 서부교회 개척


1950년 9.28. 장형 손양원 목사님께서 여수군 율촌 주재소 근방 미평 과수원 근방에서


후퇴하는 공산당에게 총살 순교하심


1952년-54년 경동노회 묘량 건천교회 시무


1955년 물금 제일교회 개척


1956년 거성교회 위임


1960년 영주동 영주교회(榮主교회) 위임


1968년 부산 노회장 피선


1973년 영남신학교 이사


19789년 목사 정년 은퇴


1981년 설교집(말씀들고 40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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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말씀들고 40년'

저자: 손의원 목사


내용: 설교집


발행: 새로출판사(박경택) - 부산시 중구 부평동 2가 24-4, 전화22-6856,25-1880


등록: 제카1-10호)


인쇄: 1981.4.10.


발행: 1981.4.15


정가: 3,000원


추천사: 장기려

손의원 목사님을 제가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0여 년 전 평양에 계실 때 손목사님께서 담석증으로 수술을 받으시게 되어 제가 그 수술에 관여하게 된 바 있어서 목사님의 신앙에 대하여 가까이 모실 기회가 있었던 때부터이었다. 또 손 목사님은 제가 섬기는 부산 산정현교회에 오셔서 설교하신 일도 있고, 출초한 저를 목사님이 담임하신 교회에 불러 주셔서 성경 말씀을 전하게 하신 일도 있다.


목사님은 천성이 온유 겸손하시고 물욕이 전혀 없으신 성격의 소유자라고 저는 가까이에서 우러러보며 존경하여 마지 아니한다. 이 번에 설교집을 발간하시면서 저더러 두어 글자 소감을 적어라 하시므로 저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되며먼저 축하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목사님은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극히 온유, 겸손하시지마는 말씀을 들고 강단에 서게 되면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죄와 불의를 지적하는 데 몹시 강하시다.


그 것은 옛날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그 모습을 연상케 하신다. 즉 아모스가 말한 것 같이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암2:8), 또는 예레미야가 동족의 죄를 붙안고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었던 그 때의 심정이 바로 목사님의 심정이다고 믿는다.


지금 연노하시지마는 애국, 애족의 마음은 불타고 있다. 내 동표의 불우한 처지를 바라보시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설교집을 내 놓는다고 생각된다.


친애하는 동포들이여! 이 설교집을 읽으시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해 들이시기 바란다. 이 말씀을 받아 들여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면, 우리 나라, 민족은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지마는 만일 반역하면 스스로 파멸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시면서 '오늘날이라도 이 도성의 사람들이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저희들 눈에 숨기워졌다(눅19:42)'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서 두렵다.


이 말씀이 성전을 숙청하시던 예수님의 권위를 나타낼 수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다. 기왕 예수를 믿는 이들은 이 말씀에서 더욱 지혜와 영력을 얻어 주님을 증거하여 내 동포를 주님에게로 인도하는 데 무기로 사용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 책은 손목사님의 평생의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하나님과 성령의 증거를 담은 말씀이므로 이 글을 읽는 자와 전하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으로 믿으면서 본서의 발간을 중심으로 축하해 마지 아니한다.


1981.4.8. 부산 선정현교회


장기려


머릿말

1934년 25세에 전도사로 교역을 시작하여 41년 3월 평양신학을 졸업하고 동년 평양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75년 부산노회에서 시무 사면하기까지 40여년을 말씀 들고 전한 것 중에서 우선 제1집 36편의 설교를 모았다.


제1집에 100편의 설교를 싣게 하려 했지만 시력과 체력에 부쳐 우선 36편을 내고 앞으로 2집 3집을 계속 출판할 예정이다. 원고 교정에 수고해주신 이화대학 임은숙양과 부산대학 김두리양의 노고에 감사한다.


더욱 나의 사랑하는 두 사위 김훈 임상영 집사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1975년


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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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록 이해에 중요하기 때문에 설교록의 설교 배경 또는 설교록의 인용을 보충하는 자료입니다. 설교록에 언급되거나 목사님이 거쳐 온 걸음에 연관 된 분들을 파악하려고 노력한 이유는 설교록의 내용이 너무 엄청난 것이 많아서 자칫 지나친 자기 자랑이나 과대한 선전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씩 살피면서 이 노선과 설교의 또 다른 세계를 봤고, 오늘 우리의 소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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