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산교회
비고 | 울산지역 공회 교회들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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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산교회
1.개척과정
이술이장로님이 울산 한국비료에 근무, 부산 서부교회로 가기를 소원하였으나 백목사님은 울산에 개척교회를 부탁. 1974년경 김철수조사님과 울산시 복산동 16(7) 번지, 장로님 가정에서 첫 예배, 다음 주는 '교동교회'라는 이름으로 사택을 겸한 예배당으로 방 2칸 집을 얻어서 5-6개월 예배 (공회 지원 2백만원), 그후 27-8명으로 교인이 확대, 구 시청 앞 2층 전세 35평으로 이전, 교인이 약 50여 명이 되기까지 6개월 정도 계속, 그후 현 남산교회 터를 구입, 가건물로 약 3년 계속 김철수조사님이 시무.
조사님은 부산에서 월 사례 2만원을 받아 생활했고, 교역자회 등을 위해 부산으로 갈 때에는 시내버스 차비가 없어 기차역에서 교회까지 왕복거리 12km를 걸어서 다님.
두 번째 교역자로 김영웅조사님, 현 건물 건축, 교인이 7-80여명. 목사로 안수 받고 이임
세 번째 교역자는 손오영 목사님, 200여명까지 부흥되고 교세로서는 제일 전성기.
2.백목사님 지도
울산지역을 개척하면 빨리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셨고 2년만에 자립. 공회 지원금 200만원도 자립 때 갚음. 하나님께서 동행하는 일에는 물질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다고 하심. 돈이 필요하면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고 지도. 교회 재정이란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루는 것을 강조. 목사님 말씀 순종으로 걸어온 것이 모든 개척과정 순탄.
1980. 3. 4. 이술이 장로님 장립. 백목사님은 산에 가서 기도를 하는 중에라도 면담에는 꼭 직접 맞음. 교역자 문제로 그렇게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전 재직들이 부산으로 가서 목사님을 만나고 나면 말씀 한 마디로 다 해결이 됨. 김철수조사님이 상남교회로 가고 김영웅목사님은 서전교회로 이동. 서전교회 이동화목사님, 손오용목사님, 김병춘목사님으로 이어지면서 계속 교체 부임.
2.교회개척
남산교회 장로로 이술이, 우인목, 이윤재(반구동), 조영일, 김병수(반구동) 장로님들이 이어지고, 교역자로는 이광호, 신두범, 백차인목사님들이 남산에서 목회로 나감. 이런 과정에서 울산인근 지역에 남산교회로 시작한 개척들은
①신정동 교회: 이병철조사님 전세금 교회 1500만원 20여명 장년반,
②울산서부교회: 신두범조사님 50여명 (우인목장로님 포함) 과 1000여만원,
③반구동 교회 : 이광호조사님을 교인 17-8여명 교인, 2천여만원,
④방어진교회 : 이창주조사님이 시작, 후에 진주로 이전, 5명 정도와,
⑤서광교회: 신두범목사님이 서부교회에서 분립 개척,
⑥산광교회: 집사만 24명, 91명 총 교인과 4천만원 지원 개척,
⑦덕신교회: 김정부집사님을 중심으로 14-5명 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