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을 심어 순복음이 맺어 진 것

공회내부 문답      

순복음을 심어 순복음이 맺어 진 것

설명
yilee 0 9


공회는

공회를 심었지 순복음처럼 규모와 외부와 세상과 혈통을 심지 않았으므로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것은 공회 문제가 아니라 공회 안에 있었던 비공회 사람들의 비공회 행위들입니다.

공회는 갈수록 더 많이 더 잘 전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아 지고 있습니다. 공회 내의 외부 모습에 문제가 생길수록 공회 안에 있던 참 공회는 더 빛을 발하고 있고 공회 밖에 순복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수록 공회 밖에서 공회 같은 곳을 사모하던 이들이 공회를 더 존중하고 공회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공회는 목사님 생전보다 이 노선의 가치와 교훈과 교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공회는 개별신앙주의입니다. 개교회주의입니다. 공회를 지키고 있는 이들 그들이 공회인입니다. 과거보다 규모가 적어 졌다면 과거 그 규모 안에 아직도 공회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 섞여 있었던 것입니다. 닭은 어미 닭에게로 오리는 연못에 있는 어미 오리에게로 간 것입니다. 공회가 나뉜 것이 아니라 공회 안에 있던 딴 것이 자기 길을 간 것입니다.




공회가 무너 진다는 표현은

공회를 다른 교단처럼 공회의 규모로만 보신 분들의 착시 현상입니다. 공회 안에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따라 생기는 현상들이 많습니다. 세상과 같고 다른 교단들과도 같으며 순복음과도 같다고 합니다. 잘못 보신 것입니다. 그런 것은 원래 공회가 아니라 가만히 넘어 온 것이었고 공회의 출입문이 아닌 곳으로 넘어 들어 왔던 비공회들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공회의 내부가 더 잘 퍼져 나가는데도 공회의 울타리에 문제가 생기면 공회가 망가 졌다고 하는데 잘못 알았습니다. 물론 이 홈도 그렇게 표현하는 수가 있으나 이는 대화를 위해 그 표현의 기준을 외부인들처럼 했을 때입니다. 지금 이 답변에서 말하는 것이 이 노선의 중심 인식입니다.

예수님 승천 후에 복음은 어떻게 되었는가? 예루살렘 안에서 박멸을 당하고 오늘까지 그 예루살렘 안에서는 교회를 볼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초대교회는 예수님 승천 후에 피폐해 졌는가, 망했는가, 어떻게 되었는가? 예루살렘 안에 있는 복음만을 저울에 단다면 복음은 박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세상 전체의 복음 총량을 달아 보면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고 있었고 얼마 후 로마 제국 자체를 다 삼킨 순간에야 복음의 실체를 바로 알게 됩니다.




순복음은

세상을 심었고 규모를 심었으며 돈과 혈통을 심었습니다. 그래서 그 것이 무너 지면 순복음이 무너 진 것이고 그 것이 나뉘면 순복음이 나뉜 것입니다. 그 곳에 가족 문제가 나오는 것은 가족을 심어 그 열매가 나온 것이므로 순복음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줄 알고 모두 그 교회를 다녔고 그 곳에 헌금을 했습니다. 불신자들도 그런 단체의 기승전결은 어떻게 진행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도적을 쫓는 경찰의 발이 먼지를 일으 키는 것은 인간적인 한계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자연 현상입니다. 도적의 발이 일으 키는 먼지는 눈에 볼 수 없는 절도가 밖으로 드러 나는 것입니다. 공회 내에도 친인척 문제가 있습니다. 자녀 문제도 있습니다. 부부 문제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종류대로 다 있습니다. 그런데 심기를 공회를 심었으므로 그 모든 것은 발생을 해도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이며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며 능히 조심하면 조심할 수 있는 일인데 도적을 잡으려다가 생기는 먼지는 인간의 한계 때문에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공회 재산과 교권 싸움에서 거론 된 분들은






>> 부공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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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1호-노조 성명] 김성혜 총장에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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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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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뒤흔들고 있는 세력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삚 국민일보 노동조합은 9월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님과 조 목사님의 장남 조희준씨를 잇달아 만났다. 조 목사님과의 면담은 조 목사님의 뜻에 따라서 성사됐고, 조희준씨와의 대화는 노조의 요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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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목사님은 “큰아들 희준이가 제 집사람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제 집사람이 그 잘못된 정보를 믿고 오늘의 사태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조 목사님은 “제가 여러 번 얘기해봤지만 집사람이나 조희준 사장이 도무지 제 말을 듣지 않아서 자포자기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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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는 조 목사님과의 면담 직후 조희준씨를 만났다. 3시간 넘게 이어진 만남에서 조희준씨는 자신의 얘기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조희준씨는 “노승숙이 국민일보 회장직에서 물러나면 김성혜 총장이 국민일보 고문 겸 발행인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국민일보 기밀자료를 조희준씨측에 유출해 9월 3일 해고된 김주탁 전 경리팀장에 대해서는 “노조가 조민제 사장에게 건의해 김주탁씨를 국민일보 감사로 기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주탁씨는 아무 죄가 없고 모든 일은 다 내가 시켜서 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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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요 교직자 인사에 김성혜 총장과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도 과시했다. 노승숙 회장을 고소한 8인장로회의 핵심 멤버인 설상화 장로(조희준씨의 고모부)의 거취에 대해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나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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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부터 조희준씨를 위해 일해왔다고 실토한 김주탁씨가 인사위원회에서 진술한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노승숙 회장만 물러나면 모든 게 조용히 끝난다. 이것이 김성혜 총장님의 뜻이다. 총장님이 그동안 여러 차례 노회장에게 기회를 줬는데도, 노 회장이 버티는 바람에 상황이 여기까지 온 것이다. 목사님이 살아계실 때 재산 정리를 해놓아야 시끄러워 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총장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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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탁씨는 또 회사 고위인사에게 “노승숙 회장이 물러나면 김성혜 총장님이 발행인으로 올 것”이라는 말도 했다. ‘노승숙 회장 퇴진 → 김성혜 총장 발행인 취임’ 시나리오가 며칠의 시차를 두고 김주탁씨와 조희준씨의 입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김주탁씨는 인사위원회가 진행되는 내내 ‘총장님’이 자신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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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혜 총장이 8월 28일 국민일보 사옥 11층 자신의 사무실로 노승숙 회장을 불러 4시간 동안 붙잡아둔 채 사퇴를 종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그 자리에는 김주탁씨, 최근 한세대 총장 비서실장에 임명된 이인재씨도 있었다고 한다. 이인재씨는 조희준씨가 국민일보 사장으로 있을 때 경리팀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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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혜 총장에게 묻는다. 당신이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국민일보 회장에게 사퇴를 강요하는가? 당신이 국민일보의 이사인가, 주주인가? 아니면 국민문화재단의 이사라도 되는가? 조희준씨가 당신의 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고 있는가? 일흔을 앞둔 당신이 노승숙(65) 회장에게 노욕(老慾)을 운운할 입장인가? 장남과 합심해서 국민일보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뒤흔드는 속셈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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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유고에 대비해 미리 재산을 정리해 놓아야 한다니, 도대체 무슨 얘기인가? 어떤 재산을, 누구 앞으로, 어떻게 정리한다는 것인가? 국민일보는 어느 한 개인이나 집안의 소유물이 아니다. 국민일보가 아닌 다른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단 말인가? 이제 김성혜 총장이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해야 한다. 국민일보와 관계사 사원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직자와 성도들도 당신의 답변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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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를 토대로 설립된 모든 법인체는 결코 김성혜 총장이나 조희준씨의 사유물이 아니다. 김성혜씨가 10년째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세대학교도 마찬가지다. ‘내 것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면 정말 큰 착각이다. 교회 장로들 사이에서도 김성혜 총장의 ‘월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당신과 조희준씨를 위해서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쓰면서, 주변의 바른 소리를 듣는 데는 왜 이렇게 인색한가? 국민일보를 배신한 자들을 모아서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겠다는 것인가? 그들이 김성혜 총장이나 조희준씨에게 등을 돌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혼란스러워 판단이 안서거든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라. 어느 쪽이 옳은 길인지 금세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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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다 아는 해답을 왜 김성혜 총장과 조희준씨, 그 측근들만 모른 척하는가? 김성혜 총장과 조희준씨의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한다. 국민일보 종사자와 노동조합은 이번 기대마저 무너진다면 더 이상 인내하지 않을 것이다. 대자보 경고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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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8일 국민일보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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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2호] 조희준씨, “아버지 조 목사도 내게 이래라 저래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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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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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노조위원장과의 면담서 쏟아낸 조희준씨 발언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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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장남 조희준(45)씨를 만났다. 조희준씨와의 직접 대면은 2001년 1월 이후 9년여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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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조용기 원로목사는 국민일보 사옥 11층 집무실로 국민일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노조 위원장을 불렀다. 조 목사는 최근 불거진 사태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성혜 총장이나 조희준씨가 도무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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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 노조 위원장인 나는 “국민일보 비대위나 노조가 김성혜 총장과 만나 얘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조 목사는 “김 총장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조희준이 유일한데, 조희준과는 나도 연락이 안된다”고 말했다. 실망감을 안고 조 목사 집무실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 조희준씨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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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순간 “조희준 전 회장 여기 있네요. 잘 됐네요. 이렇게 만난 김에 얘기나 좀 합시다. 일전에 전화했던 국민일보 노조 위원장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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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씨는 “핸드폰을 새로 샀는데 바뀐 번호를 아버지에게 알려드리고, 필요한 전화번호를 아버지 비서로부터 받아서 입력하기 위해 사무실에 들렀다”며 “5분 뒤 카페포토에서 만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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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 10분쯤 조희준씨가 김규원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실장과 수행비서를 대동하고 1층 카페포토로 내려왔다. 얼마 전 한세대 총장 비서실장으로 영입된 국민일보 전 경리팀장 이인재씨는 근처에서 카페포토를 기웃거렸다. 이어진 상황은 대화록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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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 전 회장(이하 조희준)=(카페포토 입구에서 좌석으로 이동하면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전화로 얘기했을 때는 솔직히 자기가 노조위원장인지 알 수가 없었잖아요. 언제 입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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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 노조위원장(이하 조상운)=1996년 1월에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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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그럼 신수동 시절 아시겠네요. 아! 이제 기억이 좀 나는 것 같습니다(예약석에 앉으려고 하자 카페포토 종업원이 예약석이라고 말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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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준(자리에 앉자마자)=제가 1997년 11월 3일 국민일보 사장이 되면서 한 얘기 기억하세요? 국민일보 사장 딱 3년만 한다고 했습니다. 노승숙이가 그 때 판매 업무를 총괄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보고하기를 10만부 증부가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져오는 결과를 보면 1만4000부나 1만5000부 밖에 안 되는 겁니다. 아니 10만부를 목표로 했으면 목표치를 다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50%는 달성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노조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1만4000부, 1만5000부 해놓고 뻔뻔하게 그걸 실적이라고 가져오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20년 넘게 국민일보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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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그리고 좀 전에 ‘저를 붙잡으라고 했나요?’ 11층에서 뭐라고 한 사람 누굽니까? 노조위원장이 그 사람으로부터 지시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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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붙잡으라고 말한 게 아니라 ‘여기서 지키면 되겠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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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정말 웃기는 새끼 아니에요? 제가 도망갑니까? 제가 죄졌어요? 언제든지 한판 붙자고 하세요. 복싱 글러브 끼고 한판 붙자고 해요. 저 킥복싱을 3년 했습니다. 체육관도 잡아놓을 테니까 언제든지 한번 붙자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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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그 분에게 꼭 전해주죠. 알고 있겠지만, 여기 내려오기 전에 비대위원들과 함께 11층에서 원로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원로목사님도 조희준 회장과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하시던데요. 마침 사무실로 오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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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아! 제가 전화기를 갤럭시S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번호도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바뀐 번호 알려드리고 새 전화기에 아버지 연락처 입력하고 이틀 전에 바뀐 비서에게도 얘기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 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얘기하자고 하니까, 저도 제 일은 마치고 대화를 해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옆에 있다가 ‘여기서 지켜’라니, 도대체 그 사람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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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제가 원하는 건 오로지 하납니다. 노승숙이만 물러나면 됩니다. 솔직히 노승숙이 종합일간지 국민일보 발행인이라는게 노조 위원장으로서 창피하지 않습니까? 노승숙이는 반드시 물러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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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왜 노승숙 회장이 반드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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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중국 영화 보면 무슨 원한관계 그런 것 많이 나오잖아요. 제가 갖고 있는 게 그런 원한입니다. 이 원한을 풀기 위해서 끝까지 갈 겁니다. 그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가 이 건물을 폭파해서라도 내 원한을 풀 겁니다. 노승숙이가 예전에는 제가 전화하면 “예!”이렇게 대답하고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목소리가 “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 노 회장 목소리가 왜 그렇습니까?” 물으니까, 목이 잠겨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좀 지나니까 복도에서 저를 보면 고개를 15도쯤 들고, 목에 힘을 주고 걸어 다니는 거예요. 제가 국민일보를 빼앗는다, 뭐 이런 말들 하는데 저는 신문사에 관심 없습니다. 제가 요즘 대학원을 3개나 다녀요. 사회복지학, 사회심리학 이런 것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사무실에 출근하고 나머지는 대학원 공부하기도 힘든데 국민일보에 관심이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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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공부는 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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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사랑과행복나눔재단’ 부총재가 아닙니다. 상임이사예요. 재단에는 총재삙 부총재 이런 직을 둘 수 없어요. 제대로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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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총재, 부총재 얘기는 재단 사무국에서 나온 말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도 총재, 부총재를 둘 수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재단에서 그러니까 정관을 바꿨나보다 그렇게 생각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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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우석대, 경원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요. 심리학 공부도 재미있어요. 칼 구스타프 융이나 프로이트 아시죠(노조 위원장이 준비해간 메모지와 볼펜을 달라고 해 두 사람의 이름을 영어로 썼으나 스펠링이 정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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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여의도순복음교회 일반 성도들은 잘 모르겠지만, 교회 직분이 있는 분들이나 장로님들은 이번 문제가 순복음교회 후계 구도와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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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조용기 목사님이 2006년 12월에 파킨슨병이 왔습니다. 내가 잘 아는데요. 이 병은 5년 지나면 휠체어에 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한솔 이인희 고문을 잘 아는데 그 분을 통해서 삼성서울병원에 있는 파킨슨 병 권위자를 통해서 아버지 약도 다 바꿔주고 그래서 요즘 좀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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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지난 토요일에는 야구경기 하러 왔다가 우연히 봤는데, 원로목사께서 이영훈 목사님이랑 여러 장로님들과 함께 아침 일찍 여의도공원 산책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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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아버지가 휠체어에 앉고 설교도 안하고 그러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실 상 와해된다고 봐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실 조 목사님의 카리스마 하나로 유지해왔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해외 출장 한번 가니까 일주일에 15억원 들어오던 헌금이 7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그 정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아버지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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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이후에 여의도교회가 어떻게 되든지 나는 관심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 번 계산해봤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동산 이런 것 다 해봤자 전체적으로 1조원도 안됩니다. 아마 8000억원쯤 될 겁니다. 어머니인 김성혜 총장도 마찬가지로 교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아버지가 깔딱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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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님과 저는 일반적인 부자관계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절대 못합니다. 저희 아버지와 저는 친구 같은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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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어머니도 나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옛날에는 제가 우리 어머니도 많이 무시를 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맨해튼음대도 제가 다 알아봐줘서 다니게 된 것이고요. 국민일보나 노조가 법적으로 나를 어떻게 한다는데, 난 감옥도 이미 다녀 왔습니다. 상훈이 형(조희준씨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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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상훈 사장을 이렇게 지칭했다) 석현이 형(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을 이렇게 지칭했다) 다 제 감방 동기 아닙니까. 저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고발을 하든지 뭘 하든지 마음대로 해도 좋습니다. 제가 판결문 다 읽어보고 법률적으로 검토해봤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조희준씨는수행비서를 불러 노트북을 켜게 한 뒤 2005년 탈세 및 횡령 혐의로 받았던 대법원 최종심 판결문 요약본을 노조위원장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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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운=노승숙 회장이 물러나면 김성혜 총장이 발행인을 맡아야 한다고 김주탁씨가 말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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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준=노승숙이 물러나면 어머니인 김성혜 총장이 국민일보 고문 겸 발행인으로 가야 합니다. 회장을 하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고요. 그렇게 해야 조민제 사장이 경영 잘 하는지도 감시할 수 있죠. 국민일보에서 해고된 김주탁씨는 아무 죄도 없습니다. 그 사람 어머니인가가 병석에 있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 어떻게 합니까. 김주탁씨가 한 일 다 내가 시켜서 한 일입니다. 노조위원장이 조민제 사장에게 얘기해서 김주탁씨 다시 데려다 써야 합니다. 민제한테 그런 말 할 수 있는 사람 자기밖에 없잖아요. 김주탁 그 친구가 회계·경리를 잘 아니까 국민일보 사내 감사를 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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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됩니다. 그렇게 해야 조민제 사장 경영을 잘 감독할 것 아닙니까. 노승숙이 고소장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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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대화록은 비대위 특보 3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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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공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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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기 목사 가족은 엘리 제사장 가문처럼 망하지 말라"(1)
: : 교회가 개인 재산인지 조용기 목사 가족은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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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년 10월 15일 (금) 13:38:25 [조회수 : 10592] 구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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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기 목사와 그 친·인척이 교회 사유화를 넘어 <국민일보>를 사유화하는 작업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 조 목사의 부인 김성혜 씨(한세대 총장)와 장남 조희준 씨가 사돈인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을 사퇴하게 하고, 차남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까지 물러나게 하려는 시나리오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조용기 목사가 본격적으로 부인 편을 들기 시작했다는 것이 밖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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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이것은 밖으로 보이는 현상일 뿐, 이 너머에는 조용기 목사 집안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여의도교회) 그리고 <국민일보> 사이의 사연이 깊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겉만 긁고 있었다. 조 목사 개인과 여의도교회, <국민일보>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이제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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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간의 지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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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세계 최대 교회가 된 여의도교회의 오늘에는 조용기 목사만이 아니라 그의 장모 최자실 목사도 있었다. 그녀는 사위인 조용기 목사와 함께 오늘날 여의도교회의 공동 주역이라 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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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1989년 최자실 목사가 죽자, 여의도교회에는 오직 '조용기 목사'만 남았다. 조용기 목사는 세계적인 목사가 되어, 여의도교회는 물론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와 동일시되었다. 조 목사의 부흥은 곧 동생인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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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신과 방불한 권위의 조용기 목사 이후를 감히 말하는 사람은 없었으나, 사실상 후계 문제는 일찍부터 주목의 대상이었다. 동생 조용목 목사가 형제간 불화로 떠났기에, 조용기 목사의 아들들과 부인을 주목하는 것은 당연했다. 다행히(?) 조 목사에게 목회자 아들이 없었기에 목회 세습은 불가능했지만, 이미 기업화된 교회의 다양한 재산은 자식을 비롯하여 친·인척의 전리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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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남 조희준 씨는
: : 1997년 <국민일보> 사장,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국민일보> 회장을 지냈고, 이후 여의도교회 및 <국민일보>와 연결된 회사를 경영하는 등, 그는 조 목사 장남으로서 막대한 특혜를 누렸다. 그러다 2001년 횡령 및 조세 포탈 혐의로 구속되었고, 집행 유예로 풀려난 후에도 벌금 50억 원을 내지 않아 일본에서 도피 생활 중에 체포되었다. 그는 주변의 여러 사람이 벌금을 대납해 주어 가까스로 풀려났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국민일보> 입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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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남 조민제 씨
: : 역시 <국민일보> 계열 회사들을 거쳐 지금은 <국민일보> 사장으로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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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남 조승제 씨도
: : 여의도교회 관련 회사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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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기 목사 또 다른 동생 조용우 씨는
: : 이미 <국민일보> 제1대 사장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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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목사 누이들은
: : 여의도교회 관련 사업을 맡아 운영했다. 이 정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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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남 조민제 사장의 장인 노승숙 씨는
: : <국민일보> 회장을 지내다 김성혜 총장의 압력으로 최근 물러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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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 매제 김원태 씨는
: : 여의도교회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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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째 매제 설상화 씨는
: : 여의도교회가 연관된 엘림복지원 상임이사를 거쳐 이번에 문제가 된 엘림직업전문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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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가운데 최자실 목사의 딸 김성혜 총장은
: : 상대적 소외감(?)을 가졌을 것이다. 교회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부인으로 이름 없는 실세였고 한세대 총장도 맡고 있지만, 정치적 막말도 서슴지 않아 유명한 동생 김성광 목사(강남순복음교회)를 제외하면 그 위광은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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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관계로 보면 이번 사태는 그동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 왔던 조 목사의 부인 김성혜 총장이 장남 조희준 씨, 매제 설상화 장로와 힘을 합하여 차남 조민제 사장과 사돈 노승숙 회장을 쫓고 <국민일보>를 장악하려는 것이다. 이게 본격화되면, 여기에 다른 직계·방계 가족들이 친소 관계에 따라 합류할 것이다. 비유하자면, '여의도그룹'의 창업주 회장이 물러나면서 직계·방계 가족들이 서로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며 회장 재산을 미리 정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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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 살아계실 때 재산 정리를 해 놓아야 시끄러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총장님(김성혜)의 생각이다." (<국민일보> '비대위 특보' 1호 중) 그들은 은연중에 본심을 드러내고 있다. 조용기 목사와 그 가족의 생각 속에는 여의도교회도, <국민일보>도, 다른 관련 회사들도 개인 재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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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교회와 <국민일보>의 사유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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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겉으로 볼 때는 <국민일보> 모든 직원과 노조가 비대위를 구성해, 감히(?) 조 목사 집안과의 싸움도 마다치 않고 실질적 독립을 쟁취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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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는 '특보'에서 조 목사 인척의 잘못된 욕심으로부터 회사와 언론 자유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노승숙 회장과 조민제 사장이 처음 <국민일보>를 맡을 당시에도 여의도교회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실세였기에 지지했다. 물론 김성혜 총장·조희준 씨보다 노승숙 회장과 조민제 사장이 더 낫다는 점이나, 노승숙·조민제 체제 동안 <국민일보>가 성장했다는 점은 사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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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국민일보>는…공익 매체로, 특정 이해 집단의 탐욕을 채우는 '세상의 기업'이 아니며", "<국민일보>는 어느 한 개인이나 집안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간간이 주장하지만, 내가 볼 때 이들은 한국교회와 사회에 호소하기보다는 여전히 조 목사의 권위로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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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히려 원로 목사님(조용기 목사)의 뜻을 저버리고 비리 의혹을 산 … (중략) … 우리 임직원은 원로 목사님과 이영훈 당회장님, 1,500 장로님, 78만 성도님의 은혜에 힘입어…." ('비대위 특보' 1호, 결의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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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비대위는 '특보'에서 <국민일보>가 한국교회의 공동 재산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상 한국교회와 사회적 공공성에 호소하기보다는 조 목사 붙들기에 연연하고 있다. <국민일보>가 정말 '공익 매체'로, 특정 이해 집단의 탐욕을 채우는 세상의 기업이 아니고, 어느 한 개인이나 집안의 소유물도 아니라면, '조 목사의 놀라운 은혜'에 기댈 게 아니라 <국민일보> 지분을 100% 소유한 국민문화재단(이사장 박종순 목사)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야 한다. 이것이 국민과 한국교회의 공익 매체임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방법이다. 스스로 독립 의지가 없으면 누구도 독립시켜 주지 못한다. 내부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일보>는 지금처럼 '조용기 목사 가족 일보'를 할 것인지, 공익 언론으로 다시 태어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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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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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사태가 이 지경까지 된 것을 보며, 슬퍼하고 분노하고 기가 막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절반은 성도들의 자업자득이다. '조용기 목사 개인이 얼마나 잘했느냐, 못했느냐'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은혜의 도구인 목사를 은혜의 주체이신 하나님만큼 떠받들고, 사람에게 있을 수 없는 절대 충성까지 바친 열매가 지금의 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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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만 교인을 자랑한다고 했지만, 7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한 교회의 교인이 되어 각기 다른 지역에 흩어져서도 화면만 바라보며 울고 웃었던 것이 문제의 뿌리다. 목사 자식의 사업을 도와준다고 교회 재산을 담보 잡아 뒷돈을 대 주어도, 관심도 없고 오히려 그걸 바로 잡으려는 사람들을 핍박한 것도 문제의 뿌리다. 정년이 되어도 "목사님이 없으면 교회도, 교단도 없다"며, 영원토록 함께해 달라고 눈물로 매달린 것도 문제의 뿌리다. 이제 조 목사의 뒤를 이어 그 가족들까지 교회와 모든 기업을 두루두루 다 해먹겠다고 나서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며 애써 태연할 그것도 결국 문제의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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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가 여의도교회 문제를 비판할 때 "왜 '남의 교회' 문제를 너희가 참견하느냐?"고 엉뚱하게 분노했던 그 결과가, 오늘 조 목사 가족들이 '남의 것'(조 목사 가족에게는 교회와 그 연관 재산들은 다 자기들 것이라는 말)을 참견하느냐고 따지는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의도교회의 문제는 결국 교회가 '하나님 것이냐, 아니면 목사 것이냐' 하는 교회 주권 분쟁이다. 그리고 여의도교회와 조 목사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정서를 대변하기에, 개혁연대는 2006년 조 목사 은퇴 문제에 집착하면서, '조용기 목사 은퇴를 통한 교회 주권 바로 세우기'라는 생소하지만 지극히 정당한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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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교회가 이번 기회에 지성전 독립과 재정 투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조용기 목사를 '존경은 해도 숭배는 하지 않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충언한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일은 여의도교회와 기하성 교단 그리고 <국민일보> 모두가 조용기 목사에게 목숨 줄을 걸고 살아온 그 고리를 끊는 문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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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기 목사 가족은 엘리 제사장 가문처럼 망하지 말라" (2)
: : 한국교회의 대물림 충성 문화는 주체사상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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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년 10월 19일 (화) 00:02:39 [조회수 : 1430] 구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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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이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10월 18일 국민문화재단 이사회는 결국 조용기 목사를 <국민일보> 발행인 겸 회장으로 불러들였다. 이 기고문은 지난 주말 작성한 것이라 18일 상황은 반영하지 않았으나, 본질상 달라진 게 없어 그대로 싣는다. -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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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 교단의 밥그릇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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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는 정치적 분열과 이합집산으로 유명하다. 인터넷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를 검색해 보면, 각각 다른 주소와 내용을 가진 수많은 '예장'이 나온다. 한국교회에는 '예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교단이 100개가 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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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교회가 소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역시 3~4개를 찾아낼 수 있다. 교단 역사도, 신조도, 고백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이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나누어져 있다. 공통점은 조용기 목사와 직결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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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 조용목 목사는 일찍부터 교단을 달리해 나갔다가 최근에 돌아왔다. 나머지 제자 그룹은 아직 나뉘어져 있다. 조용기 목사가 한창일 때, 이들은 감히 조 목사의 그림자도 밟지 못했다. 조 목사는 숭배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조 목사가 은퇴를 준비하며 피곤함을 보이기 시작하자, '조 목사 이후'(포스트 조용기)를 예상하면서 각자 '조 심'(조용기 목사의 마음)의 대변자인 양, 자신들의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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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하성 총회를 참관해 보면, 전·현직 임원이라는 사람들이 조 목사를 '어르신'이라 부르며 깊은 신앙 고백을 한 후에야 비로소 자기 발언을 한다. 그 정도로 기하성 교단에서 조 목사의 권위는 하나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문제는 각자 해석하는 그 '어르신'의 뜻이 다 다르다는 데 있다. 정치 목사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다 해 놓고서도 그걸 '어르신'의 뜻으로 포장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기하성 교단은 입만 열면 마치 성령을 전세 낸 것처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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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목사의 은퇴가 곧 자신들의 영향력 상실이라는 것을 동물적으로 알고 있기에 어떻게든 조 목사 은퇴를 막아보려 했지만, 더 이상 막기 힘들어지자 그들은 본격적으로 '어르신'을 팔아 '어르신'의 뜻과 맞서는 일까지 했다. 조 목사 은퇴 후, 기하성 교단은 통합을 모색하다 더 분열되어 지금은 큰 것만 세 개(통합 측, 여의도 측, 서대문 측)로 갈라섰다. 조 목사가 곧 순복음교회이며, 여의도교회가 곧 기하성 교단의 전부였던 시절에는 여의도교회의 권위가 곧 교단의 공식이었다. 하지만 현 여의도교회의 '합법적이지만 실질적이지 않은' 이영훈 목사를 두려워할 리 없는 그들은 자기들만의 왕국을 계속 쌓아갈 것이다. 직접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지금의 사태는 이러한 조 목사의 권위를 등에 업은 기하성 문화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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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보다 주체사상을 믿는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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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교회와 조 목사의 문제는 분명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문제다. 지금 북한의 3세대 세습에 대해 욕하느라 난리가 났지만, 필자가 볼 때 북한을 증오한다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적지 않은 수가 주체사상 신봉자들이다. 그들에게 교회·재산·목회자의 지위 등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대를 이어 사유화된다. 교회와 목회직 세습뿐 아니라 자기와 그 가족의 사적 필요를 위해서도 교회와 재정 및 모든 인프라를 아낌없이 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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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에게 통용되는 공식은 이런 것이다. "목사님 가족이 사용하는 것은 목사님이 사용하는 것이고, 목사님이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과 같다", "교회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전통과 그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목사님의 아들이 담임목사를 이어받는 것이 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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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독재와 세습을 이렇게 설명한다. "모든 인민 대중이 역사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당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당이 바른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며, 수령의 영원한 인도는 그의 뜻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아들을 통해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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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 원로 김창인 목사(충현교회)는 1999년 아들 김성관 목사에게,
: : 이성헌 목사(대구서문교회)는 이상민 목사에게,
: : 예종탁 목사(동현교회)도 예성철 목사에게,
: : 서기행 목사(대성교회)는 서성용 목사에게 각각 교회를 물려주었다.
: : 김우영 목사(만나교회)는 김병삼 목사에게 물려주었고,
: : 곽선희 목사는 자기가 담임한 교회를 차마 직접 물려주지는 못하고 분당에 큰 지교회 하나를 차려(?) 주었다.
: : 또 지덕 목사(강남교회)는 지병윤 목사에게,
: : 석원태 목사(경향교회)는 석기현 목사에게 교회를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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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끼리 교단을 쥐락펴락했던 김선도 목사(광림교회)와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역시 아들에게 물려주는 세습 공조를 이루었고, 이에 질세라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도 감독회장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세습은 성경적"이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그러니 이들이 주체사상 신봉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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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동안 세계 최대 교회를 일구며 한국 사회 곳곳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조용기 목사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그 엄청난 빈자리를 이제 친·인척들까지 나서 대를 이어 나누어 가지려 하고 있다. 단지 조용기 목사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회와 그 기관들은 목사(특히 창립한 목사)의 것이라는 사고가 한국교회에 남아 있는 한 크고 작은 '조 패밀리 사태'는 언제나 터져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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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 제사장 가문처럼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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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연대 재직 시절 여의도교회 문제를 다루면서 개인적으로 조용기 목사가 참 고독한 사람이라는 연민의 정을 느꼈다.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자기 한 마디에 모든 사람이 울고 웃는 등 주목을 받지만, 70만 명 교회의 담임목사는 사실상 정치인과 다름없다. 개인적인 좋고 싫음이나, 옳고 옳지 않음의 판단보다는 교회와 교단을 덮고 있는 어찌하기 힘든 관성과 신화에 끌려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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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에게 인간으로서의 사적 인생은 이미 없다. 조 목사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족들에게 잘하지 못한 미안함을 이곳저곳에서 토로했는데, 전혀 변명만은 아니라고 느꼈다. 남편과 아버지로서 미안했기에 아내와 아들들의 탈선을 보면서도 '안 된다'고 말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백 번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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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는 조 목사의 미안함이나 가족의 욕구를 해소하는 방편이 결코 아니다. 엘리는 사연 많은 여인 한나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선지자 사무엘을 길러낸 훌륭한 제사장이었지만, 인정에 얽매여 아들들의 악행을 듣고 보고서도 적당히 타이를 뿐 힘써 뜯어말리지 않았다. (삼상 2:12~17, 22~25, 3:13) 결국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이스라엘을 범죄케 한 엘리 일가족은 멸족을 당한다. (삼상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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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죄송하지만 조 목사 일가를 보면서 자꾸 엘리 제사장 가문이 떠올랐다. 목사 부인이 "목사님 살아계실 때 재산 정리를 해 놓아야 시끄러워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목사의 아들이 "아버지가 휠체어에 앉고 설교도 안 하고 그러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실상 와해된다고 봐야 한다. … 아버지 이후에 여의도교회가 어떻게 되든지 나는 관심 없다"고 말한 게 사실이라면(<국민일보> '비대위 특보' 1호 중) 정말 위험 수위까지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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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뭐래도 이건 조용기 목사의 잘못이 가장 크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대신 받은 것도 모자라 친·인척들까지 나서서 교회의 모든 자산을 뜯어먹겠다고 나서면 힘들어도 조 목사가 나서서 막아야 했다. 그걸 막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 그 벌을 어떻게 다 받으려 하나? 이쯤에서 조용기 목사는 진정한 '용기'를 내야 한다. 아내와 아들들을 호통치고, 친·인척들을 다그쳐서 여의도교회와 <국민일보>를 비롯한 모든 관련 기관들에서 다 물러나고 다시는 관여하지 않도록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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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않으면 작게는 한 가문의 불행이요, 크게는 여의도교회, 더 크게는 가뜩이나 권위가 땅에 떨어져 거둘 것도 없는 한국교회가 짓밟히는 치욕을 당할 것이다. 이번 <국민일보> 사태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지막 기회다. 조용기 목사가 나서서 가문이 누렸던 사유화의 고리들을 모두 끊어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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