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인들은 백로 떼, 답변자는 뱁새
| 설명 |
|---|
yilee
0
4
2013.12.08 00:00
까마귀 신세로 살다가 백로 떼를 만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답변자 초등학교 사진을 보면 유달리 새까만 것이 영락 없이 까마귀였습니다. 또 그 학교 생활 통신표의 기록이 까마귀 짓만 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 까마귀 소년이 공회의 백로 떼 속에 살며 배우고 따르다 보니 까마귀 검은 색을 조금 벗고 갈색의 뱁새가 되었습니다. 송용조 목사님이 답변자 중3 때 중생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중생 교리를 두고 칠흑 같이 어두운 까마귀 신세의 답변자 깨달음을 백옥처럼 백설처럼 태양의 광선 속에 밝음을 비춘 분은 송용조 목사님입니다. 고2 겨울 방학 때 저를 목회자의 길로 결심하게 한 분은 백영침 목사님입니다. 대학에 들어 가면서 성경 전체를 답변자에게 펼쳐 준 분은 신도범 목사님입니다.
답변자는 까마귀였고 공회에는 백로들이 떼를 이룬 적이 있었습니다. 백태영 목사님, 백영익 목사님 이재순 목사님 신도범 목사님 송용조 목사님 한종희 목사님... 이름을 다 헤아리기 어려운 공회의 백로들이 공회의 발생지인 거창군의 제일 중심에 살던 답변자 가정을 제 아버님처럼 밤낮 없이 드나 들었고 답변자는 그 분들의 자녀와 친구요 답변자도 그 목사님들이 목회하는 교회는 전국 어디에 있든 제 집처럼 들어 갔고 적지 않은 용돈을 받고 돌아 올 때는 기뻤습니다.
까마귀 소년이 백로 떼에 묻혀 살고 따라 다니며 쳐다 보며 흉내를 내다 보니까 많이 바뀌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갈색을 가진 뱁새 정도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뱁새가 백로를 앞 지르려고 했다면 날개 죽지가 찢겨 졌든지 아니면 가랑이가 찢어 졌을 터인데 이 번 질문자의 지적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황이 그런 식으로 된 것이 아니라 백로 떼가 어느 날 교계의 흙탕물에 몸을 모두 담궜습니다. 답변자가 밀어 넣은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이 스스로 들어 갔습니다.
백로 떼가 뻘판에 머드팩을 하고 있으니 이 들판에는 갈색의 뱁새가 제일 흰 것처럼 보이게 되었을 뿐입니다. 답변자는 답변자를 가르친 백로 떼들과 비교하면 뱁새 이상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백로 떼가 멸종을 했습니다. 사라 졌습니다. 스스로 탈퇴를 했습니다. 스스로 공회 이름을 떼 버렸습니다. 그래서 뱁새가 까마귀 떼들보다 덜 검다고 보였던 모양입니다.
그 동안 답변자의 표현이 부족하여 만일 답변자는 백로였고 위에 적은 분들이 까마귀 떼라고 읽혔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인쇄소의 색채 구분법으로 본다면 답변자는 까마귀와 백로의 중간쯤에 있는 갈색의 뱁새 정도입니다. 백로 떼가 모두 자진해서 사직을 하는 바람에 갈색이 제일 수석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질문자의 지적 때문에 표현을 새로 해 봤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 이 희고 성결의 공회 색을 스스로 버린 분들이 계셨고
백 목사님 장례가 끝나자 그 날로 공회의 흰 색을 버린 교회들이 모인 공회가 있었습니다.
서부교회의 교권 문제와 총공회 재산 문제가 생기자 마저 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은 목회자나 교회를 단 한 곳만 적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목회자와 교회는 실제 백로일 것입니다. 답변자와 그 맡은 교회는 분명히 갈색의 뱁새입니다. 뱁새가 백로 떼 속에서 백로라고 우기는 것인지, 백로 떼가 머드팩을 하겠다며 진창에 몸을 버려 할 수 없이 뱁새가 제일 흰 색처럼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이 번에는 질문자가 잘 표현을 하여 답변자가 이해 되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온 재미교포 중학교 1학년에게 영어만 자꾸 물어 보니 이 아이는 교사보다 나은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수학과 과학과 국어 문제를 물어 보면 등신입니다. 이 홈에서 질문자와 그 동료들께서 답변자를 비판할 때 영어 문제로 자꾸 질문을 하니 답변자는 아주 탁월해 보입니다. 10 개 과목 중에 나머지 9 개 과목은 답변자가 낙제생을 면키 어렵습니다.
>> 백로 님이 쓰신 내용 <<
:
: 답변자의 표현 부족인가요?
: 아니면 사실인가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