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타 공회에 대한 이곳의 비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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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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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0 00:00
1.교회 내를 각목으로 포크레인으로 휩쓸던 각 공회의 자세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
서울, 대구, 부산1, 부산2는 각각 있어서 안될 일을 했고, 훗날 후회나 반성한다는 말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들을 알면서 고의로 했던 분들입니다. 문제는 그때 그랬지만 이제는 서로가 화합하고 하나될 길을 찾아야 하는 '현재'가 중요하지 않느냐고 생각할 것입니다. 용서가 없고 포용함이 없다는 것은 교회가 사랑의 계명은 버리고 정죄와 심판을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옳은 일입니다.
이 용서와 포용에 대하여 이곳에서 접근하는 자세는, 아직도 교회를 폭력으로 힘으로만 해결하려고 했던 행동과 자세가 계속된다면 그런 것이 잘못되었음을 힘껏 주장하는 것이 그분들을 용서하고 포용할 수 있는 첫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이곳에서는 그 여러가지를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설교 자료들이 그들에게 다시 한번 이 설교를 생각하며 자신들을 생각해 보라는 이곳의 권면입니다. 여러 공회 기록들은, 이것이 공회신앙노선의 원래 모습이 아니냐고 말하는 이곳의 자세입니다. 또한 한번씩 이곳이 여러 발언할 기회를 통해 아픈 과거와 아픈 부분을 거론하는 것은 사랑의 회초리도 될 것입니다.
만일 각 공회가 이전은 그리 했을지라도 현재 그런 자세나 그런 가능성을 버렸다면 이곳은 그분들을 목소리 높혀 앞장 서서 지지하고 이곳은 공회적인 모든 활동은 거의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과거 그렇게 했던 행동을 또 다시 기회만 주면 얼마든지 재현하겠다고 현재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도 각 공회는 방아쇠를 당길 기회만 주어진다면 있는 힘껏 퍼부을 모든 자세나 기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재적이고도 잠재적인 폭발물을 제거하는 것은,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공연히 조용한 주택가를 시끄럽게 하는 것이지만 과거를 알고 또 앞으로 재현될 위험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곳의 행동은 너무도 조용해서 탈이고 너무도 늦어서 탈이라고 장탄식을 할 것입니다.
과거가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앞으로를 해결하려면 과거를 먼저 자꾸 거론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큰 사건들로 있었던 일을 반복해서 재론하는 것은 이제는 그 정도 미친 사람들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원래 그렇게 큰 일을 벌인 사람들은 일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장난 삼아 또는 사소하게 생각하고 성냥불을 그었던 것인데 그 결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그 과거를 또 잊어버린다면, 그리고 현재도 그런 방화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과거사건을 잊어버리면, 앞으로 또 기회가 주어질 때 그런 일을 또 하게 됩니다.
과거를 자꾸 거론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정죄가 목적이 아니고 또 다시 그 과거를 재현하려는 오늘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 지적은 아무리 표현을 곱게하려고 해도 읽는 사람에게 그렇게 곱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너무 과격하고 너무 투쟁일변도로 나가는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2.서울과 대구 공회의 사석 발언은 근거가 없다는 말씀에 대하여
질문자께서는 서울과 대구 공회의 사석 발언은 근거로 잡을 수 없으며 또한 그런 회의에 답변자가 직접 목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것이 적법 절차에 따라 된 것이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질문자의 이런 주장은 대구나 서울공회가 깨끗하고 모든 것을 사리대로 바로 처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의 중심이 그렇게 깨끗하며 질문자가 공회를 전폭으로 믿고 따르는 좋은 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곧 12.12.발표문을 /총공회/자료실/에 올릴 것입니다. 1989. 12. 12.에 발표된 것인데 이날 발표문을 다음 공문에서 '12.12.조처'라고 이름까지 붙여가며 전국에 보낸 것입니다. 그렇게 그 당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조처와 발표문을 오늘에 다시 적어놓고 한번 읽어본다면? 아마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을 것입니다. 과연 그렇게까지 막 나갈 수가 있겠는가? 아마 서로들 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고 서로들 자기는 그냥 어찌 하다 그리 되었다고들 할 것입니다만 역사는 역사이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설마 그리 중요한 일을 사석에서 결정했겠냐고 생각하시는 점도 순수하심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1989년 백목사님 사후 부산과 대구공회의 분리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들에는 총공회의 직인과 공문서 발송의 모든 행정이 총공회 행정실을 떠나 대구공회 신앙노선의 방향을 결정짓는 한 분의 개인 가정에 가 있었습니다. 백지위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표되는 것은 사후에 듣고 그냥 추인하고 또 실행하기 위한 행동만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말하면 더 이상 반론하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이 정도의 설명을 듣고도 반론하는 분이 있으면 그 분도 순수한 분이기는 하나 아무 것도 모르는 분이고, 당시를 아는 분이면 그냥 이 글을 보고만 계실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든 것입니다만 이 한 가지만으로도 대구와 서울공회는 일단 역사적으로 또 과거적으로는 대죄를 지었고 회개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로 파멸된 공회라는 사실은 일단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한 상태에서 나오는 회개라야 진정한 회개이며 앞날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 때문에 과거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12.12.조처를 취한 당시 대구공회는 다음 해 대구비원교회에서 그 조처를 추인하며 그 노선상에서 대구공회의 '총공회 노선 확인'을 하게 됩니다. 혹시 아니라면, 대구공회의 행정 처리를 일목요연하게 아는 분에게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일반 교역자들은 그날 모인 회의의 제목이 무엇인지, 그날 손을 들게 되면 그것이 신사참배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신사참배 반대하는 순교가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백목사님 신앙노선의 특성을 '방편적'으로 가장 잘 요약한다면 '따지고 따지는 구별'입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수도 없이 따져보고 모르면 물어보고 움직이지 남 따라서 분위기 따라서 그냥 하고 보는 식은 아주 반대입니다.
현재 부산공회(2)의 경우도 자신들의 과거 걸어온 길을 여러가지로 설명하며 보수 정통이며 총공회를 정상화시키려고 한 측이라 하지만, 교권투쟁만을 위해 세상 전법만으로 걸어온 곳이라는 사실은 그냥 쉽게 덮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서로가 다시 하나되어 옳은 길을 함께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만 분지 일이라도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 점을 촉구하는 뜻으로 언급하지만, 완전히 희망없다는 현실로 보여주시면 언급 자체를 하지 않게 될 날도 있을 것입니다.
백목사님의 경우로 참고한다면, 1957년까지는 고신 전체를 살리기 위해 고신 안에서 있는 힘을 다해 목청을 높였고,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하나님의 정하신 바는 버린 방향으로 나가지만 고신에 대하여 특별한 책임을 가진 목사님으로서는 기술적으로는 아직까지 혹시 다시 되살아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바로 서라는 재촉을 했었습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는 전혀 끝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고신에 대한 언급이 설교 중에 가끔 나오는 것은 우리 공회가 우리 앞날을 두고 참고할 사항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다음 질문 내용은 좀 애매하여 질문 자체를 여기 인용하고 간단히 답합니다.
"3)70년 이후 공회의 분열전까지 시무투표가 시행이 되었다면
답변자게서 언급하신 공회 목사님도 순종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분들이 반대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까?(만장일치제도)"
"70년 이후 공회의 분열전까지 시무투표는 시행이 되었다면"
-시무투표는 '시행이 되었다면'이 아니고 시행이 되었습니다.
"공회 목사님도 순종하였을 것입니다."
-시무투표는 명령에 대한 순종으로 한 것이며, 동시에 교역자 스스로 좋아서 한 것입니다. 하기 싫은 것을 했다면 양심이 아니라 눈치입니다. 목회자의 기본 첫 양심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분들이 반대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까?"
-어느 글에서 인용했는지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만, 시무투표 관련 답변자의 글들은 다 정확한 것입니다.
4.한 부모 밑에 형제 분가를 예로 드시고 그 부모를 생각하여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옳다는 말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인데 말씀하신 정도를 바로 하지 못한다면 굳이 이렇게 믿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한 부모 밑에 형제가 분가하여 딴 살림을 산다면 서로가 존중해야 하는 차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짐승일 것입니다.
그러나 공회의 신앙노선 때문에 이곳에서 비판하는 것은, 부모의 가슴에 칼을 들여대니 그 칼을 치우라고 칼 잡은 손목을 치는 것입니다. 부모가 만나면 안될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태어나면 안될 사생아가 출생되었다고 '총공회 본질'을 평한 분도 계십니다.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닌다면, 비록 이곳이 큰 형님의 막내아들 나이밖에 안되는 막내일찌라도 그 큰 형님의 입이 재론되지 않도록 막고 나서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듣고도 부모님과 머린 큰 형님이 해결하시겠지 라고 그냥 넘어간다면 동참죄라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5.공회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 교리와 행정은 잘못이라는 말씀에 대하여
공회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공회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 발언, 어떤 횡패, 어떤 탈선의 길을 가도 그들의 손을 잡고 함께 식사하며 호탕하게 웃고 안부를 물으며 잘되라고 평안을 비는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회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가서 안될 길을 가는 이들은 바로 가도록 알려주고 외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신앙노선과 관련없이 교회별로 따로 가질 수 있는 것, 공회별로 따로 모일 수 있는 것, 사람마다 달리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주장하고 행한다면, 이곳은 개교회자유의 원칙에 입각하여 가장 그런 분들을 사랑하고 아껴온 과거가 있습니다.
이곳은 타 공회 소속 교회 생활권으로 움직이는 소속 교인들을 피치 못할 정도의 사유가 없는 이상 적극적으로 총공회 소속 공회의 교회로 다니도록 했습니다. 그 숫자가 적지 않을 것이고 각 공회별로 그 교인의 숫자를 스스로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곳을 제명하고 극단적으로 훼방한 교회일지라도 그리 했고 이곳에서 먼저 연락을 취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타 공회에서 이곳 소속 공회 교회 생활권으로 움직이는 교인들을 두고 소개받은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없는 정도가 아니라 교인이 스스로 알아서 오려고 하면 공회 지도부가 직접 개입해서라도 이곳과 함께 하는 교회에는 다니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어느 공회 어느 교인 어느 지도부를 말하는지 공회일에 조금 관심있는 정도면 알 것입니다. 왜 이곳은 타공회에 대하여 그렇게 개방할 수 있고 지원할 수 있으며, 왜 타 공회들은 이곳으로 접촉하는 교인들을 무조건 막아놓고 보는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나 설명은 뒷말로만 하지 앞으로는 전혀 하지 않는지 등을 보면 이곳의 공회사랑을 알 것이고 타공회의 공회 사랑 없는 것을 알 듯합니다.
현재 공회의 홈 운영도, 이곳은 다른 공회 모든 교회들의 홈을 아는 대로 소개하고 그곳의 자료들을 출처 명시하고 인용하고 있습니다. 타공회에서는 이곳의 내용을 대량으로 인용하면서도 이곳 홈의 존재자체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 진정 하나되는 길을 찾으려면, 일단은 교류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 교단들과 같이 지도부가 모여 호텔에서 호화롭게 폼을 잡는 방법이 아니라, 무엇은 달라도 되고 무엇은 다르면 안되는지를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달라도 되는 것을 가지고 시비하고 비판한다면 단호히 정죄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르면 안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런 것이 다를 때는 구별해야 합니다. 꼭 달라야 한다면 교파가 달라져야 합니다. 다르면 안 될 요소가 다른 데도 단체는 하나라야 한다면 야합이요 흥정입니다. 아니라면 죽은 세상입니다.
총공회는 그 존재의 시초부터 이런 전제로 시작한 것입니다.
6.어떻게 하나로 될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사이트가 되기를 원하심에 대하여
이 홈을 공개 운영하게 된 이유는 바로, 달라야 할 것과 다르면 안 될 것을 구별하고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이곳은 부산공회(1)에게 서부교회 서영호목사님의 담임이 아무리 틀렸다 해도 원칙을 말하는 이상으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그곳의 협조를 전부 거절하여 이렇게 제거되었습니다.
같은 원리로, 이곳은 1989년 당시 대구공회에 가장 앞장 서서 반대하고 나섰던 것도 총공회가 재독예배를 보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달산교회나 잠실동교회에도 꼭 재독예배를 보도록 법을 만들자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서부교회가 좋아서 재독을 한다면 하는 것이니 공회가 다수결로 정죄할 일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그렇게 반대했습니다. 만일 그것이 죄가 된다면 성경으로 교리로 따져보면 되니까 우선 왜 그것이 죄가 되는지를 살펴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밀어붙인 것입니다. 당시 대구공회의 모든 처리가 다 그러했고 이곳의 반대가 다 이러했습니다. 당당히 자신있게 근거를 가지고 이곳의 걸어온 길을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죄할 것이 있고 신앙노선문제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오랫동안 연구해 볼 일입니다. 나머지 문제는 서로가 존중하고 아껴주고 지원할 일입니다. 이곳이 재론 삼론 사론하며 끝까지 언급하는 것은 전자 때문입니다. 이곳은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전혀 존중합니다.
각 공회가 주제방을 함께 연결시켜 얼마든지 의논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가 주도권을 쥐고 말고는 문제가 될 것 없습니다. 이곳은 그런 권한과 선점은 전부 내어드릴 것입니다. 정확한 발언순서를 따라 발언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첫 걸음을 아직도 허용하거나 열어놓은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질문하신 분이 스스로 생각하실 때 합리적이라고 하는 방법을 가지고 각 공회 홈에다 직접 글을 올려보시고 또 그 운영의 자세를 보시면, 가장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진정 사랑으로 하나될 곳과 끝까지 회피할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