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이곳의 답변은 모든 분들을 향하고 있음을 깊이 이해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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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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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6 00:00
질문하신 분만을 상대할 것 같으면, 간단하게 몇 말씀만 드리면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질문하신 분이 진정 선의로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는 것을 두고, 이곳은 몇몇 사안에 대하여는 10년간 잠재된 화산이 다시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읽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때마다 일일이 설명을 할 수는 없으나, 이곳을 주의깊게 둘러보신 분이면 이해 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접 당황스런 답변을 들었던 분들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합니다.
마치 난로에 불을 붙이려고 성냥을 그었는데 대형가스 폭발이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번 질문자처럼 순수하게 편하게 자주 물어보고 싶은 분들이, 잘못 건들였다가는 무슨 폭격을 맞을지 염려가 되어 아예 상대를 못하고 남들이 질문할 때 나오는 답변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열변 또는 열화를 토하는 것은, 대개 그 한 문제로 인하여 과거 이루 계산할 수 없는 천문학적 신앙손실과 결과를 발생시킨 역사가 있었던 문제들입니다. 이곳의 답변을 '폭발'로 느끼셨으면 죄송하지만, 사실 6.25나 여순반란사건 같은 문제는 오늘 그 어떤 표현으로 적어 내려가도, 과할 수가 없는 실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사학도라면 어떤 폭발성이 강한 사안이라도 따져보고 살펴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표현에 과한 점은 항상 죄송하고, 이 곳에 적는 글은 제가 모든 면을 감안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으나, 마지막 단장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정리해야 할 교리 등 중요한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생하게 문답과 발언이 이어지는 곳이어서 생동감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진정으로 과거 모든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기를 이곳은 권합니다. 그때 그 실수를 잊으면 또 다시 우리가 꾸려나가는 교회가 언젠가 꼭같은 일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1987년 정의진목사님 건, 정풍섭씨건, 1988년 사직동교회, 청주교회 등을 공회적으로 책임맡아 처리했던 현장감이 있었기 때문에 목사님 사후 공회 분열에서는 너무 신중할 수 있었고 또 먼 훗날 이 문제를 재론할 때를 생각하며 교리적으로 신앙노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공회 분들이나 이곳과 반대측에 있던 분들은 당시 당시 발생하는 사안만을 보셨지만, 이곳은 역사 수천년이 지나고도 이 땅이 남아있다면 이 문제를 두고 역사 전체 앞에서 옳고 바른 결정을 생각했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표현은 불경스러워 쉽게 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이곳을 향한 상대방의 공격만큼은 전혀 고통으로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에서 저와 관련된 몇 가지를 예로 드는 것은 대구공회의 대실책을 예로 든 것 뿐입니다. 그러나 저 외의 다른 분들에게 가해지는 잘못된 공격은, 제가 아는 대로는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질문의 경우는, 답변자의 개인적 사안이 빠질 수가 없는 문제였습니다.
여러 많은 종류의 분들을 두고 글을 적었기 때문에
질문자께서는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한 두 가지 사안 외에, 전혀 상관도 없는 분들의 여러 문제까지 질문자가 마치 그 본인인 것처럼 지목된 듯 되었습니다. 글의 여러 곳에서 이런 문제를 고려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읽는 분들은 아마 질문자의 입장은 이 답변의 전반적 대상이 아니라고 알 것 같다는 말씀으로 사과의 말씀을 끝내야겠습니다.
세부목록
- [서부] 서부교회 4층 중간반과 담임목사님의 노선을 비교한다면 (이동과 제목-관리자)
- [서부] 2층은 수정측이고 4층은 보수측입니다.
- [서부] Re: 잘못 알고 계시는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서부] 아마 다시 확인해 보시면, 이곳의 내용은 맞을 것입니다.
- [서부] Re: 목사님 지적이 맞습니다.
- [갈등] 재 질문입니다. 백목사님 유족중에는.....
- [갈등] 1989년 당시, 대구공회가 유포했던 수없는 거짓말 중의 하나를 들으셨습니다.
- [갈등]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갈등] 이곳의 답변은 모든 분들을 향하고 있음을 깊이 이해해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