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수고한다는 특칭의 사용
| 설명 |
|---|
yilee
0
1
2006.02.13 00:00
1.외부 일반 진영의 호칭
이름은 자기가 짓는 것이니까 존중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한예수교'라고 이름을 지었다면 우리는 그대로 불러줍니다.
그렇지만 성경적으로 따질 때 옳고 바른 판단은 별개 문제입니다.
예수교 앞에 '대한'이라는 표현과 위치를 넣은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회 이름을 지을 때 '대한'의 표현과 위치를 피했습니다.
2.외부 교계의 일반적 표현
일반 교계에서는 선교사가 자신을 선교사라고 표현하지 않으면
겸손하게 보는 것이 아니고 무슨 문제가 있는 줄로 오해하기 쉬워서
일반 교계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은 호칭 때문에 서로 불편한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선교사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3.공회 노선의 선교라는 표현
어렵게 상대해야 하고 존중할 필요가 있는 외부를 상대할 때
일반적으로 선교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에는 우리도 선교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외부인이라 해도 우리를 이해하고 편하게 상대하는 분들에게는
선교사 대신에 목사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선교란 전도를 하는데 어마어마하게 고생을 하고 있다는 특칭이므로
잘 아는 사람은, 그가 그런 표현 듣기를 민망해 할 것이므로 배려하는 것입니다.
윗글 소개한 인용에서
'선교사 한부선목사님'이라는 표현을 주목했으면 합니다.
백목사님은 평소 한부선목사님을 선교사님이라고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목사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윗글에 두번째 소개한 '미국으로 가는 선교사'의 경우는
목회자가 미국으로 가는 경우를 공회는 아주 불쌍하게 보기 때문에
이왕 해외를 가게 된 분에게 외부식 좋은 표현을 사용해서 격려하고
그곳에서라도 그런 자부심을 힘으로 삼아 부디 노력하라는 차원의 표현입니다.
공회 내에서
목사가 자신의 이름을 선교사라고 표현하는 것은 자기 자유지만
공회 노선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