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공회사를 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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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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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00:00
25년의 역사를 돌아볼 때 남정교회와 서정교회와 성광교회와 서광교회가 분리한 것은 실수였다고 봅니다. 이 4개 교회가 나간 것은 그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비디오재독'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25년 역사를 통해 볼 때 초기 1989년 9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15개월만 재독을 했고 1991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3년간 재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할 일은 없습니다. 꼭 하고 싶은 분들은 넓은 예배당 안에 많은 장소 중에 한 곳에 모여 조용히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조금만 면밀히 살펴서 그대로 있었다면 지금처럼 중소교회 4개로 유지하지 않고 서부교회 2층에 그분들이 다 앉아계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4개 교회의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만 나갈 때보다 다 어렵지 나아진 곳은 없습니다. 모닥불은 모여지면 더 세게 타오릅니다. 시너지효과라고도 하고 상승효과라고도 합니다. 모닥불을 섣불리 흩었습니다.
조금만 더 신중했더라면 하는 후회는 없습니까? 지금도 확고하게 그 때 분리해서 나간 것을 하나님의 인도라고 보십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만사 물 흐르듯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인데 너무 성급하게 감정에 휩싸여 공연한 분열과 약화를 자초하였다고 봅니다.
답변자 대신에 4개 교회 출신 교인 중에서 답변해 주실 분이 있으면 입장을 좀 듣고 싶습니다. 지탄하는 것이 아닙니다. 2층에서 예배드리는 저희들도 그때 나가는 분들의 입장을 좀 적극적으로 살펴 드리고 행동에 나섰다면 서부교회의 교세가 약화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시간에 좀 신중하게 기다려봤더라면 하는 바램 때문에 글을 적습니다. 언젠가 역사평가가 가혹하게 떨어지기 전에 미리 양심토론을 원합니다. 수도없는 주장과 말들이 있었습니다. 25년째 되는 해입니다. 4반세기를 돌아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