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ГШИРЧ ОюИгДЯ, АјШИРЧ ОюИгД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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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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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00:00
공회는 비슷해 보이는데도 아주 본질적으로 다르다 할 만한 것이 많은데 그 중에 교회의 직책을 두고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1. 조사님
잘못 생각하면 요즘 사용하는 '전도사'의 옛 이름으로 알기 쉬운데 그런 면도 있으나 '조사'란 목회자로서 사실상 목사와 아무런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타 교회와 공연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안수나 축도 또는 성찬 집례만 피하는데 그 것이 무슨 절대의 교리여서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교회들과 화평을 위해 최소한의 성의를 베푸는 정도입니다. 공회의 조사님은 맡고 있는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그 교회만이 결정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생각 때문에 공회는 목사 안수를 수십 년 미뤄 가며 그렇게 서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2. 권찰님
보통 집사 밑에 직책으로 집사 주기가 곤란한 상태에서 교회에서 일을 좀 하도록 신앙을 격려하는 직책입니다. 공회는 이 권찰이라는 직책 자체가 한국교회의 유교식 계급의식에 붙들려서 생긴 무리라고 생각하되 그 권찰이라는 이름에 담은 긍정적 요소만을 살려 교인을 실제 권하고 살피는 구역장을 가리 키는 직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조직과 구조 원리에 절묘하고 탄복할 만한 일인데 이 답변에서는 간단히 소개하고 일단 줄이겠습니다.
3. 권사님
한국교회가 유교에 찌든 떼를 벗지 못하고 유교식 계급에 대한 구습에 물들어 정신 없이 교회 내에 계급을 만들어 낸 것 중에는 권사라는 직책이 가장 우스꽝스런 대표직입니다. 그렇지만 공회만은 그 직책의 동기와 실제 사용이 그러한대도 불구하고 역시 그 이름이 담고 있는 긍정적인 요소만 추출하여 적용했으니, 공회 내의 각 교회에서 그 교회로서는 신앙의 어머니 정도의 위치를 가진 분들을 권사로 임명했습니다. 권사는 그 교회 출신 목회자들에게도 신앙의 어머니 정도이고 현재 그 교회 전체를 없는 데서 개척하여 만들어 낸 과거가 마치 가정의 어머니와 같을 정도일 때 임명하는 이름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말하면 1백 명 교회에 권사란 1 명이나 혹 많아도 2 명 되기 어려운 것이고, 몇백 명 정도 되는 교회라면 혹 2 명의 권사도 가능할지 모르겠으며 서부교회는 이런 정신 때문에 오랫 동안 권사 4 명으로만 내려 왔었습니다. 구역 보고 점수가 매주 500 점 정도가 되면서도 과거 수고와 본인의 신앙 실력까지 다 갖추었을 때 세운 직책입니다.
물론 타 장로교회처럼 세례 30 명당 장로 1 명이라고 못을 박지는 않습니다만 전체 취지는 이러했습니다. 교회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자라 가고 일꾼이 없어 아무나 반사 보조 반사에 대 놓고 썼던 시기를 오늘에 오해하여 직책을 남발하면 교회가 깨지고 무너 지는 말기 현상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가끔 그 교회 자체의 의미뿐 아니라 공회 전체의 의미로 권사를 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로로 말하면 신도관 장로님은 과거 동성로교회 하나만을 보고 세운 분이 아니라 공회 전체의 역할까지를 포함하여 세웠던 경우입니다.
>> 서부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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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회는 전국 몇째 가는 큰 교회라는 말을 들을 때도 권사님이 4명이었습니다. 당시 장로님은 16명이었습니다. 지금은 100명 미만 교회에도 장로님 4-5명에 권사님이 4-5명이고, 200명쯤 되는 교회는 장로님 5-10명에 권사님이 10여명을 넘어서는 교회가 쉽게 발견됩니다. 원래 서부교회는 권사님에 비해 장로님이 훨씬 많았으나 최근에는 공회 교회의 권사님 숫자가 장로님보다 많고 부공1에서 특히 장로와 권사의 임직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어떤 현상인지 설명해 주시되 공회의 권사관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