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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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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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6.11.23 00:00
요즘 게시판 글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공회가 갈라져서
쭉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실 25년 넘게 신앙생활하면서
제가 어느 공회 소속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저 예수 믿고 ,전도하고, 반사하고, 감사하고 ,받은 은혜를 생각하고
어느 날 궁금도하고 해서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몇백 건에 넘는 글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공회가 나누어졌는지 각자의 신앙노선은 뭔가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해가 안 돼는것은
제가 자세히 알아보니 대구공회 소속이더군요 --;
이렇게 여러 공회로 나눠진 줄도 몰랐구요..
그래서 정말 이런 글 저런 글 보면서
혼란이 많이 왔습니다.
부산1,부산2,대구,서울1,서울2
라는 구분이 현실성이 있는지 말입니다.
저희 교회안에서는 그냥 총공회로 생각합니다.
묻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도 안합니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예수를 닮아가냐가 더 중요하기에
처음에 비디오제독 때문에 나온것 까지는 중학교 기억으로 얼핏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앙 생활하면서 느낀건 백목사님 생전이나 지금이나
100% 로 달라진게 없다는 것입니다.
비디오예배은 안하지만 설교록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는 집사님들
많이 계시고요..
목사님께서두 백목사님께 받은 말씀 위주로 설교하시고요
예배형식도 백목사님 순교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거 하나도 없구요
성가대에서 찬송가만 부르게되어있구
중간반 예배에도 복음송가도 부르는거 힘들구요.
도대체 뭐가 수정노선이라는 거죠..
공회에서 발간되는 메모 책자도 남전도회에서 단체로 구입하기로
저번회에서 결의했구요..
주일학교 운영방식도 모든 형식을 제하고
반사의 충성으로만 운영되구요
우리 교회에서는 노선이런거 아무도 신경안쓰고
전도,말씀,기도 이런데 열심입니다.
다른 교파에서는 극보수로 비칠 정도의 총공회 노선을 가는데
수정노선이라니요?
이제 이 사이트도 대대적 반성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총공회는 개 교회주의 아닙니까
개교회들은 아 우리가 갈라졌구나 그렇게 생각만하고
신앙에 전념하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노선싸움만 하고 있었다니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지금 큰 의미가 없듯이
개 교회마다 현실이 틀립니다.
부산공회에서도 훨씬 예전의 모습을 잃어 버린 곳도 많고
대구공회에서도 예전의 모습 그대로 가는 교회 많습니다.
이제는 구분이 의미가 없어졌어요
정말 혼란스럽군요
모교회에서 갈라져 개척했을 때 잠깐 마음이 아팠지만
서로의 경조사에 서로 참석하면서 매번 교류도 하고
양쪽교회 청년들은 매번 축구하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살아가는데
앙금은 가신지 오래고..
여기는 딴 세상 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 복음전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