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꾸중을 듣고 다시 조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공회내부 문답      

질문자 꾸중을 듣고 다시 조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설명
yilee 0 17


먼저 사과와 양해 말씀 올립니다.

이 홈의 답변은
질문자 한 사람만 상대로 답변하는 것이 아니고
질문자 내용을 대화의 시작으로 삼아서 이 홈 이용 모든 분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폭넓게 안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게시판 곳곳에서 평소 그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답변자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CCM 이야기가 나오면
질문자를 고려하지 않고 그런 곡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을 두고 심하게 반응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꾸지람을 듣고 냉정을 되찾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질문자 글을 통해 질문자 개인은 좋게 느끼고 있습니다. 몸을 쥐틀고 노래하는 다른 분들을 이런 기회에 욕을 하고 싶어 글을 바쁘게 적다 보니 마치 질문자를 그렇게 지적한 듯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꾸중을 한번 들었으니
조용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보통 '복음성가'라고 하면
예배 찬송가로 사용하는 찬송가 외의 찬송들을 복음성가라고 합니다.

1987년 이전
공회에서 새찬송가를 사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란 복음성가란 새찬송가 외에 있는 곡들을 말했고
현재 우리 공회 200곡 찬송 안에 있는 여러 찬송가들이 복음성가라고 분류되어
예배 찬송에서는 일괄 제외되었습니다.

새찬송가 안에 있는 수많은 곡들보다 더 은혜스럽지만
최소한 예배시간에는 새찬송가 안에 있는 곡들 중에서만 불렀습니다.
예배라는 의미 때문이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할 사안이었기 때문에
새찬송가 안에 있는 곡들보다 더 은혜롭다 해서 만일 새찬송가 밖에서 고른다면
신앙없는 사람들이나 어린 사람들이 엉뚱한 곡들을 끌어오는 계기가 될까 해서 조심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질문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다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래 바로 이렇게 안내했으면 간단할 일을
CCM이라는 말을 듣고 마치 자라에게 물린 사람 솥뚜껑에 펄쩍 뛴 꼴을 보였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200곡 안에는 이전 새찬송가 시절에 부르던 찬송보다 덜 은혜로운 곡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찬송가라고 곡을 모아서 공회 찬송가라고 말할 때는 그 당시 많은 면을 고려해서 곡들을 택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새찬송가를 찬송가로 사용할 때
새찬송가보다 더 은혜로운 곡들이 새찬송가 외부에도 분명하게 있었고
새찬송가에는 찬송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참 곤란한 수준의 찬송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의 행동은
최대한 새찬송가 안에서 가장 은혜로운 곡을 찾아 예배 시간에 사용하고
예배 시간 외에는 자기 은혜에 필요할 때는 새찬송가 외에 새찬송가보다 더 은혜로운 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공회도 그렇게 해왔고 백목사님도 그렇게 했으며 우리 공회 식구들의 상식입니다.

다만 새찬송가 외에 더 좋은 찬송이 있었다는 것을 어린 교인들이 잘못 알아듣고 새찬송가 밖에 있는 찬송가들 중에서 실제로는 새찬송가보다 못한 찬송을 어린 신앙의 자기를 기준으로 택하여 그 찬송에 깊이 빠지게 되면 향후 신앙 발전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회 찬송가도
최소한 공회 교인이라면 예배시간에는 공회 찬송가 내에서 찬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되
예배시간과 다른 특별시간이나 개인적으로나 다른 행사에서는 200곡 안에 없는 복음성가 이름의 찬송가들을 조심해서 잘 사용하신다면 신앙에 참으로 도움될 때가 있습니다.

답변자도
혼자 차를 타고 먼 거리를 갈 때가 있으면
200곡에 없는 몇 가지 찬송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질문자와 꼭 같은 입장입니다. 다만 신중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기 현재 신앙 기준에서 선택할 때 항상 앞서 걸어간 분들의 경우를 잘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공회 내에서
200곡 외에는 무조건 금한다는 식으로 안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공회 노선과 역사를 잘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200곡 내에서만 부른다면 가장 안심할 수 있으나 성경이 아닌 다음에는 무조건 금하거나 무조건 명령할 사안이란 신앙세계에서 거의 없습니다. 다만 조심하셨으면 하는 권면은 아무리 반복을 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편 150편의 경우는 답변이 길어질까 하여 다음 기회에 설명드렸으면 합니다.
성구 인용은 신중한 것이 좋슿니다. 일반적으로 성구 인용이 정확하게 인용되는 경우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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