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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내부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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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yilee 0 4


1.다른 교단의 일반 주일학교는

세상 학교처럼
교장이나 담임이 학생들을 거리로 나가서 데려와서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은 학생대로 따로 모여지고
교사와 교장은 교회가 별도로 선발하여 직책을 맡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사와 교장을 평가하지 않으면 곳곳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시무투표를 통해 살피는 것이 옳습니다.

꼭 시무투표 제도의 형식과 방법으로만 시행할 것이 아니라
시무투표의 취지를 살려 적용하면 될 것입니다.
학생에게 반사를 투표시키고 반사에게 부장을 시무투표하게 하여 살피는 방법도 있지만
부장이 반사들을 살피고, 부장은 목회자가 살피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는 매년 새로 임명을 하게 된다면, 그 자체가 시무투표제도의 취지에 맞는 것이므로
시무투표라는 이름과 방법을 꼭 그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2.공회 교회들의 경우는

반사가 안 믿는 학생들을 전도하여 자기 식구를 삼고 반사가 되었으므로
그 학생과 반사의 관계는 학교 담임과 학생의 관계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관계이므로
부모 이상 좋은 교사가 없다는 원칙에 의하여 시무투표 대상이 아닙니다.

부장은
특단의 경우가 아니라면 공회 교회들도 일반 학교 교장처럼 임명받는 자리이므로
마땅히 시무투표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목회자가 반사나 학생들을 통해 살피든 아니면 직접 살피든
그리고 부장을 살피는 방법과 이름이 시무투표든 다른 방법이든
교인들에게 시무투표를 받은 그 목회자가 책임지고 그 부장을 살필 일입니다.



3.서부교회 주일학교의 경우

백목사님의 인사 스타일은
첫째, 한번 맡기면 최대한 기회를 주고 지도를 하며 지원을 하며 기다리는 원칙이 있고
둘째, 무조건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되어도 덮어놓고 가는 수는 없습니다.
셋째, 백목사님은 그가 상대하는 인물을 그가 제일 잘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서부교회는
다른 교회에 비하여 직책의 변동은 별로 없는 듯하지만
일반 투표를 통해서 한번씩 전체 교인의 의사를 백목사님 스스로 살피고 있었습니다.

백목사님 스스로
확신이 서고 단정이 될 때는 부장 임명을 직접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여러 사람에게 물어서 잘 판단했으며
때로는 전체 반사 투표를 통해서 부장을 선발할 때도 있었으며
어떤 때는 전체 반사 투표의 결과와 목사님 스스로 판단한 것을 종합할 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일학교 새벽기도 담당 선생님을
주일학교 새벽예배 출석하는 학생들에게 그 은혜성을 투표로 물어 결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부교회 반사생활을 오래 해 본 사람들에게는 사실 백목사님께 따로 할 말이 없고 건의할 것이 없다할 만큼 스스로 먼저 반사들의 의견을 늘 직접 듣고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4.기타 문제 및 결론적으로

중간반사, 중간반부장 등
기타 여러 다른 문제들은 위에서 설명한 원칙에 따라

본인들이 안 믿는 사람을 전도하여 직접 처음부터 기르는 직책은
반사의 전도와 심방의 수고가 출석이라는 결과로 드러나기 때문에
시무투표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나

교회나 다른 사람이 맡겨서 학생을 맡는 반사나 그런 성질의 부장이나 중간반사 직책들은
자기의 수고 결과로 맺어진 자리가 아니므로 그런 자리는 목사직에서부터 주일학교 반사직까지 전부 시무투표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다만 그 이름을 꼭 '시무투표'라고 해야 하느냐, 그리고 그 방법이 장년반 시무투표의 방법이라야 하느냐는 문제는, 엄하게 규정하는 것보다 담임 목회자에게 폭넓게 맡겨 두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담임 목회자는 그런 결정까지를 포함하여 매2년 자기 자신이 교인들에게 진퇴를 걸고 신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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