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회의 남권찰은 일반 교회의 부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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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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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4 00:00
1.'담임목회자'와 '당회장'
한 교회를 총괄 책임지는 목회자를 '담임목회자'라고 하는데
장로교 헌법에서는 '목사'만 담임목회자가 되는 것이 원칙이므로
담임목회자라는 말 대신 '담임목사'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
공회는
조사님들도 목사님과 동등하게 맡은 교회를 목회하고 있기 때문에
'담임목회자'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며
혹시 '담임목사'라고 표현할 때는 주로 '담임목회자'라는 뜻입니다.
장로교의 법적 표현은
담임목사님을 '당회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장로와 목사가 당회라는 모임을 가지고 교회를 총괄하고
담임목사님은 그 당회의 당회장이기 때문입니다.
2.'부교역자'와 '부목'
담임목사님 밑에서
담임목회자가 해야 할 일을 심부름하거나 일부분을 맡는 분들을 '부교역자'라고 합니다.
부교역자가 목사 신분이면 주로 '부목'이라고 하고 전도사면 '교육전도사'라고 하는데
전도사님들은 주로 주일학교나 중고등부 청년부 대학부를 맡기 때문에 '교육'전도사라 합니다.
물론 행정을 맡게 되면 '행정전도사' '행정목사'라고 하기도 하는데
담임 목회자 밑에서 일하는 전체 교역자를 '부교역자'라고 합니다.
한국교회 초기에는
담임목회자 한 사람조차 확보를 하지 못해서 목회자 없는 교회가 많았으므로
부목이란 거의 없었고 그 시절에 부목이란 담임목사님 후계자나 제2인자 같은
표현이었으나
최근에는 신학생들이 넘치고 있어 교회마다 몇 명 또는 몇십 명씩 부목이나 교육전도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부목은 목사 신분의 부교역자로 통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3.'사찰'과 '교회의 일반직원'
운전이나 앰프나 청소처럼 일반 불신자도 할 수 있는 일을 맡는 분들은
과거에는 집사님들 중에서 사찰이나 교회 직원 이름으로 일을 했습니다.
청소나 종을 치는 등 교회의 잔수고를 하는 분들은 '사찰'
교회가 발전하면서 기사나 행정을 하는 분들은 '교회직원'이라 합니다.
최근 추세는
목회자가 일반 정부나 단체의 대표자처럼
가장 중요한 일과 최종 결정권만을 쥐고 있고 그 외에 모든 일은 최대한 직원을 사용하므로
부교역자나 교회 직원이
출석 1백 명 교회 정도면 3-4명, 5백 명 정도 교회라면 10명을 넘기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4.공회의 경우
꼭 정한 법은 없지만
1백 명 정도의 교회라면 담임목회자가 혼자 담당하거나 혹 1명 정도의 직원을 사용하고
5백 명 정도의 교회라 해도 1-2명 정도를 데리고 있거나 아니면 혼자 감당합니다.
이유는
목회자의 업무에 대한 기본 자세는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므로 그렇고
공회 교회의 운영은 예배 중심이며 모든 조직과 행정을 단순화 하기 때문이고
모든 교회의 활동은 신앙에 따라 자원하는 구역장과 반사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회에서는 '교육전도사'라는 표현이나 '부교역자' '부목'이라는 표현은
예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남반을 맡아 전념하는 부교역자를 '남권찰'로 여반은 '여권찰'로 표현하여
별도의 직책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평소 사용하는 일반 직책을 사용하고
대신 유급과 무급의 기준은 교회 경제와 맡은 일의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교인이 적으면
남권찰님이나 여권찰님이 자기 생활을 스스로 하면서 충성할 수 있는데
서부교회처럼 맡은 식구가 많으면 1주일 계속 수고를 해야 하므로
일반 교회의 부교역자 차원에서 남권찰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