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회 내부 사정은 잘 모르나 현재까지 발표 된 내용으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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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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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00:00
1.양성원 졸업 및 성경 100독으로 목사 안수하는가?
양성원 졸업과 성경 100독 과정은 목사 안수를 위한 필수 과정일 것입니다.
대구공회는 백목사님 생전 원칙과 제도를 거의 다 포기하여 쉽게 풀었으나
안수는 백목사님 생전에 없던 '목사회 3/4 통과' 규정까지 추가 적용한 바
이 규정은 계획만 했고 한번도 시행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시행되던 더 중요한 원칙과 제도들도 대거 없앤 대구공회에서
유독 목사 안수만 과거보다 더 어렵게 만든 것은 후배 견제 심리 때문입니다.
백목사님 가시던 해에 안수와 관련하여 중요한 원칙 2가지가 제안 되었는데
하나는 성경 100독 과정 계산에서 설교록 3독을 성경 1독으로 허용하는 것과
하나는 졸업과 성경 100독 과정이 끝난다 해도 목사 3/4 찬성을 요구했는데
대구공회는 백목사님 사후 시무투표 찬송가 간판 남녀학생회 일반신학과정 등
수없는 공회의 모든 원칙을 다 무시하면서 1989년의 안수 관련 2가지 제안 중
목사회 3/4 규정만 살려놓고 있습니다. 이 점은 부산공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목사님 생전에도 '목사급' 목회자를 원했던 전국 각 교회 교인들을 고려하면
선배 목회자들로서는 자라나오는 후배 목회자에 대한 견제가 절실했겠지만
후배 목회자들로서 그 제도를 반대하면 오해 소지도 있고 찍히기 때문에
속으로 죄만 짓고 말았습니다. 부산공회의 사례가 아주 극단적이었습니다.
2.대공 목사 사임 후 후임 결정은 ?
대구공회의 후임 목회자 결정은 각 교회가 공회 원칙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고
공회는 해당 교회에 제안과 지도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어느 교회 한 두 사람이 공회와 연락을 취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해도
다른 교인들이 전부 반대하는데도 그렇게 했을 리는 없을 것입니다.
먼저 설득이 되었든 훗날 이해가 되었든 아니면 나 몰라라 하고 던져두었든
그만하면 백목사님 없는 상황에서 후임 문제는 무난하다 평가하고 싶습니다.
3.대공 교육목사 부임하다가 담임목사로 시무
교인 1명의 개척교회 교육전도사님이 남정교회 담임목회자가 될 수도 있고
백태영목사님이 교인 1명의 대구공회 교회 교육목회자로 올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주교 반사나 집사가 제일 큰 교회 담임목회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교육목사로 계시다 담임목사로 부임하셨다면 그 사실만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각 교회의 결정입니다.
4.대공에서 가장 작은 교회?
교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잘 알지 못합니다.
현재 공회별 모든 자료나 정보는 대외 공개 금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5.개척교회에서 담임이 은퇴하면 후임은 어느 목사가 부임?
개척교회라 해도 그 교회 교인들이 결정하는 것이 당연한데
대개 개척교회의 경우 개척한 목회자의 수고가 너무 크고 교인들이 몇 되지 않고
모든 교인들이 목회자와 안면 상 목회자 뜻을 거스러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개척교회 담임목회자가 은퇴를 하면 그 목회자가 후임을 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교인들이 속으로 불만을 가졌든 찬성을 하든 표시를 하지 않으므로
개척했던 교회의 목회자가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공회 뿐 아니라 모든 교계 모든 교회들의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참고로,
질문자께서 제기한 안수 과정이나 후임 결정 과정 등의 모든 문제점은
대구공회 문제점이기 앞서 우리 총공회 모든 교회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며
이 문제는 사실 우리의 민족성 우리의 사회적 인식과 수준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구인들처럼 할 말은 하고 또 절차상 그럴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말을 해야 할 때는 이런 저런 이유로 말을 하지 않고 기회가 지나가고 나면 여러 불편을 말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대구공회 일은 잘 알지 못하여 더 이상 자세하게 안내할 수 없으나
공회의 전반적 흐름을 알기 때문에 대강 소개했습니다.
정말 절차상 강압으로 큰 문제가 있는 곳은 부공1입니다.
아직도 실력행사와 막 가는 상황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