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완장 차면 되는 게 세상입니다. - 사회론, 국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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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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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00:00
1. 한반도 국가론
- 고대 국가의 형성 과정
4341년 전, 한반도에는 그림 같이 평화로운 시대가 오랜 세월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이 골짝 저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짐승들처럼 목가적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법도 세금도, 군대도 경찰도, 학교도 학원도 없이 자기 좋은 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덩치가 엄청 큰 청년 하나가 졸개 몇을 데리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돌아 다니며
자기 애비가 하늘에서 왔는데 이 동네를 다스리라고 맡겼으니 시키는 대로 하라 합니다.
일단 그 친구의 덩치나 인상이 보통이 아니고 또 그 옆에 칼 깨나 쓰는 어깨들 때문에
순진하고 착하고 어질게 살아 온 우리 조상들의 동네들이 하나씩 그 밑에 들어 갔습니다.
가끔 높은 산을 팔거나 호랑이를 팔아서 찔러 보던 사람들은 있었으나 그러다 말았는데
이 번에는 하늘을 팔며 천재지변을 제 마음대로 주물 수 있다니 한 편으로 겁도 나지만
당장에는 그 말을 듣지 않다가는 그 옆에 따라 다니는 패거리들의 횡패가 겁이 났습니다.
말도 잘하고 인물도 좋고 덩치도 위압적이고 졸개들도 맹랑한데 하늘을 파는 바람에
삽시간에 온 한반도가 그 한 사람의 손아귀 아래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 원리
한국사 첫 머리에 나오는 대목인데 나라마다 고대사의 시작은 이렇게 소설로 시작합니다.
각국의 고대사 첫 머리를 읽을 때마다 그 당시 평범한 가정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니다.
당시 우리 일반인들의 조상들은 가족끼리 땀 흘려 일하며 잘 먹고 잘 살아 가고 있는데
어느 날 거창하게도 하늘을 팔며 세금이라는 이름으로 동네마다 남의 땀을 거두는 도적떼
대개 그 나라 역사에는 건국 시조라고들 하는데 실은 그 도적놈들이 우리 조상들을 찾아
우리 일반 서민들의 평화로운 가정의 소중한 호주와 장남을 군인이란 이름으로 데려 가고
우리 서민들의 피와 땀으로 먹고 사는 곡식을 세금이라는 이름으로 착취하기 시작했으니
이런 일이 일찍 시작된 나라는 그 역사가 유구하고 그 고대사가 찬란하다고 말을 하고
이런 꼴을 당하지 않고 비교적 최근까지 평화롭게 사는 곳은 미개 사회라고들 말합니다.
누가 한반도에 첫 왕을 세웠습니까? 하늘인가요? 하늘을 판 범성죄인 단군이었습니다.
누가 일본 열도에 첫 천황을 임명했습니까? 태양인가요? 태양을 판 사기꾼 시조 천황입니다.
미개한 고대 사회에 어느 인간이 먼저 척 나타나서 이 말 저 말을 끌어다가 붙이고 다닐 때
우리 조상들은 단군보다 덩치가 적어서 억울하게 세금으로 뜯기고 가족을 군인으로 바쳤고
우리 조상들은 덩치가 더 컸을지라도 패거리로 조직할 줄 몰라서 세 대결에 밀렸던 것이며
심지어 대부분 우리 조상들은 먼저 감히 하늘을 팔고 설치는 그 간 큰 사람보다 간이 작아
그들 밑에 그리고 그들끼리 주고 받는 정권 밑에 5천 년을 기고 살아 온 것입니다.
한 편으로는 우리 조상들이 그 고생하면서 가지던 작은 평화를 생각하면 억울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무지했고 바보였고 힘이 있어도 쓸 줄을 몰랐으니
조상들은 당해도 싸고 조상들을 전부 한 손에 틀어 쥔 그들은 천하를 도둑질을 할 만한
그릇과 실력과 운과 눈치를 가졌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행동에 나섰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단군이 먼저 이 한반도를 도둑질해서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먼 지방 도둑놈들에게 더 크게 당할 일이 줄어 들었고 적어졌을 것입니다.
- 현 우리 사회의 형성 내막
또 한 번 최근의 일인데
해방 후에 누가 설치면서 '헌법'을 만들자 하더니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했습니다.
38선 이남과 이북에 각각 5천 년 전의 단군의 수법으로 나라를 하나씩 세운 꼴을 봤는데
다행히 38 이남에는 배부르게 했으니 인생고 기초는 해결했고 북쪽은 그 것조차 없습니다.
이 쪽이든 저 쪽이든, 왜놈들에게 36 년을 기고 살았는데 이 번에는 제 동포끼리 또 그 짓.
멍청했거나 힘이 없었거나 눈치가 없었거나 어쨌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또 당했으니
5천 년 전에는 단군이 하늘을 팔아서 우리 조상들의 소중하고 소박한 행복을 착취했다면
60 년 전에는 사생아처럼 출생도 알 수 없는 국제법과 온 민족의 염원이라는 단어를 팔아
또 이 한반도 평화의 동산에 세금과 군인과 각종 법규가 만들어지고 우리는 기고 삽니다.
실무적으로 현실적으로 그리고 각 가정의 이해 관계만 가지고 살핀다면
한반도에 사는 우리 주변 사람들끼리 패거리를 만들어야 먼 지방 사람들에게 덜 당합니다.
그 이름이 국가든 헌법이든 민족이든 무슨 주의든 무엇을 팔아서라도 뭉쳐야 강해 집니다.
그래야 적어도 남에게 더 당하지 않게 되고 그래야 남의 것을 조금이라도 가져 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양심과 정의와 평등과 진리라는 이런 단어를 가지고 말하고 생각해야 한다면
우리는 좀 깊이 그리고 넓게 그리고 나와 남의 입장을 함께 놓고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뭉치는 것은 우리가 남의 나라 먼 지방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가져 오기 위해서이니
마치 5천 년 단군이 패거리 몇을 먼저 조직해서 한반도 전부를 다 제 손에 쓸어 담았듯이
오늘 세계 전체를 통해 먼저 패거리를 만들고 앞서 치고 나가면 세계를 쓸어 담게 됩니다.
근대사의 제국주의나 고대 사회의 세계 제패에 나섰던 영웅들이 그러했습니다.
끝까지 지켜 지는 가족 공동체 단위의 평화란 존재할 수가 없으므로
이왕 당할 바에는 억세고 크고 잘 난 세력 중에 내게 조금 낫게 해 줄 곳에 붙는 것이
혼자 살다 당하거나 아니면 착하고 어질다가 통째로 먹힐 세력에 붙는 것보다 낫습니다.
현재 우리 한반도 남쪽에 형성된 패거리는 그래도 세계 조폭 집단 중 10위 정도라니
이 만하면 세계 전체 순위에서 본다면 우리 조상들은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 할 것입니다.
2. 말하고 싶은 것은
- 하나님 없는 사람의 어두움
말 못하는 동물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생존 본능의 그 민첩성과 적응력이 대단한데
인간은 그래도 만물의 영장이니 인간이라면 아무리 멍청해도 그래도 여간 재주꾼들인데
어떻게 그런 인간들이 제 돈을 제 아버지 제 아들을 국가나 법이나 민족이라는 이름 앞에
그렇게 허무하게 뜯기고도 말 한 마디 못하고 억울해 하는 마음 하나도 없는지...
오히려 세금 낸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군인으로 징발된 것에 긍지를 가지고... 세상에!
힘이 없어 착취를 당할 망정 그 본질을 알기 때문에 속으로 가슴은 아파야 할 것인데.
그렇게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더 험한 세력에게 당할 것이니 내가 필요해서 내기는 해도
세상이 이리 모순이며 정글 속 맹수 세계보다 더 엉망이라는 것에 회의를 느껴야 할 터인데
- 성도의 영안은 좀 밝아야 하는데
하물며 믿는 사람들은 이런 인간 사회 전체의 모순이 하나님 떠난 인간의 태생적 한계이니
예수 밖에는 인간 사회 최고의 문명과 세계 평화와 공존이라는 별별 수식어를 대하여도
그들 세상의 본질은 이렇다는 것을 알 수 밖에 없고 모를 수가 없는 영안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영안의 성도들이 모여 있는, 그리고 그런 성도들 중에도 가장 밝은 곳에 산다는,
이 노선의 공회 교회들, 그 공회 교회들 중에도 가장 밝은 곳에 산다는 부산 공회에서,
아직도 단군이 패거리 몇을 데리고 하늘을 팔고 백두산에서 왔다는 소리에 기겁을 하듯이
이북에서는 붉은 완장을 차고 인민의 이름만 붙이면 살인 방화 처단이 애국 애족이 되듯
남한에서는 국제 민주 평화 법치를 말하면 통하지 않는 것이 없듯이
'공회' '교역자회' '총공회' '백 목사님' '목회자' '위원회 '노소원' '수습 위원회'...
이런 이름만 붙으면 단군이 하늘을 팔 때 기압을 당한 우리 조상들처럼 기고 산다면
진리를 따져 영생의 구원 길을 찾아 가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탄식할 일입니다.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복음과 다른 것을 전하면 갈1:8의 저주를 받으라 해야 할 우리이며
우리는 그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말씀으로 옳고 그른 것을 따지고 따지는 것을 배웠는데
검은 양복에 007 가방을 들고 목사라는 이름, 수습 위원이라는 이름으로 들이 닥치면
기고 보는 것은 노예 근성, 종의 근성, 식민지 근성, 이는 악령의 종 된 습성입니다.
비록 교만하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 그 어느 앞에서도
말씀으로 따져 잘못 된 것이 있으면 무릎을 꿇는 존재들이고 옳은 것이면 외치는 사람인데
왜 껍데기 모습에 이렇게도 절절 매는 지, 참 탄식입니다. 이런 차원을 빨리 벗지 않으면.
공회 이름 속에 공회는 없고 공회 이름 속에 에서가 자라고 사두개인이 자라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