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의 반역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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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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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00:00
요즘 연구소 운영 문제를 두고 상상하기도 싫은 주장을 접하며 압살롬이라는 이름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만이 그럴까요? 차마 뱉지는 못해도 속으로 가족들에 대해 모두 화가 나있습니다. 백 목사님께 감사하고 그 노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오늘 서부교회와 공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이 백태영 백영익 백영침 이재순... 다 가족들이 아니었습니까? 목사님 사후에 남정교회가 나갈 때 그들을 지도했던 분이 가족이었고 서부교회의 2층과 4층 문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충현교회 순복음교회를 필두로 이 나라 괜찮은 교회라면 대형 경제비리나 처자식비리에 몸살이 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제 답변자에게 묻습니다.
서부교회는 예외입니까? 답변자가 자기 활동 분야를 옹호하기 위해 설명하지 마시고 양심껏 객관적으로 밝혀주십시오.
북한의 최고위층들은 북한 세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우리보다 훨씬 잘 알지만 그들의 생존과 자녀의 앞날이 걸려 있기 때문에 체제 선전에 핏대를 세우고 소리를 냅니다. 혹시 pkist가 백 목사님 노선을 기치로 내걸었기 때문에 북한이 백두혈통의 절대성을 옹위하는 것처럼 백 목사님에 관련된 것은 옳지 않아도 옳다고 강변하는 것은 아닌가요? 지금 소송 건의 형식은 가족의 대리인이 나선 것처럼 보이나 소송의 실체는 가족이 아닐 수가 없지 않습니까? 백 목사님 생전에 교역자회 석상에서 막 나가는 분쟁을 벌였을 때도 조카 이재순 목사님 세력과 동생 백태영 목사님의 갈등이었고 사후에 분쟁은 아들과 동생들이 한편이 되고 딸들과 답변자가 한편이 되어 투쟁한 것이 아니었던가요?
저작권이 자녀들에게 있을까요? 서부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서부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것이 자녀들의 것입니까? 총공회 집회의 설교가 자녀들이 저작권을 가졌습니까? 목회연구소를 백목사님이 설립했다 하여 백목사님의 개인 것이 됩니까? 이제 이 연구소도 백 목사님의 자녀들을 존중한다는 그런 가식을 걷고 맨 얼굴을 직접 드러내고 책임있게 활동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백 목사님을 존중한다는 표현이 좋게 사용될 수도 있으나 그 이름에 숨어서 연구소의 잘못을 숨기는 폐단도 생각해야 합니다. 공회가 총공회 간판을 사용하고, 설교록에 백영희 저자를 표시한 것은 책임성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부산 연구소와 간판도 확연하게 다르게 바꾸고 백 목사님의 자녀들을 존중한다는 언행으로 우리 보기에 어줍잖은 모습으로 주춤거리지 말고 이제는 굴레를 벗고 자유롭게 활보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