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레위 지파는 신약의 우리 교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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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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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0:00
1. 일반 인식
구약 시대의 십일조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따로 떼 놓았던 레위 지파의 생활비로 주신 것인데, 이 점을 신약 교회에 적용 시킬 때 살짝 변형 시켜 신약의 레위 지파는 목회자니까 교회의 십일조 회계는 목회자가 자기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2. 구약과 신약의 레위 지파
구약에는 12 지파 중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하는 레위 지파를 따로 떼 놓았고, 레위 지파 내에서도 성전 안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은 가문 별로 따로 떼 놓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믿는 사람 전부가 레위 지파이며 제사장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성직자와 일반 교인을 분리하고 있으나 기독교는 어떤 교파든지 신약 시대의 성직자와 일반 교인은 하나님 앞에 꼭 같다는 것을 기본 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교회의 어느 누가 말을 하든지, 신약 시대의 레위 지파나 제사장을 목회자만 해당한다고 말하면 교리적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다만 목회 현장에서 어린 교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설교 중에서 그런 표현이 나온다면 그 것은 이해해 줄 수 있습니다.
3. 십일조 문제
구약의 십일조는 레위 지파를 위한 것이니, 신약으로 말하면 신약의 십일조는 그 교회 믿는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각 가정이 따로 떼어 교회에 바치게 했습니다. 구약의 십일조가 레위 지파의 생활비로 사용 되었다면 신약의 십일조도 각 교회 교인의 생활비로 사용이 되어야 하는가?
구약은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육체 면으로 가르쳤기 때문에 구약의 십일조는 육체적으로 레위 지파가 된 사람들의 육체가 먹고 사는 생활비로 사용 되었으나, 신약은 신령한 이스라엘이므로 그 교회의 교인들이 십일조를 모은 다음 그 십일조를 가지고 그 교회 교인들이 '교회' 이름으로 해야 할 신령한 신앙 유익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신령한 신앙의 유익이 목회자를 모셔서 생활비를 드려야 예배나 전도에 유리하다면 모셔서 그렇게 할 수도 있고, 목회자가 없는 것이 더 유익하거나 또는 모실 목회자가 없다면 없는 상태로 있게 되는데 그렇게 운영 되는 것이 필요하면 목회자에게 지출 되는 생활비가 없이도 그 교회는 유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교회의 경우 목회자가 교회 유지에서 가장 필요한 항목이므로 십일조 지출에서 목회자 생활비 지출은 중요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목회자 외에도 교회 차량을 구입해서 운영하여 노약자가 예배 참석할 때 편리하게 하는 비용, 기타 전도지 인쇄 비용 등 그 어떤 형태든지 신약 교회가 교회 교인 전체의 신앙 유익을 위해 사용 되는 것이 십일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