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예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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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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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00:00
이런 일이 일어났을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또한 어떤 말씀을 읽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찬양예배라고 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설교 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악합주가 있었고 그 다음엔 남반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충격적인 것은 찬양을 잘 하던 도중 월드컵 경기시 쓰이는 호루라기 비슷한 소리를 내는 기구를 가지고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교회 내부가 조금 들썩이면서, 이상한 반응 뿐만 아니라, 수군수군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나아지고, 다시 찬양의 분위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찬양 도중에 그 나팔 같은 호루라기 비슷한 소리를 내는 기구를 계속 불어대기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걸 보고 몇몇 분들은 웃으시고 박수도 치시는데, 완전히 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저게 뭐가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옆에 계시던 분들도 별로 좋아하는 표정을 아니었으며, 강단에 계시는 목사님께서는 고개를 푹 숙이신채,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지휘자 선생님께서만 신나신듯 형들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반 찬양대가 끝나고, 갑자기 여반 찬양대가 올라오고, 마치기 10분전 어린이 찬양대가 올라오더니, 찬양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그것도 목사님께서 뒤에 계시는데, 엉덩이를 흔들어 대질 안나, 지금 생각만 하면 예배당을 박차고 나왔을 저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욕이란 욕은 목사님께서 얻어먹으시고, 지휘자 선생님은 자기 맘대로 교회를 흔들고 있으니, 거기에다 장로님들의 반복되는 '절제하세요, ㅇㅇ 선생님, ' 등등의 많은 조언도 자기 맘대로 무시하는 이런 교만한 지휘자를 왜 가만히 보고 계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성경에도 젊은이는 장로의 말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고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변에서는 '네가 아직 그런말을 할 처지가 못된다'하시고, '네 말이 맞다, 하지만 아직은 나설 때가 아니다 기도하거라'라고 하십니다.
지금 이 사연 말고도 그 사이사이에 더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이 이메일을 몇 백통을 보내도 족할만큼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제가 뭘 해야 하며, 어떤 기도를 해야 하며, 어떤 말씀을 읽어야 올바를 행위가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