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례비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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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00:00
88년 12월에 부임한 조사님이 교회에 왔을 때 서부교회에서 받은 사례를 기준으로 참고하려고 했는데 조사님이 얼마를 받았다 해서 믿었고 그걸 참고해서 결정했습니다. 당시 백목사님이 설교할 때 언급한 직원 사례를 고려할 때 좀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뒤에 알고보니 전임지 월급을 높게 말해서 새로 부임한 교회에서 월급을 더 받아 냈던 겁니다.
그렇게 더 받아낸 월급이 보통 생활비에서는 너무 낮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입을 닫았으나 이런 분들이 나중에 상황이 필요하면 못할 일이 없겠다 싶어 염려를 했습니다. 지금 여기 자료 때문에 복잡한 이야기를 듣고보니 그때 그 싹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그 악습을 고쳐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합니다. 여기 운영자도 아는 일이 아닙니까? 당시 주변에서 듣기로 서부교회 원래 직원들이 짜고 월급을 좀 높이는데 도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길러보면 못본 척해 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너무 야박하면 세월이 지내놓고 보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 바로 잡지 않고 그냥 놔두면 평생에 아주 큰 일을 내는 인물들을 많이 봤습니다. 원로교인 입장에서 정말 아찔할 때가 많습니다. 자료가 나오지 않으면 과거 이런 비리를 다 조사해서 밝혀야 합니다. 그 때 이런 문제를 철저히 다루고 그런 인물들은 표를 달아 놓았더라면 감히 공회 한가운데서 이렇게 물을 흐리고 이런 폭거를 저지르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