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때문에 양쪽이 싸운다고 표현하면 북쪽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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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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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00:00
언제는 자료 내놓지 않는다고 도둑놈이라고 소리 높인 분의 글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서목사님 편에 섰군요. 신앙노선은 둘인데 제삼의 길을 주장하는군요. 그 삼의 길은 서목사님 쪽에서 좋아하겠군요.
>> (인용)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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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에 비판적인 부공2 쪽 목회자 글을 인용했습니다. 평가를 부탁합니다. 노트본을 다 합해도 녹음본 몇 권 분량밖에 안 되는데 무엇이 그렇게 요긴하여 출간하려고 무리를 하는가 그런 내용입니다. 백 목사님의 뜻에 합당한지 권고까지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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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음본과 필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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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기가 없던 시절에는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를 노트에다 필기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설교록을 가지고 이다음 목회를 나갈 때 목회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군대 가기까지 필기한 노트 수량은 대략 100여권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대를 하고 다시 필기한 노트가 150여권 정도 되어서 총 합하면 300여 권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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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 말년에는 군 입대 전까지 필기한 노트를 박스에 담아서 부대 내무반 관물대 아래에 넣어두고 시간이 나는 대로 설교 날짜와 성경본문과 제목을 성경순으로 정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청년들 중에 장차 목회를 소망하는 청년들이라면 대체로 이렇게 열성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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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열심히 필기를 하던 중에 몇몇 분들은 그 당시 귀한 일제 녹음기를 구입하여 필기와 동시에 녹음하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 시절이 몇 년 지나서 1979년 중반부터는 교회에서 강대상 밑에 앰프실을 두고 설교를 녹음하였고 그 녹음한 테이프를 가지고 타자를 쳐서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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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기를 하면 아무리 빨라도 설교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설교의 문맥은 중간 중간에서 끊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한 단어의 음성도 빠짐없이 그대로 설교록 책이 발간되니 기쁘기 짝이 없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렇게 설교록 책이 나오다 보니 그렇게 적극적으로 필기하던 그 열정이 아무래도 식어졌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필기는 아무리 애를 써도 설교를 다 받아 적지 못하는데 발간되는 설교록은 한 자도 빠짐없이 설교 그대로 책이 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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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목사님께서 설교하신 것을 교회에서 직접 녹음한 것이 1979년 7월부터 1989년 8월까지이니까 근 10년 분치입니다. 총 설교하신 수는 주일 오전 오후예배와 수 저녁 예배와 금 저녁예배와 새벽기도와 금 지권찰회와 교역자회와 목회자양성원 경건회 설교 등으로 해서 약 5,000 설교 분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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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5,000 설교록을 전부 다 재독을 한 분은 아마도 없을 것으로 여겨봅니다. 그러함은 말 그대로 5,000 설교라는 방대한 분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녹음본 설교록 5,000권을 근원 자료를 삼아서 조직신학을 집필하여 보았습니다. 그 기회를 통하여 이 녹음본 5,000 설교에는 조직신학을 정리할 수 있는 모든 교리가 총 망라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조직신학을 정리하는데 빠진 교리가 있었다면 필기본에서 찾아보려고 하였을 것이고 그것도 모자라면 다른 분이 필기한 것에서도 찾아보려고 한 번 쯤은 애섰을 것입니다. 그러나 녹음본 5,000 설교에서 모든 교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교를 하셨기 때문에 구태여 필기본 설교록까지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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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목회설교록을 근원자료로 삼아서 조직신학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에 있는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의 교리가 전반적으로 담겨 있는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부분적으로는 잘 아는 분은 많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파악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렇게 여기는 것은 요즈음 이말출권사님의 필기본을 가지고 논란이 있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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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출권사님의 필기본은 녹음본에도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중이 되기 때문에 소용이 없을 것이고, 녹음본 이전에 필기본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녹음본 10년치 5,000 설교 안에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조직신학을 정리할 근원 자료가 될 만큼 그 자료가 총 망라되게 풍부하였다는 것을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말출권사님께서 필기한 노트 자료를 물려받아 보관한 교역자로부터 그 자료를 순순히 받아서 책으로 출간한다 할지라도 실제 소용되는 교리는 별로 없을 것으로 압니다. 다만 녹음본 이전에 필기본을 책으로 출간하였다는 그 의미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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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데 이말출권사님의 필기본을 보관중인 교역자 몇 분은 상대적 상황에 맞물려서 내어놓지를 않으려고 하고 또한 그 상대편에서는 내어놓으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래도 안내어 놓으니까 거의 물리적 여론몰이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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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에는 서로 간에 피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피해를 입더라도 싸워서 전리품이 대단하다면 그 싸움의 댓가는 됩니다. 그러나 싸워서 집안은 다 망가지고 마는데 그에 대한 소득은 별로 없다면 싸워서 결국 손실이 더 많아졌습니다. 사람이 싸우고 싶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더러워서 피해버리고 또한 싸워서 머리에 박이 깨질 정도로 싸워봐야 그에 대한 투쟁의 댓가가 별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으면 안 싸우고 말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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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출권사님 필기본 싸워서 취득해봐야 그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녹음본으로 치면 몇 권 밖에 안 되는 분량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필기본이 출간본으로 나온다 할지라도 녹음본 만큼 요긴하게 활용하지도 않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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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진영이 녹음본 설교록만 해도 10년치 5,000 설교로서 그 출간된 책의 권수가 백 수십 권이 되는데 필기본 몇 권 분량이 없어서 우리의 신앙노선을 이어가지 못하거나 보수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녹음본 백 수십 권의 책이 있어도 백영희목사님의 신앙노선을 불과 일이십년 만에 흐려지고 있는데 필기본이 도대체 뭐가 그리 중요한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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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전리품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많지도 않은데 인명손실을 가지면서 까지 투쟁을 하는 것도 사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녹음본이라면 몰라도 필기본을 가지고 전쟁터 상황을 공개해 버리면 그 영향으로 받는 대외적 손실과 대내적 손실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재언 드리지만 중요한 설교와 꼭 필요한 설교는 녹음본 10년 분치 5,000 설교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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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 물적 자원을 들여서 싸움을 하여 그 결과를 얻은 것이 '겨우 이것이야!' 이렇게 되어버리면 그 다음 일 할 때에 신의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것 또한 우리 진영으로서는 막대한 손실입니다. 귀하게 세워 놓으신 목회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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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에 이 정도에서 그만하고 필기본 자료를 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정도에서 공개 투쟁을 그만했으면 합니다. 계속해서 끝까지 나가면 결국 양쪽 다 손해가 있고 그 손해는 우리 진영 전체 손해입니다. 손해되는 일을 뭣 때문에 하겠습니까! 감정도 누그리고 고집도 누그리고 주님 앞에서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내어 놓지 않는 명분을 아무도 호응 할 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강압적 요구도 그리 호응 할 자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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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일이 많은 때에 건설적 수고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수고는 주님께서 아시고 우리들 모두가 잘 압니다. 우리의 할 일이 주님 앞에 설 때 까지 끝도 없을 줄 압니다. 마음은 바쁘신 줄 알지만 주님의 뜻을 찾아가며 일하는 그 덕도 우리에게 등불이 됩니다. 제 일이 아니니까 그런 소리한다 하시면 그리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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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원본과 설교 필기본에 대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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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 목사님 강단 설교 자료는 두 종류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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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강단 설교를 실시간 녹음 한 것을 토씨 하나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타자를 쳐서 책으로 출간한 ‘백영희목회설교록’입니다. 이 출간본은 백 수십여 권으로 현재 출간되었고 또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이 수고를 하셔서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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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는 녹음 이전 시기에 각자가 설교 시간에 필기한 '필기노트'입니다. 이 필기 자료는 한 두 교인이 필기한 자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필기 자료는 몇 십 명도 더 되고 몇 백 명도 더 된다고 여깁니다. 그 당시 서부교회 교인이면 많은 교인들이 설교 필기를 했었습니다. 얼마나 세세히 충실하게 필기를 했느냐 하는 그 차이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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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 진영 목회자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거의 필기를 하셨고, 그리고 외부 진영 목회자 분들도 금요일 저녁 예배나 집회에 참석하여 필기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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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필기노트 자료 가운데 하나가 이 권사님 필기노트이고, 또 하나가 외부 진영의 오 목사님 필기노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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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년도인가 서부교회 행정실에서 평소 설교 필기를 열심히 한 교인들의 노트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필기를 했나하고 참고하기 위해서 그 해당 될 만한 교인들의 필기 노트 한 권씩을 제출하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필기 노트 한 권을 제출한 적이 있었고 보름인가 한 달인가 검토를 한 후에 노트를 돌려주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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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래는 1982년 6월 22일 설교와 1985년 12월 3일 설교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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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내용인즉 1982년도에는 설교 필기를 모아서 풀판을 하라는 말씀이고, 또 그 3년이 지난 1985년도에는 설교 필기 하는 교인들이 필기를 한다고 하지만 자기 주관과 이 말씀과 둘을 조화를 붙여서 필기하기 때문에 전부 가짜가 돼 버리고 말았으므로 설교를 녹음한 그대로 출판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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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목회설교록 1982-06-22 화 새벽)그러고 어제 어떤 집사님이 한 20여년 지난, 20여년 전에 필기한 노트를 가지고 저한테 와서 이로 인해서 울면서 읽으셨습니다. ‘목사님이 이 설교는 한 번밖에 안 해 주셨는데 이 설교가 제게 기억이 납니다.’ 하면서 그 설교를 읽으면서 내가 밥을 먹을 때에 먹는 옆에 앉아서 설교를 읽으면서 울면서 읽었습니다. 그래 내가 들어도 참 내가 감사한 것은 ‘내가 아무 데도 배운 데도 없었는데 그때에 증거한 교리와 신조도 그는 철저하다. 일반이 알지 못하는 곳을 갔으니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이지 내 지능은 절대 아니다’ 하는 것을 내가 생각하면서 감사를 또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때의 설교를 들추어 볼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니까 그때에 잘했든지 못했든지 그 필기 노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다 그것을 가지고 오면, 같은 설교가 열 사람이나 스무 사람이나 서른 사람이나 같은 설교 필기를 모아 가지고 그것을 대조해서 쪼갱이 쪼갱이로 이래 모두 떼 가지고 이 사람은 이 설교를 맡고 저 사람은 저 설교를 맡아 가지고 그 한 설교에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그것을 정확한 것을 발견해 가지고 책으로 출판하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졌는데, 내가 지금 들을 때에 찬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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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목회설교록 1985-12-03 화 새벽) 뭐, 나도 하도 그리 쌓아서 설교록을 이것을 그저 말한 대로 그걸 녹음해 가지고 그만 고대로 거기서 하나 가감도 안 하고 뭐 그저 틀렸거나 말았거나 고대로만 이래 해서 기록한 그 설교록을 이렇게 해 나오고 있는데, 실은 그것도 내가 내치 안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자꾸 그걸 기록을 해 가지고서 필기를 해 가지고 자꾸 이래하고 하기 때문에 이 필기하면 이 거 보면 대조를 해보면은 필기한 것이 뭐 그저, 사이비하지 그런 거 같지마는 아니라요. 아니고 그만 요긴한 거는 다 빼 버리고 필기하는 사람이 자기 주관이 필요하다 하기 때문에 자기 주관에 맞은 대로만 필기했기 때문에 같은 것을 필기했지마는 전부 각각 자기 주관과 이 말씀과 둘을 조화를 붙여 가지고 필기하기 때문에 전부 가짜가 돼 버리고 말았어. 이래서 ‘이러면 이거 전부 그 안 되겠다. 이거 원본이 있어야 되겠다. 내가 한 말은 내가 심판에 가서 책임을 지지마는 이거 안 한 말을 자꾸 이래 가지고 하면 나중에 가서 이 고약도 안 하게 되겠다.’ 그래 가지고서 이제 고대로 기록하는 거, 그 설교한 거 녹음한 고대로 고만 하나 그 뭐 가감도 하지 안하고 빼지도 안하고 고대로 기록한 거 고것을 하라 해 가지고 이래 하는데 실은 이것도 다 폐단 되는 일이, 이것도 다, 잘못된 이거, 속화 방식으로 나는 그래 그 좀 평가가 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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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필기노트를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한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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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말씀드리려는 것은 백영희 목사님께서 직접 설교 필기본에 대한 성격을 이렇게 간주하고 계셨고 또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설교 녹음 그대로 원본을 출판하는 까닭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잘 참고해서 그에 합당한 뜻을 가지고 일을 진행해야 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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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필기노트를 정리해서 출판하는 것이 과연 백영희 목사님의 뜻에 합당한지 숙고할 사안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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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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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훼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언급하신 것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