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은 공회 입장이고, 서부교회는 일반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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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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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0:00
1.성례를 설명한 윗글은 전통적인 공회 노선입니다.
성례를 두고 여러 가지로 설명하신 윗글은 공회 입장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보입니다.
문제는 일반 노선은 우리와 생각이 같지 않기 때문에 우리를 늘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윗글을 적은 분과는 달리 서목사님은 일반 노선을 평소 주장했습니다.
외형적 성례로 교회를 판단하는 일반 진영의 신앙 방향과 내용면을 중심으로 보는 공회는
같은 기독교 내에서 아주 반대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서목사님은 일반 노선에 선 분입니다.
그래서 성례를 비롯하여 일반 교회론과 그 이상의 신학 전반에까지 그와 공회는 달랐었고
서목사님은 양성원에서 가르칠 때 수없이 공회를 비판하고 일반 노선을 강하게 주장하다
현재 서울공회나 대구공회 소속 목회자들에게까지 공회와 다르게 가르친다고 비판을 받았고
양성원 학생들의 집단 강의 거부 또는 교수 교체 운동을 불러오게 된 역사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백목사님께서
앞으로 개선되지 않겠나, 조금 기다리는 인내도 필요하다...
일반 신학 밖에 배우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세상이 그렇게 말한다고 이해하라...
교수의 문제점을 보면서 학생들이 이 노선의 앞날을 어떻게 걸어갈지 각오하라...
이렇게 덮고 눌러 끝까지 붙들어 주셨는데
백목사님 사후 그는 서부교회에 부임한 이후 그가 가진 교회관이 어떠하다는 것을
서부교회의 실제 행정을 통해 대내외에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사례는 너무 많아서 다 헤아릴 수 없으며 만일 원한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만일 필요하면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그 진위와 내용을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윗글 질문자께서 성례를 두고 말씀한 글 대부분은 서목사님 반대 노선의 입장입니다.
아마 윗글은 우선 공회 내의 과거 상황과 현재 방향에 대한 파악이 필요할 듯 합니다.
2.현재 서부교회의 성례 중단은
서목사님을 반대하는 분들이 이미 4층에서 분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381번지 동일이지만 실제로는 대형 건물 내에서 남북과 같습니다.
연보 인사 예배 기도 설교 소속 집회까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타 교회 때문에 성례를 못한다면 성례할 의지조차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윗글은 서목사님 지지측의 입장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완전 자유 발언이 보장된 상태에서 오간 양측의 주장에서 밝혀진 것은
서목사님 지지측은 이 노선이 아니라는 점이니
윗글은 윗글 자체의 정체성을 우선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