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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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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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0:00
백 목사님처럼 거의 혼자 끌고 거의 대부분은 신세를 지고 따라 가는 경우도 있고, 고신이나 기타 일반 교단처럼 지도자들이 앞에서 끌고 나머지는 뒤에서 밀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공2는 서 목사님은 원래 인품도 그렇고 교회사를 공부한 덕분에 '먼저 나서면 손해를 본다'는 이치를 알고 최대한 지켜 보는 지혜를 가진 분입니다. 이 재순 목사님은 사업의 오랜 경험을 통해 이런 면을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파악하고 있는 분입니다.
가장 덜 정치적으로 보이는 두 분인데, 우리 공회 일반 교역자들 전체를 합한 것보다 또는 그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그 위 차원에서 정치에 노련한 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공회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은 좋게 말하면 정말 순수하니까, 좀 객관적으로 말하면 어리섞기 짝이 없으니까 타 교단에서는 잘 먹히지 않는 초보 수준의 방벙에 의하여 부공1은 이 재순 목사님께, 그리고 부공2는 서 목사님께 극단적으로 활용이 된 경우입니다. 그 과정에서 부공2의 초기 공로자들은 부공2를 앞에서 끌었던 분들입니다. 서 목사님은 웃으며 악수 몇 번 하고 그들의 수고로 공회 전체의 어른이 되어 있습니다.
10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자연의 이치처럼, 이런 세상식 모습은 아무리 노련해도 10여 년이 지나면 다 드러 나는 법입니다. 부공2에서는 이런 저런 많은 고비를 거치면서 초기에 수고한 분들이 누구를 위해 왜 수고를 했는지, 그 초기에 발표한 수 많은 글들과 반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날 갑자기 '우리는 사실 처음부터 서 목사님을 중심한 것은 아니라...' 이렇게 말하는데, 차마 자기 부정은 할 수 없으니 그런 표현으로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남의 비판을 받기 전에 스스로 조용히 지난 날을 살펴 보면 그 분들은 '서 목사님은 흠도 점도 없고 어떤 실수도 할 리가 없는 완전자'였습니다. 이 홈은 백 목사님의 오류 단점을 홈 페이지 곳곳에 수도 없이 펴 놓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 분들의 입에서 서 목사님의 오류 단점 잘못을 소개하거나 안내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고, 다음에는 알아도 조직 보호를 위해 감추었고, 실은 속으로는 자기 부정이 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처리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 분들이 부공1에게 밀려 고통을 받을 때 전국에 뿌렸던 삐라에서 이 재순 목사님 측 목회자들을 향해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래요, 정치란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런 식의 표현이었습니다. 이제는 공회 주도권을 잡았으니까 그 때 그 표현으로 적을 쳤던 그 방법으로 이제는 자기 조직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노선을 떠나면, 바로 일반 교계가 되는 것이고, 일반 교계화가 되면 바로 세상이 된 것이니, 세상은 세상 논리가 통하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