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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내부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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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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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의 주체

교회가 은혜 분위기에서 발전할 때는 목회자가 교회의 주체가 됩니다. 이 것은 목회자라는 신분에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니고 그 교회를 은혜스럽게 지도하는 목회자의 지도력에 주어진 자연스런 지도 모습이니다. 그 지도 모습의 내부에는 하나님께 붙들린 목회자의 순종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목회자가 정상적으로 목회를 한다면 그 목회자는 사리 사욕을 떠나 전적 하나님의 뜻만을 찾아야 하고 그렇게 노력하는 목회자가 어린 교인들을 지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은혜가 사라지고 분쟁이 발생하게 되면 그 때는 교회의 결정 주체는 목회자가 아니라 교인이 됩니다. 목회자는 목회자에게 주어진 충성과 은혜와 능력을 나타낼 기회에 그렇게 하지 못했으므로 그 목회자는 그 교회 교인들 중에서 자기를 지지하는 교인들에게는 목회자이지만 자기에게 은혜를 받지 못하는 교인들에게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지금 교회가 변질 되어 세상 법적 단체화하고 그 결과 교인들의 의사와 은혜에 상관 없이 교단의 법에 의해 신분이 보장 되는 것은 신앙 단체가 아니라 세상 단체가 된 명확한 증거 중 하나입니다.

교회가 은혜스러울 때는 목회자가 교회 업무를 주도하게 되는데 이 때 목회자의 권위와 주권은 내적으로는 하나님과 연결이 본질이고 외부로는 전체 교인들이 믿고 맡긴 것이니, 교회가 은혜를 떠나 양측이 분쟁을 하게 되면 목회자는 그 둘 중에 한 쪽 교인만의 목회자이거나 아니면 양쪽으로부터 다 목회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목회자가 됩니다. 따라서 은혜를 끼치지 못한 목회자는 그 교회 목회자가 아니며 그 교회 교인들에게 목회자 노릇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2. 교회 분립과 경제 문제

교회는 목회자가 나누고 떼 나가는 식이 된다면 이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 이권 집단입니다. 목회자라면 힘껏 충성하고 노력하여 하나님께 붙들린 자기를 만들고 그런 자기를 믿고 따르는 교인을 만든 다음 그 교인들이 그들의 결정을 목회자에게 맡기면 그 때 목회자는 그 교인들에게 목회자 노릇을 하는 것이니, 목회자를 따르지 않는 교인들에게 목회자가 목회자 노릇을 하려는 것은 마치 이 교회 목회자가 옆의 다른 교회 교인들을 간섭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교회 자유의 원칙과 개인의 신앙 양심 자유의 원칙을 모르는 일입니다. 그 원칙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든 하나님의 목적 세계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그 교회 교인들이 그 교회를 결정하는 것이고, 목회자는 은혜를 끼치고 그 결과 그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따라 올 때에 목회자의 권위를 가지는 것입니다. 교회에 분쟁이 생기고 그 분쟁이 한 교회로 이어 가는 것이 손해가 많다고 최종 결정이 되면 교회는 나뉘어 운영 됩니다. 그 결정도 역시 그 교회 교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뉘어 진 다음에 나뉜 한 쪽의 교인들이 과거 목회자를 목회자로 모시면 그 목회자는 그 나뉜 교회의 목회자로 부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분립은 교역자가 아니라 교인들이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므로 그 나뉘는 교회에 대한 경제 문제도 역시 교인들의 자체 판단에 맡겨 지는 것입니다. 교회의 이런 본질을 바로 이해한다면 질문 내용은 저절로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여러 가지 사례들

(1) 교회가 지원하는 목회자의 새 개척

교회가 원래 교회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자기 교회 목회자가 전혀 다른 지역에 새로 개척할 필요가 있을 때 그 목회자의 신앙과 실력과 그 동안의 수고와 그 교회의 개척에 대한 지원 실력 등을 고려하여 만일 그 목회자를 모신 현 교회가 그 목회자나 그 개척 교회를 자원하여 지원하고 싶다면 그 것은 그 교회의 결정이며 그 지원을 받아 들이는 것은 그 목회자의 결정입니다. 가장 은혜스러운 경우 중 하나입니다.

말하자면 사랑하는 자녀를 길러 자립으로 내 보내는 것처럼 또는 약한 교회를 바로 세운 부모와 같은 공로자가 또 그런 십자가를 향해 떠나는데 그 곳의 복음 운동을 위해 자원함으로 연보를 준비하고 전달했던 고린도 교회와 바울의 관계와 같은 그런 경우입니다. 백 목사님 생전의 서부 교회에서 개척 시킨 광안동 교회, 남광 교회, 용호동 교회 등이 그러하며, 현재 부공3의 조례나 강동 교회가 있습니다. 거의 몇 교회 되지 않은 경우이나 없지는 않을 것이며 현재 공회들의 내부 자세한 소식을 거의 알지 못하여 잠깐 총공회 전체 주소록을 봤으나 눈에 더 이상 띄이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런 교회가 있다면 다른 분이 추가로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 교회가 목회자를 내 보내는 방법인 경우

현재 있는 목회자를 내 보내야 하겠는데 그 목회자가 갈 곳이 없거나 현 교회 교인들이 싫어 하는데도 눌러 있으려 할 때 교회가 강제로 끌어 내야 하는데 그렇게 할 때 죄를 짓기 싶고 또 약한 교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등의 많은 부작용을 고려하여 그 목회자가 새로 출발할 수 있도록 경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내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내 보내는 교회는 지혜롭다 할 수 있으나 나가는 목회자가 그 돈을 가지고 간다면 정말 많은 면으로 문제입니다. 협박 갈취 인질범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도 없지는 않았으나 목사님 사후에는 가장 흔한 두 가지 방법 중에 한 가지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20 년 전에는 보통 2천에서 5천 사이, 10 년 전에는 5천에서 1억 정도 사이가 대세였던 것 같은데 그런 경제력조차 없는 교회에서는 피차 줄 것도 없고 받을 여지도 없어 그냥 감정만 남기고 떠났던 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교회 경제력이 가능하면 양쪽은 겉으로 웃고 속으로 치열하게 흥정이 오간 경우입니다.

공회 분위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은 거의 묻혀 있었으나 세월 속에서 피치 못하게 자꾸 들어 나다 보니까 어느 듯 일반적 현상이 되었고 이제는 목회자를 청빙할 때부터 주의를 하고 사전에 서로 조심하여 목회자는 받을 만큼 받고 가고 교회는 떠날 때 전별금을 줘야 하는 문제까지 고려하고 인선을 조심하다 보니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그런 문제가 자연스럽게 잦아 든 것 같습니다. 공회 내에서 돈을 받고 개척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교회 거의 전부가 다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꼭 다 그런 것은 아니니...



(3) 교인들이 스스로 분립한 경우

함께 한 교회를 세웠는데 때가 되어 신앙의 분화가 나타나고 한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을 해 나가면 더 큰 손해가 예상 되는 경우가 생기면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분립이 됩니다. 또 원거리 교인들을 위해 교회의 자연 발전 과정에서 정말 순수하게 개척시킨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많은 숫자가 남고 적은 숫자를 내 보내면서 개척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나가는 교회가 개척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나가는 교회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개척이 되겠으나 보통 힘에 부쳐서 개척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실상 분립이지 개척이 아닙니다.

공회 교회 거의 전부가 다 해당이 되는 경우입니다. 서부 교회에서 나간 남정 교회 성남 교회 서진 교회, 남정 교회에서 나간 서광 교회와 서정 교회, 잠실동 교회에서 나간 동서울 충신 예인 새서울 교회, 동문 교회에서 나간 번동 세광 아현동 교회, 상남 교회에서 나간 광안 교회, 남산 교회에서 울산 부근으로 개척한 서광 신정동 교동 산광 남옥동 교회들입니다.

특히 서부 교회는 백 목사님 생전에 미리 사후의 교회 분립이 교회 발전의 계기로 개척을 이용하든 교인들의 분쟁 때문에 적극적 대처를 하기 위해서든 대규모 개척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어 1980년대 중후반 이후의 서부 교회 경제 중 가장 큰 분야를 분교 설립에 기울였습니다. 따라서 그 분교들이 백 목사님 사후에 개척 교회로 자연스럽게 분립이 되어야 하는데 서 영호 목사님은 서부 교회 전체의 쇠락을 가져 오더라도 서부 교회 자기 중심의 집중화를 기하기 위해 분교를 철저히 막았고 그 때문에 많은 서부 교회 핵심 교인들이 분교를 통해 공회에 남아 있고 서부 교회의 지교회로 남아 있을 기회를 포기하고 고신과 합동을 중심으로 일반 교계로 나가게 했으니 이 책임은 정말 엄청 난 공회와 서부 교회의 손실이며 이 책임은 세상 법정처럼 판단할 기관이 있다면 공회와 서부 교회의 가장 큰 손해를 끼친 죄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소상하게 알고 이 업무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성남 교회와 서진 교회는 서부 교회가 백 목사님 생전에 세워 둔 그 방향에 따라 개척을 한 것이고 개척하면서 분교 재산 또는 그 재산에 해당하는 몫을 받아 나간 것은 일반 교회들의 사례와는 달리 나간 목회자의 잘못이 아니라 나가지 못하게 막았던 서부 교회 담임 목회자와 그 지지자들의 횡패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분립하는 교회들의 경우, 그 내용이 원래 교인들이 기존 교인과 신앙 자체가 맞지 않거나 진정 개척의 필요가 있어 나간 경우라면 그 교인들은 원래 교회의 운영권을 동등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교회의 양쪽 교인들이 협의를 통해 적절하게 경제 분담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외모를 이용해서 실제로는 목회자가 '돈을 갈취하여 개척'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갈취인지 아니면 원래 교회 교인들의 분립 과정에서 적당하며 정당하게 분담한 것인지는 남의 말을 듣고 외부 소식만 가지고는 쉽게 판정하기 어렵습니다. 갈취 같은 진정한 분립도 있고, 분립 분담의 모양을 가졌으나 갈취도 있습니다. 대개 후자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그냥 두면 그 한 교회에서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을 할 교인들을 목회자가 자기 나가는 모양을 좋게 하고 속으로는 돈과 교인을 함께 챙기는 방법을 택하는데 이런 경우 외부적으로 그 나가는 교인들이 자기들이 좋아서 그렇게 한다고 말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그런 논쟁은 한 자리에서 쉽게 끝낼 수 없습니다.




(4) 교회를 사고 판 경우

교회와 목회자가 극단적으로 탈선하게 되면, 공회로서도 최악을 막기 위해 차선을 허락하는 경우가 있고, 공회가 그렇게 하고 말고를 떠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 목회한 교회의 목회자가 자기 개인 돈을 교회에 빌려 주고 후임자에게 그 돈을 보장 받고 받아 나오는 경우, 또는 자기가 개척하여 그 동안 키운 댓가를 요구하여 받아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성 교회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으나 개척 교회의 경우 아주 흔한 사례입니다.

목회자들끼리 대개 적당한 선에서 흥정을 하고 피차 손해 볼 내용이므로 덮고 나가는데, 개척 교회에 목회자 자신의 개인 연보가 많은 경우는 거의 다 그렇다고 보면 될 정도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목회자가 원래 자기가 그 교회 개척에 연보한 것은 무조건 연보가 아니라 자기 목회 조건부이거나 아니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노선에 연보한 것임을 확실하게 했다면 그런 조건이 달라 질 때에 그 연보를 원래 목적에 맞추어 사용하도록 교회와 협의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교회의 경우 이렇게 논란이 일어나면 목회자는 일방적으로 자기 뜻을 펴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증 등의 방법이나 공회 결의 등의 객관 방법으로 명확하게 해 두지 않으면 차라리 그 돈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정도입니다.

이런 면을 두고 미리 공회의 행정 8 개 안에서는 '공회 원래 노선을 지키려는 교인이 비록 어린 주일 학생 1 명이라도 있다면 노선을 바꾸는 쪽이 교회 재산을 다 두고 나가야 한다'고 사전에 못 박아 두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방향에서 같은 공회 내에서도 신앙의 차이가 많고 또 복음 운동의 방향 자체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므로 조건부 연보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미리 지혜롭게 오해 받지 않도록 해 둔 사람이 그렇게 실제 되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좋으나, 일반적으로는 성사 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4. 결론적으로

거짓 같은 진실도 있고, 진실 같은 거짓도 있습니다. 은혜스러운 듯 한데 훗날 보면 반 복음이 있고, 우선 복음에 덕스럽지 못한 것 같은데 훗날 보면 필요한 분쟁을 통해 바른 길을 세우려는 선과 의의 건설도 있습니다. 따라서 목회자가 기존 목회한 교회에서 돈을 받아 나간 사실 자체를 두고 거의 전부는 교회 수탈이며 갈취에 해당하지만 어떤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으므로 전체의 분위기를 비판하다 의인에게 돌을 던지지 않도록 모든 비판은 그 대상을 특정할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그런 몇 의인들을 보호하다가 수 많은 교회 갈취범들에게 양심까지 편하게 만들어 악을 조장하는 일도 없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정확한 것은 당시 그 교회의 내부 사정을 아는 분들이 설명을 해야 외부인들은 알 수가 있고, 설명을 하지 않으면 좀 세월이 지나서 열매를 봐야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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