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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내부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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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yilee 0 3


1. 전해 듣기로

수산교회를 방문했던 교인들의 말씀에 수산교회는 금요일예배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측의 표현이니 공회의 오일예배는 없다는 것이 맞을 것 같고, 목회자 입장에서는 공회의 정식을 알기 때문에 오일예배를 별도로 표시하신 다음 구역예배로 가정 별로 드린다고 안내한 것 같습니다.


2. 옳은 것을 찾아 갔으면

잘 모르는 부분은 서로 설명해 가며 그 진행과 결과를 비교하면 장단점을 살려 오늘 우리 현실에 맞는 공회 노선을 찾아 보기도 하고 자꾸 옳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터인데,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문제이나 매사를 평양식으로 비밀 처리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수도권 교회들은 공회 소속으로 그 주소가 수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전국의 공회 식구들은 친지를 전도하거나 자신들의 가족이 이사나 진로를 선택할 때 최소한 차선으로 눈여겨 보게 되어 있으며 이런 면에 책임을 벗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공회를 타 교단과 달리 별도의 이름으로 표시한 이유도 대외 책임 때문입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백 목사가 자기 성취를 자랑하기 위해 사울처럼 기념비를 세웠다는 비판은 사실을 전혀 모르는 이들입니다.


3. 구역예배, 오일예배

서부교회에서부터 금요일 저녁의 각 가정 구역예배를 예배당에서 모여 정식 오일 밤예배로 드렸고 1970년에 들어 서면서 전국 지교회도 전면적으로 가정 예배 대신에 삼일예배처럼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정 별 구역예배를 예배당의 단일 정식 예배로 바꾼 이유는 앞 서 설명하신 분의 자세한 상황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한다면 구역 예배를 인도할 설교자가 드물었던 것도 이유였고 내부적으로는 백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외쳐야 할 기회도 더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금요일 오일예배는 의외로 우리 공회에 아주 특이한 현상을 하나 만들어 냅니다. 오일예배에 지교회 목회자들이 자연스럽게 매주 서부교회로 와서 계속 말씀을 배울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1989년까지 거의 20여 년을 계속하게 되면서 타 진영에서 백 목사님께 배우고 싶은 분들도 아주 잘 사용하게 되고 이 복음의 대외 전파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3. 현재 추세는

과거 오일예배를 그대로 지키는 교회들도 더러 있고
위 글에서 말씀하신 대로 시간을 많이 늦추어 금요 기도회를 드리는 교회들이 좀 많으며
오일 예배를 아주 없앤 교회들도 있습니다.

예배의 횟수와 각 예배의 내용은 각 교회가 교회 형편에 따라 정할 사안이지 일괄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원칙적으로 말하면, 제대로 된 예배라면 예배는 많을수록 신앙이 살아 있다는 뜻이며 예배가 줄면 신앙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예배에 말씀의 은혜가 주도를 하면 그럴수록 좋은 현상이고 찬송이나 기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지게 되면 신앙의 강도가 묽어 지고 있다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교회는 어린 교인들의 대거 출석이나 원거리 교인 중심 상태를 개선하지 못했거나 개척 교회의 초기 상황이어서 그 교회의 일시 상황에서는 그 교회 형편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고 그 판단은 다른 교회가 쉽게 말하기 어려운 개별성 문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앙은 한 번 풀어 지면 다시 조여 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할 정도의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회의 정규 예배는 늘 우리에게 우리가 가야 할 최소한의 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줄을 알고 그렇게 될 소망이 있는 사람이면 오늘 주신 현실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다 해도 나아 가는 내일이 있어 하나님께서 자라 가는 사람으로 기뻐하실 것이며 오늘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후퇴하는 신앙이 되면 사울이 될 것입니다.








>> 금요예배 님이 쓰신 내용 <<
:
: 잘못 보신듯합니다.
: 예배 시간표에 삼일예배 밑에 오일예배 7:30분 있습니다.
: 그밑에 별도 금요 구역예배가 있구요
: 아마도 구역예배는 별개로 드리면서 오일예배를 드리는가봅니다.
: 타 교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구역예배에 대하여 목사님들과 아는 성도들과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만은 구역예배에 대하여 무척 부담스러워 하시드군요.
: 일단은 자기집을 공개해야하는 문제와 , 빈부의 차의에 따라 열등감 같은것들이 저소득층이나 힘들게 사는 교인들의 가정예배시 대접을 해야 하는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는것을 피조물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된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잘사는 교인집은 저녁식사로 혹은 점심식사로 푸짐한 떡과 만난 고기로 구역 식구들의 기를 죽이게 되고 어려운 가정의 식구들은 과일 하나 내 놓기도 부담스럽다 보니 열등감과 소외감으로 교회와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는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 처음의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의도에서 멀어지고 구원에 도움이 안된다면 폐지하는것이 옳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림이 가장 적절한다는것이 타 교단보다 우리 공회가 앞서가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요즘 도시생활에서는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역예배를 가정에서 드린다면 얼마나 부담스럽겠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제가 아는 타교단 교인 한분은 구역예배가 너무 부담스러워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교회를 옮기고는 앞으로 예배만 참석하겠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 백목사님께서 당초 구역예배를 교회에서 오일 예배로 드리게 된 계기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반적으로 느끼는 부담감과 타 교단에서 시행하는 부담감과 부정적 시각 때문에 폐지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산교회가 구역예배를 가정에서 돌아가며 다시 드린다는것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 오일 예배를 철야 예배로 전환하여 밤9시나 10시쯤에 교회에서 다같이 모여서 찬송과 제독과 기도로 전환 하는것도 좋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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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사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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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예배가 없다고 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주보를 보니까 사실이네요. 대구공회는 금요일예배가 거의 없답니다. 부공2에도 금요일예배가 없어지는 추세네요. 예배가 줄고 찬양이나 율동 순서로 내용이 묽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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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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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인이 몇 명 되지 않아서 안 보던 분이 오시면 단박에 눈에 띄입니다. 오늘 건장한 남반 두 분이 오셨습니다. 교회를 찾아 오는 새 교인이 아니라는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인들의 놀란 마음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대화로 해도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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