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의 발달은 신약의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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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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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00:00
구약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가르치던 육체의 이스라엘이고, 신약은 볼 수 없는 신령한 면으로 바로 가르쳐 나가는 장성한 시대입니다. 구약에는 제사의 종류도 많고 제사의 절차와 준비도 복잡했으며 날과 절기를 지켜야 하는 것도 그렇게 많고 복잡했습니다. 어린 시기였으므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부터 가르친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 시대까지 그 것도 2천 년이 흘러 말세지 말이 된 오늘에 교회가 오히려 지난 날에 지키지 않던 절기를 자꾸 만들어 역행하는 것은 신앙의 퇴화입니다.
골로새서 2장 6절에서 이미 구약의 모든 절기를 폐하고 있는데 신약에서 없던 절기를 새로 만들어 발달을 시키는 것은 구약으로 회귀하던 천주교의 실수를 그대로 따라 가는 것입니다. 천주교가 초대교회의 신앙은 잃어 버리고 신앙의 껍데기만 붙들게 되니까 순교자의 옷 가지나 초상이나 조각상을 붙들고 절하고 기도했고 이런 저런 절차와 형식을 계속 만들어 대다 보니까 오늘의 천주교가 된 것입니다.
교회가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을 만들어 대유행을 시켜 이제는 신불신자 간에 성탄절이 주일보다 더 큰 절기처럼 인식 되었습니다. 자꾸 보이는 절기를 만드는 이유는 그 속에 말씀과 성령에 붙들려 내면에서 일어 나는 진정한 생명 역사가 식어 지기 때문입니다. 사순절을 교회가 지켜야 할 절기로 내세우려면 아브라함이 본토를 떠난 절기, 노아의 홍수 첫 날 절기, 마지막 배에서 내린 절기, 예수님이 가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를 만든 절기... 해서 절기를 수천 수만 가지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 절기들이 들어서 그 절기들을 만든 원래 목적은 잊어 버리게 만드는 기이한 결과를 만듭니다.
우리 나라의 제사 제도 발달사를 보면 그렇습니다. 부모 효도를 위해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제사가 들어서 자손이 망하고 그 망하는 자손을 봐야 하는 부모에게 더 큰 불효가 되도록 했습니다.
초대교회나 개혁교회처럼 교회가 제대로 된 교회 시기의 특색은 절기나 예배 형식이나 예배당의 꾸밈이 없는 것이 특색입니다. 공회 교회의 운영 근본 방향이 바로 그러합니다. 공회는 신약 교회가 가장 최선을 다해 지킬 절기는 매주 주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탄이나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의 경우는 불신자들도 알고 있을 정도여서 이런 절기를 완전히 무시하게 되면 공연히 속도 모르는 사람들의 시비 대상이 되어 신앙에 허비 되는 점이 많을까 해서 조금 표시를 하는 정도입니다.
>> 예광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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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회에서는 사순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 그리고...
: 사순절이 맞다면 성경구절은...
: 틀렸다면 어떻게 틀린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