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번에서 함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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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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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00:00
>> 산곡백합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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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정의진 조사님(음대 강사 출신)이 우리 공회 찬송가를 부른 것이 성악가라서 바람직했습니다. 정 목사님이 지금은 우리 공회 내에 있지 아니하지만 당시 찬송만큼은 잘 불렀다고 봅니다. 내용에다가 외모(껍데기) 까지, 즉 형식도 갖추었으므로. 껍데기도 필요한 것이지요. 껍데기 없는 알맹이는 없는 것이 이치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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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분의 소견대로 지금 이 홈상의 찬송가는 성악가 수준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간절함은 좋으나 외모가 떨어져요. 일반 교계의 찬송가는 껍데기를 중시하나 우리는 간절함, 경건함과 형식을 다 갖추어서 경쟁력이 있어야 해요. 그래야 차 속에서도 즐겨 들을 수 있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성악전공자를 물색해서 녹음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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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94장은 홈 상의 배치도에서 별도도 뽑아내서 가지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94장을 두드러지게 표현할 필요성이 있어요. 백 목사님이 작사한 것이고 우리 공회의 신앙 노선이 잘 스며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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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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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찬송가 테이프를 좀 만들어주십시오. 교회서는 공회찬송가를 다 불러도 차에나 가정에서 찬송을 틀어놓을 때는 전부 일반교회 것을 틀어놓는데 자꾸 듣다보니까 가사가 혼란스럽습니다. 여기 활용자료에서 찬송을 다운받아 사용하는데 중간반찬송가는 차분하게 듣고 싶을 때 좀 그렇고 장로님 찬송은 예배 찬송이라서 눕거나 자유롭게 뭘 하면서 들으려면 찬송 분위기가 저를 야단치는 것 같습니다. 죄책감을 좀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성악 수준의 테이프를 만들수 없을까요? 공회에도 성악수준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 말하자면 찬송 테이프도 경쟁력이 없으면 교인들이 듣지 않게 됩니다. 다양하게 자료를 마련해서 고마운데 일반 교회 찬송 테이프와 음악수준에서도 밀리지 않는 테이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공회 찬송가를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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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0대여반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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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간증이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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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요즘 찬송가 은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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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앙생활 처음 시작하면서 저는 우리 공회 찬송가에 너무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 공회 찬송가는 어떤 찬송가를 불러도 크게 은혜가 되었고 어디를 가나 늘 속으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양대를 약간 하면서 그런 찬송 생활은 제 생활의 중심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 : : 그런데 세월이 흘러 가니까 찬송을 좀 습관적으로 부르게 되면서 처음 좋았던 그런 감격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 중에 일반 교회가 복음성가나 다양한 찬송가를 통해 찬송의 은혜가 넘친다는 말을 주변에서 간간이 들을 때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한 것이 우리 교회였기 때문에 공회 찬송 외에는 사실 아는 찬송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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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에 과거에 공회가 사용했던 새찬송가(가본)를 찬송공부용으로 별도 제작한 이유 중에 하나가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 보셨던 분들이 일반 찬송가에 은혜로운 찬송이 많은데 전혀 부를 기회가 없어 갈급해 한다는 면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새찬송가(가본)를 접하게 되자 공회 찬송을 왜 그렇게 우리 교회가 고집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공회 찬송만 사용할 때는 공회 찬송이 그렇게 깊은 줄 몰랐는데 비교를 해 보니까 그 깊이와 은혜가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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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새찬송가를 찬송 공부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반대하지는 않지만 공회 찬송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을 나가 봐야 집 좋은지를 알고 제 부모 좋은지를 알게 된다는 그런 말이 생각납니다. 일단 교회가 결정한 일은 교인이 열심히 따라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가본의 새찬송가도 열심히 배우겠으나 공회가 공회 찬송을 만든 것을 저는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앞에서 끄는 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매사 고귀한 길을 걸어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이 노선을 다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찬송가를 '가본'으로 못박아 두신 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