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동반' 금지는 부부가 아닌 가족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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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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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00:00
공회의 집회 주의사항 중에는 '가족이라도 남녀 동반하여 다니지 말고'라는 금지사항이 있습니다.
1. '부부'는 상관 없습니다
교회나 집회에서 남녀를 구별할 때 부부는 남녀 구별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2. '집회' 기간에 해당 됩니다.
1970년대 기준으로 가족이라 해도 15 세가 넘지 않으면 서로 손도 잡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당시 이 기준은 아주 듣기도 민망했고 그렇게까지 엄해야 할 상황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되돌아 보면 정말 죄악 세상의 내면을 낱낱이 훑어 어둔 곳마다 등을 달아 놓은 금과옥조같은 귀한 지침이었습니다.
교회서도 평소 가족이 함께 걷는 것은 막지 않았습니다. 물론 남들이 오해할까 해서 자연스럽게 좀 떨어졌습니다. 집회에서 '가족이라도 남녀 동반'을 금지한 이유는 다른 교회 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남매인지 삼촌 조카인지 구별하지 못해 남들이 오해할 수 있고, 특히 다른 교회 친척과 다니면 자기 교회 교인들도 모를 수가 있습니다.
3. 부부는 붙을수록 좋습니다.
예배당 내만 아니라면 부부는 붙어 다닐수록 좋고 손을 잡고 다니면 더욱 좋습니다. 남들에게 우리는 부부니 우리 부부에게는 눈도 돌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부부가 서로 좋은 사이일찌라도 떨어져 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다른 마음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는데 이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한 편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아동들에게는 '부부란 붙을수록 좋다. 부부가 아니면 친척 가족이라 해도 이성 사이는 떨어질수록 좋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 부공3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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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집회기간 중에는 부부라도 동행이 금지인데 양팔을 끼고 가는 눈에 띄게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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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 서로 사랑하는 젊은 부부이니 평소의 습관대로 팔짱을 끼고 갔다고 비판하는 교인님이 오히려 이상하군요. 좀 너그러운 눈으로 봐주면 안될까요? 지나치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분같은데 믿는사람으로서 할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사소한 습관이나 행동까지 비판하는건 하나에서 열까지 그저 교인들 눈치만 보고 살아야겠군요. 이런 건의는 좀 삼가해 주십시요. 속좁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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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교인님의 글을 보면서--- 자신의 입장에서 불편하게 보인 부분이니 다른 사람도 이와 같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개인의사를 피력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작게 보일때에 살피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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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 처음 교인님의 말씀처럼 몇 가지 내용에 동감하는 바이며 주변에서 들었던 내용 이기도 합니다. 집회는 매우 조심하는 은혜주의 집회이므로 처음 교인님의 지적은 집회에서 필요한 주의 사항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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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 제가 돌아봐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 먼저 주변과 상황을 조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합니다
: 변명을 조금 한다면
: 비가 많이오고 준비성이 부족하여 세식구 쓸 우산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 세 식구 비를 피해 한 우산 안에 걷다보니 자연스레 사이가 좁아졌습니다.
: 그리고 길이 미끄러워 의지하며 걷다보니 남보기 불편한 상황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 미처 남을 의식치 못해 교인분들께 눈쌀 찌뿌려지게 해드린 것같아 죄송합니다.
: 다음 집회부턴 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