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단 파송처로서의 청량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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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의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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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0:00
주지하는바와 같이 우리 공회는 서부교회를 비롯해서 소속 교회들 거의 모두가 오늘날 한국 교계에 교인 공급원이 되는 위치가 어린 아이는 물론 장년에 이르기 까지 국내에서 최고일 것입니다. 즉, 자신의 교회에서 애써 길러 타 교회들로 공급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부교회는 세계 최대 주일학교이니까, 설립 부터 지금 까지 통계를 내보면 아마 수 백만 명을 한국 교계나 외국으로 보냈을 것입니다. 아마 국내 교계의 몇분의 일은 어린 시절 우리 공회 복음을 받은 경우부터 치면 교인 배출을 담당하였을 것입니다.
청량리 교회도 1953년인가 때부터 지금 까지 보면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탸교회로 갔습니다. 대개는 초신자들이 우리 공회에 들어와서 신앙의 기초를 잘 배우고 타 진영으로 나가는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우리 교단은 국내에 최대의 교인 공급처라고도 볼 수 있으며 한면으로만 본다면 우리 공회에 처음에는 잘 모르고 들어 왔다가 적응을 못하니 타교단으로 빠져 나가는 것으로 보게 되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수도 있으나 이리하나 저리하나 불신자를 믿는자 만들어 구원했으니 우리 공회를 떠난다 해도 어디 가도 예수를 믿게 가르쳤으니 이것은 보람이며 또 우리 공회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유별나게 믿음 생활을 하는 곳이어서 우리 공회 출신 배경을 가진 자는 어느 교회에 가도 금방 해당 교회들에서 우두머리가 됩니다. 즉, 우리 공회는 우수한 정상급 신자를 배출하는 양성소 역할을 한 교단으로 자부합니다. 복음을 전해 반드시 우리 공회의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고 고집하는 이기적이고 좁은 마음을 가지지 아니합니다.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불신자를 구원의 길로 인도했으니 어디가도 독립 신앙으로 살아라 하면서 이를 테면 파송하는 것이지요.
그제 별세한 박순분 권사님만 해도 아마 그분이 평생 전도한 사람 수는 90평생에서 5만명 이상은 넘을 것이며 그중 실제로 청량리 교회에 출석한 신자수는 청량리교회 재적수의 5분의 1은 담당하였을 것입니다. 최금주 권사님과 그에게서 분파된 구역장들이 약 50% 이상의 재적 교인을 전도하였다면 박순분 권사님은 20% 정도일 것입니다. 박 권사님은 활동기에는 상계동에 살면서 토요일에 미리 교회에 와서 나무 가지고 불을 때서 먹을 것을 준비하고 주일을 보내고 다음 날에 자기 집으로 갑니다. 주일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지요. 자신의 먹고 사는 것은 극소의 정도로만 하고 인간구원에 거의 바쳤어요.
그 분이 전도한 분들은 유난히도 타교회로 나가서 현재 국내 유명 교회에서도 우두머리가 되어 있어요. 박병홍 집사님(남전도회 회장, 교회 부근에서 주방 그롯도매사업 하신분, 상당한 재력가)도 소망교회(MB 장로의 교회)로 갔어요. 우리 공회에서 배운 분들은 다른 교단의 교회로 가면 신앙수준과 열심이 다른 교인과는 겜이 안되어요. 월등하지요. 이런 것은 보면 우리 복음은 국내 최고이고 이런 최고의 복음을 가지고 한국의 교인들의 기초를 가르치고 배출하는 최대의 양성소인 셈이지요. 이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장년의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바올로는 물주고 자라게 하시는 주님이시고 우리는 열심히 물만 줄 뿐이고 믿음이 자라서 적응하지 못하고 타교단으로 빠져 나가도 우리 할일은 충분히 한 것이고 주께 받을 상급은 마련한 것일 것입니다. 가는 사람 붙잡지 아니하고 오는 사람 거부하지 않해요. 일반 교단은 부자 교인이나 권세있는 사람들은 일단 교회에 들어 오면 잘 놓아 줄려고 하지 않아요. 교회 자유를 누리지 못해요. 우리 공회 교인들은 교회 자유를 누려요.
>> 공회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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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잘 믿는 것같은데 왜 저렇게 엉뚱한 곳으로 많이 빠져나가는지...
: 청량리교인들은 청량리만 신앙의 절정으로 생각합니다. 개명교회 서부교회를 다 우습게 봅니다. 그런데 왜 다른 진영이나 진보 자유 공회로 나가는 분들이 많을까요? 교회 설립과정에서 생긴 문제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