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투표의 교차 주관 - 부공3을 중심으로

공회내부 문답      

시무투표의 교차 주관 - 부공3을 중심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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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신임투표의 공회 노선



1. 제도의 변형

- 연구적 자세를 환영
질문의 동기나 질문에 담은 주장은 이견이며 반론이지만 표현은 연구적 냉정함을 유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방법은 다를지라도 목적은 교회 유익을 위함이며 이 노선의 가치성에 기본을 두셨기 때문에 사랑과 구원을 위한 말씀으로 읽었습니다.

보통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변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틀렸다고 결론을 내려 놓고 대화를 합니다. 이런 대화는 싸움이지 교회 안에서 우리가 살펴 볼 연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께서는 반대나 우려를 하는 입장인데도 변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으니 변형 자체를 틀렸다고 예단하지 않고 변형이 변질로 가는 우려를 담은 정도입니다. 부공3의 최근 시무투표가 투표 시행 책임자 문제를 두고는 분명히 과거 제도의 일부 변형입니다. 다만 이 변형이 공회의 발전 과정이라면 개선일 것이고 결과적으로 손해가 되었다면 변질일 것입니다.

- 공회 제도의 생명성
아다시피 공회는 '제도' 문제를 두고는 '그대로'를 유지한 적은 없습니다. 공회가 보는 교회는 생명을 가진 단체이며 이 땅에서 가장 가까운 형태는 가정입니다. 아이가 나서 강아지가 된다면 변질이나 아이가 청소년이 되고 장년이 된다면 우리는 이 변형을 성장 발전으로 보면서 생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만일 성장할 사람이 항상 아이 그대로 있다면 발육이 중단 된 중증 장애자로 보게 됩니다. 질문자께서 이 부분을 모르시거나 간과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이런 공회의 상식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의 완성도와 훗날 참고 자료화 그리고 당장에 일어 날 오해를 막기 위함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공회는 1989년 이전의 전성기며 기준적 공회 시기를 모르는 분들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시무투표는 1970년에 제도화가 되었는데 공회 최고의 완성도라 할 수 있는 1989년까지 한 번도 과거 제도를 그대로 답습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제도도 생명적인 공회 행정의 대상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공회의 모든 제도에 적용 되는 기본 원리입니다. 다른 교단이나 교회는 대개 교회의 생명성을 모르기 때문에 제도를 만드는 당시에 사람들이 그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이상적인 제도를 만들 때 그 취지는 변치 않는 진리를 따르고 그 시행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현실을 통해 공회를 인도하시는 방향과 단계와 과정을 따라 가기 때문에 제도의 단순 모습은 항상 바뀌고 제도의 취지는 불변이었습니다. 여기서 도출 되는 결론 하나는, 제도의 모습에 관한한 세월이 지나 가는데도 제도의 모습이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면 제도의 생명이 다른 교단처럼 죽어 있는 것이 아닌지 바짝 긴장하며 지켜 보게 됩니다.

- 과거 모습을 지킨다는 부공1의 경우
현재 총공회 내에서 '과거 그대로'라는 표현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극단적으로 사용한 곳은 부공1입니다. 부공1은 공회를 좋아하는 심정은 가장 앞서나 공회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만 모여 있는 곳이어서 제도의 외형만 붙들면 공회의 생명이 붙들려 지는 줄 착각을 했고 그 분들의 오늘 모습은 거의 모든 면에서 공회를 떠난 결과에 봉착해 있습니다. 공회의 모든 제도, 이 번 문답에서 대화하는 시무투표를 두고 부공1에는 악용만 있지 선용은 없어 졌고 공회의 시무투표 모습이 과거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붙들고 있는데 시무투표 제도를 만든 취지는 거의 사라 졌습니다.

따라서 인산교회의 이재순 목사님이 외부 대표가 되어 있고 서성교회의 사모님이 실질적인 지도자가 되어 오늘까지 운영 된 부공1은 총공회가 아님을 이 문답에서 미리 확인해 두고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이 문제에 별도 질문이 있거나 토론이 있다면 다른 자리를 마련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부공1은 시무투표뿐 아니라 거의 모든 면에서 다 그렇습니다. 부공1을 이 자리에서 좀 심하게 꾸중하는 이유는 질문자께서 늘 부공1에서 과거 향수를 많이 느끼시는 듯하여 객관적이며 공회의 상식적인 사실 하나를 미리 말씀 드립니다.





2. 시무투표와 투표 시행 책임 목회자의 교차 시행

- 원래 취지
시무투표는 원래 교회에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담임 목회자에 대하여 2 년 동안은 교인들이 최대한 순종하나 2 년이 지난 후에는 그 신임을 가혹하리 만큼 물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목회자에게 소신껏 목회를 하도록 허락하는 동시에 목회자의 주관이 교회에 중심에 서서 교회를 손해 보이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자는 것이 그 취지입니다. 따라서 평소 2 년 간은 어지간한 것은 목회자가 좋도록 하고, 2 년마다 시행하는 시무투표에서는 최대한 교인 좋도록 합니다. 4 분의 1만 반대해도 퇴직 시킨다는 가혹한 기준도 교인을 위해 마련했고, 이 번 질문에서 지적한 시무투표 시행의 주관 목회자를 교차 파송한 이유도 교인들의 투표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 목회자의 교차 시행
2 년 동안 마음껏 목회한 목회자를 두고 2 년이 지나면 이 번에는 교인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목회자를 평가하여 다시 2 년을 모실지 아니면 지나 간 2 년으로 족하다 할지를 교인들이 결정해야 하는데, 이 순간에는 찬성보다는 반대를 최대한 보장합니다. 이는 과거 2 년의 목회자 소신 기간에 목회자를 찬성하는 교인보다 반대하는 교인들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봤고 참았고 기회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즉 시무투표는 마음껏 반대할 기회를 준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반대할 분들이 강단에 있는 목회자를 보면 마음이 흔들릴 수 있고 동정심 때문에 또 다시 마음에도 없는 2 년의 기간을 억눌려 있을까 하여 투표 날의 설교는 다른 목회자를 강단에 세워서 마음 편히 자유롭게 반대하게 한 것입니다. 동시에 반대할 교인을 향해 그 교회 목회자가 투표 날에 설교를 통해 억압을 하거나 회유를 하는 등의 여지가 있을까 하여 이런 불법 부당한 일까지 차단하고자 함입니다.

- 교차 시행의 결과
백 목사님 생전에는 공회 전체 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다 함께 백 목사님의 목회 지도 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대개 목회자들은 교차 방문하고 투표를 시행하면서 서로를 감싸기 위해 찬성을 독려하고 반대를 억압했습니다. 이유는 목회자들에게 4 분의 1의 반대가 나와서 그 교회를 떠나게 되면 소위 쫓겨 난 목회자로 찍혀서 일반 교인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처참한 꼴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자기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백 목사님 몰래 서로 돕기를 했습니다. 물론 백 목사님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도라는 것은 어느 정도 울타리만 치는 것이지 제도를 가지고 내용 전부를 성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차 파송 정도에 그쳤고 교차 파송 받은 목회자들이 서로를 돕느라고 목숨을 거는 일들이 있는 것은 따로 조사하지 않고 그냥 뒀습니다. 그 대신 교인들은 4 분의 1만의 반대로 목회자를 보낼 우월적 칼을 쥐고 있었습니다. 시무투표의 통과가 4 분의 1이라는 의미는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교차 시행은 백 목사님 생전에 시작을 했고 암암리에 전국 교역자 대부분이 상부상조하면서 교역자들을 서로 보호하고 있었으니 목사님 사후에야 어느 정도겠습니까? 질문자께서도 공회에 오래 계셨으므로 이런 문제는 직접 보았거나 아니면 아주 가까운 분들께 들어서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사실 교역자 본인이 자기 목회하던 강단에서 자기 교인들에게 목회자 반대하면 벌 받는다고 저주하는 것과 다른 교회 목회자가 와서 저주하는 것과 어느 것이 효력이 있을까요?

모든 투표에서 누가 뭐라 해도 반대할 사람과 찬성할 고정표라는 것은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에 손해를 끼친다 해도 목회자 가족과 친근과 심복들은 찬성을 하게 되는 것이고, 또 반대하는 쪽은 오기 감정이 원인이든 진정으로 교회를 위한다는 심정이든 상관 없이 반대하게 됩니다. 그런데 양 쪽의 경계선에 서서 부동층을 구성하는 애매한 사람들이 문제인데, 과거로 갈수록 강단의 협박이 많이 먹히지만 지금은 신앙을 떠나 사회적으로 우리 모두의 의식과 행동이 잘못 협박을 하면 반발심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특히 반대표는 받은 종이를 그대로 내면 됩니다. 양심 가책조차 느끼지 않도록 방법을 열어 두었습니다. 찬성하려면 접어서 찢어야 하고 반대를 하려면 받은 종이를 그냥 내면 됩니다. 그냥 내면서 자기 양심으로 나는 찬반 표시하지 않겠다, 이 투표 자체가 싫다 이런 식으로 마음을 먹고 그냥 내면 결과적으로는 반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목회자가 와서 현재 목회자를 옹호하면서 만일 반대하는 사람을 향해 하나님 앞에 복이 없어 지고 가정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그 흔한 저주를 하게 되면 최소한 담임 목회자 본인의 선거운동보다는 훨씬 효력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은 2 개 교회의 목회자가 교차 파송 되어 신임투표를 주관하게 되면 투표 진행의 공정성이 담보 되느냐는 것을 살피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도 펴 놓고 뒤로는 다 해 오던 것이고, 목사님 사후에는 서울공회와 대구공회는 그 제도 자체를 공회적으로 다 폐지를 했고, 부산공회만 시행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목회자들이 서로가 절박한 심정으로 서로를 돕고 있는데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이 본인 스스로가 아니라 타 교회 목회자가 와서 동원 유세를 하면서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반대하는 행위에 저주를 붓고 있는 것이 현실이거나 아니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도 교차 시행을 너무 강하게 주장을 하신다면, 답변자는 그 반대의 문제점들을 나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대안
만일 어느 교회를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이 교회는 교차 시행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시고 그리고 교차 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 되면 과거에도 그리했고 실제 공정성에 문제가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교차 시행을 미루거나 거부할 리는 없습니다. 또는 교차 시행을 하지 않은 지 제법 세월이 흘렀으니 교차 시행의 효력이나 결과를 시험해 보기 위해 올해 또는 몇 년 동안 교차 시행을 해 보자고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교차 시행은 항상 이런 장점들이 많고 교차 시행을 하지 않게 되면 항상 이런 단점들만 많다는 반론이 제시 된다면 부공3으로서는 현재 부공3 형편에서는 교차 시행은 손해가 많고 현 목회자가 설교만 하고 설교 후 설명 없이 바로 사택으로 퇴장하는 방법의 장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현재를 고수하겠다고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어느 교회나 아니면 어느 시기만을 가지고 제안하시면 검토 대상입니다. 만일 부공3의 전체 교회를 대상으로 항상 그렇게 해야 한다는 제안이면 제안은 답변자가 교차 시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더 말씀 드려서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3. 현재 부공3의 경우와 시무투표 교차 시행

- 부공3은 총공회 노선
백 목사님 생전의 공회 대표인 백영희의 이름은 지도자의 지도력이 절정일 때입니다. 그런데 현재 그 분 사후에는 지도자가 사실 없고 지도력 역시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답변자는 늘 사회자의 위치에서 언젠가 우리 공회나 전체 총공회에 지도자를 주실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 어린 학생에게 희망을 강하게 품고 지켜 본 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포기해야 할 시점입니다. 현재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망 교리 때문에 소망은 하고 있으나 답변자 수준의 현실 인식에서는 없습니다.

지도자의 지도력은 없으나 다행히 부공3은 총공회 기본 원리와 방향 문제에 관해서는 분명히 모든 면을 지키고 있습니다. 시무투표의 근본 취지는 목회자들이 목회자 스스로를 전체 교인들에게 평가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 평가를 자신들에게 가혹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부공3은 시행의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을 두고 부공3의 현재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라면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셔야 반영할 수 있습니다.

- 교차 시행의 공정성 담보
부공3은 현재 개척 준비 교회까지 합하여 불과 10 개 교회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답변자와 연결이 되어 시작했고 운영 되고 있습니다. 비록 지도자는 아니나 이 노선의 사회자로서 이 노선을 벗어 난 경우는 가차 없이 처리해 왔습니다. 우리의 처리는 이 노선을 떠난 행위가 보이는 교회나 교역자가 있다면 양심자유권과 교회자유권을 가지고 공회를 떠나 진리 자유하시라고 권합니다. 다른 교단이나 공회들의 처리와 방법과 과정은 다르지만 실제 내용에서는 이 노선을 떠난 교역자나 교회는 부공3에 머물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10 개의 부공3 교회에 목회자가 시무투표를 받는 입장에서 만일 교차 시행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면 그 순간 모든 책임은 교역자에게 묻겠다는 내락이 있었습니다. 평소 설교는 설교자의 완전 자유지만 시무투표 시행을 두고는 만일 간접적이든 동정심 유발이든 그 어떤 경우라도 교인 쪽에서 볼 때 강단의 목회자 때문에 투표에 영향을 받았다는 불편이 제시 된다면 이유 없이 무조건 그 교회의 투표는 현직 목회자 없이 투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 번도 그런 사례가 보고 된 적이 없었습니다.

- 교차 시행의 문제점
* 전국적 분포도
목사님 생전 공회 교회들은 거의 전부가 생활 거리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1970년대와 오늘의 생활 거리대는 다르지만, 70년대에는 백 목사님의 강력한 지도력이 미칠 때였고 또 시무투표가 교역자 이동에 바로 반영 되지 않았습니다. 80년대 말로 가면서 시무투표의 반영이 강해 지면서 목회자들은 서로 도와 가며 찬성 운동을 했습니다. 이 시기 공회 교회들은 몇 교회를 두고는 거의 다 생활 거리에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백 목사님은 시무투표를 교차할 때 단순히 교차하지 않고 보내 봐야 할 목회자들을 생각하면 교차 명단에 반영을 했습니다.
현재 부공3은 수도권에 1 개뿐이고 나머지는 남해안의 여수 순천 그리고 부산에만 교회가 있습니다. 이 정도 거리를 넘어 서서 공정성을 지키려고 가야 하는가? 부공3은 아직까지는 그 숫자나 내용으로 볼 때 공정성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만일 있다고 한다면 바로 반영할 것입니다. 또 사회자로서 어느 목회자를 어느 교회에 보내 보겠다는 의중은 반영할 위치가 아닙니다.

* 주일의 차량 운전
부공3의 대부분 교회의 운전은 어느 개척교회나 마찬가지겠지만 목회자가 가장 열심히 가장 부지런하게 맡았습니다. 그렇다 해도 공정성 문제가 제기 된다면 교회 존폐를 걸고라도 시행해야 할 제도이므로 2 년의 한 주일 예배는 희생을 해야 할 정도이나 부공3은 공정성 문제가 제기 될 리도 없고 만일 문제가 있다면 사회자의 시야나 귀를 비켜 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이 곳에 공개 홈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익명의 보고까지 항상 열려 있습니다.

* 시무투표 폐지론이 대세
부공3은 전체적으로 교회의 운영과 목회자들의 상황으로 볼 때 시무투표를 시행할 필요가 없다 하여 항상 교인들이 먼저 시무투표를 하지 말자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이 것이 대세였습니다. 그런데도 목회자들이 훗날을 위해서도 그렇지 않고 또 우리가 폐지하게 되면 제도가 꼭 필요한 타 공회가 우리 때문에 제도를 없애는데 힘을 얻고 크게 참고할 것이므로 남들을 위해서라도 안 되며 또한 공회는 사람을 안심하지 않고 항상 의심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 상황에서 아무리 신임도가 높고 제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 제도를 고수해 왔습니다. 즉 교인들은 폐지를 목회자들은 고수를 주장한 것이 부공3입니다.

* 부공3의 목회자 신임도
현재 부공3은 교차 시행이나 본 교회 교인들의 자체 시행이나 시무투표 결과를 두고는 달라 질 것이 없고 또 교차 투표의 취지가 현직 목회자의 불공정이나 영향력 때문인데 부공3 교회는 그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교차 투표로 인한 불편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 결론적으로
위 글이 시무투표를 두고 제기 된 첫 사례입니다. 지금까지 제안은 하지 말자는 일변도입니다. 그렇다면 위 글의 내용이 99 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용해야 할 정확성이나 필요성 또는 공회성을 가졌는지 살피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4. 질문하신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 봅니다.

- 교차 시행이 안일주의에 흡수 된 꼴인가?
교차 시행의 목적이 공정성입니다. 현재 교차 시행하는 공회들은 교차의 모습은 지키고 교차의 이유인 공정성은 실종이 되었고 오히려 교차하여 중들이 남 머리 서로 깎아 주는 폐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교차 시행을 중단하면 각 교회에 애매하게 남아 있는 폭발 잠재력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폭발을 하게 되어 오히려 나은 결과를 짐작할 상황입니다.
부공3의 교차 시행은 어린 교인들과 주일학생들의 주일 예배 불편과 결석에 직결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정성이 백 목사님 생전보다 더 잘 유지 되고 있습니다. 안일주의는 부공3의 체질상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부공3의 교회들의 전체 통계를 보면 예배 시간으로 부터 거의 모든 사안들이 편의주의의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 교차 투표가 공정성을 확보하는가?
앞에서 살핀 대로 그 반대 현상이 뚜렷합니다. 1990년, 답변자가 첫 시무투표를 받을 때 공회의 제일 유명하게 보수적인 교회의 중진 교인 출신 목회자가 답변자 교회 강단을 맡아 투표하면서 전체 교인들에게 투표지를 이렇게 드십시오, 이렇게 접습니다, 이렇게 찢습니다, 모두 다 찢어 셨는가요? 예 이제 넣겠습니다... 라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 분은 설교 노트만 읽고 설교를 대신한 분입니다. 교인들이 설교에는 전부 은혜를 받았으나 평소 좋아 하던 자기 목회자의 투표를 그런 식으로 강탈 당한 것 때문에 모두가 불쾌해 했습니다. 기권이나 무효표 하나도 없는 100 % 찬성이었습니다. 이런 찬성률은 사실 모욕입니다. 이런 사회 기법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이 사례를 드는 이유는 이 노선 제일의 보루라 하는 교회에서 평생 신앙생활을 해 보신 그 어른이 평생 듣고 본 것이 바로 그러했다는 것입니다.
질문 중에 자기 목회자가 차를 타고 다른 교회에 있는 것과 바로 옆의 사택에 있는 것은 교인들이 투표할 때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라는 면도 있었는데, 2010년대의 오늘 우리 사회는 전쟁의 원흉이 애국자가 되고 전쟁의 영웅이 민족의 반역자가 되는 정도로 가치관이 바뀌고 보수층이 볼 때는 평양의 지부가 남한의 정권을 잡기 직전이라는 정도로 사회의 비판력이 1980년대와 천지차이입니다. 지금 이 나라 전체의 국민의 표심과 발언이 너무 걷잡을 수 없이 막 가서 탈입니다. 누가 누구의 눈치를 보는 때가 아닙니다. 이제는 반대와 반발과 반항과 반론을 좀 눌러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투표날인지도 모르게 설교하고 설교 후 통성기도 시간에 소리 없이 사택으로 가고, 그리고 품앗이 하는 타 교회 한 통속 교역자가 와서 사회를 하여 중들이 남 머리 깎아 주기를 하는 것보다 그 교회에 가장 공정을 인정할 수 있는 교인 중 한 사람이 사회를 진행한다면 오히려 이 제도의 취지에 더 맞는 것이 아닐까? 이 것이 현재 시무투표를 시행해 달라고 교인들에게 요청하는 우리 교역자회의 마음입니다.

- 교인의 자체 진행에 문제가 예견 되는가?
부공3은 교인 간에 쟁론이 발생할 리는 없을 것입니다. 만일 주일 오전에 어린 교인들 앞에서 찬성 쪽 사회자가 그 쪽으로 몰아 간다든지 반대 쪽 사회자가 그 쪽으로 몰아 가는 일이 드러 난다면 공회가 그 투표를 무효화하고 사회자가 직접 가서 진행을 하거나, 만일 그렇게 못할 정도로 분쟁이 있거나 그런 분위기가 잠복 되어 있다면 우리는 목회자나 유리한 입장에 있는 이들이 개척을 나가지 다른 공회들처럼 또는 질문자께서 지난 날 지켜 보셨던 교회들처럼 예배당을 차지하기 위해 옥신각신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것이 부공3입니다.
부공3은 상대방 수준으로 대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부산의 연구소와 대구 거창의 집회 장소가 부공3의 것이 되었습니다. 부공3이 접수할 수 있었던 것은 질문자께서 상상하실 수 있는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부공3은 신앙은 없고 설교는 졸해도 최소한 양심과 이 노선만은 좀 나은 곳입니다. 교인들이 목회자를 두고 보낸다 만다 해서 사회를 보는 교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 정도가 되면 그 투표가 어떻게 되든 공회가 직접 그 교회의 실제 상황을 조사하고 대처할 것입니다.
앞으로 부공3의 교회가 20 개를 넘어 4 - 50 개에 이르게 되는 날이 온다면 백 목사님처럼 더 크고 중한 일 때문에 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넘어 갈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부공3은 노선 범위와 양심 문제를 두고는 통제가 활실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발전 될 날은 우리의 실력과 수준이 졸하여 그렇게 커질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나 현재까지 공회 상황에서는 시무투표에 관한 한 질문자의 염려는 모두 염려에 그치고 있고 오히려 거의 모든 교인들이 다 현재 공회 분위기와 상황을 찬성하고 있는데 질문자 한 분의 의견으로 공회의 전체 의사를 바꾸게 된다면 99 %가 1 %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 공회 원리에 의하여 1 %가 99 %의 자유를 불편하게 하는 것 역시 반영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일 질문자 1 명의 의견이 옳기 때문에 숫자에 상관 없이 공회를 지도해야 한다면 답변자는 교역자회 사회로서 지난 날의 역사와 현재 상황과 통계와 앞 날에 대한 공회의 약속 등을 가지고 질문자께서 이해를 해 주시도록 요청을 하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 정기 순화제의 시행
사회자인 답변자로서는 공회가 아무리 시무투표를 공정하게 시행하면서 반대할 분들에게 반대를 표시해 달라고 심지어 운동을 해도 각 교회의 찬성은 항상 적극 지지 내지는 절대적 지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정말 죄송한 표현이나 행복한 고민에 괴로운 세월이 많았습니다. 공회 전체 목회자들이 이렇게 절대 지지를 받으니 이 것이 과연 객관적이며 하나님께서도 받으실 만한가? 시무투표에는 절대 지지가 나오고 교인들이 실제 각 목회자를 너무 좋아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본다면 이렇게 행복한 교단은 없을 것이나, 문제는 교회 부흥이 없으니 목회자와 교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끼리끼리 좋아하고 하나님과 복음은 우리를 향해 탄식을 하는 것이 아닐까? 숫자가 적을 때 흔히 하는 말이 노아 8 식구를 들먹입니다. 8 명 교인도 안 되는 개척 교회는 노아 1 명을 거론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교인들만 가지고는 인간 놀음에서 끝 날까 하는 염려 때문에 시무투표가 아니라 교역자회에서 6 개 월이나 1 년 정도의 임시 기간을 정하고 단기, 임시, 시험 이동만 해 보려고 했습니다. 각 교회와 시무투표는 교인의 허락 없이 교역자회가 개입할 수 없으나 몇 달 또는 1 년이라도 조건부로 임시 순환 근무를 한 번이라도 해 보고 나서 그리고 다음 시무투표에서 또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이제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없다는 그런 최종 무리수 비슷한 시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시무투표가 공정하게 시행 되고 전체 교인들이 자신의 목회자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한 이상, 교역자회가 아무리 임시니 시험이니 단기간이니 라고 해도 각 교회 교인들에게는 분명하게 현직 목회자의 이동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자신들이 결정한 목회자에 대해서는 그런 여지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또 교역자들도 바꾸어 봐야 결과가 뻔한데 괜히 오해만 사고 그렇지 않아도 몇 명을 붙들고 근근 유지하는 교회에 시험 거리가 될까 염려가 된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사회자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은 거기에서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 노력이 끝나던 시점에 부공3에는 중대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의 서진교회처럼 몇 명의 교인으로 한 번 고정이 되고 또 구도심이 되어 새 전도의 여지가 전혀 없으며 외부 교인의 유입도 전혀 없는 경우는 항상 20여 명 안팎으로만 유지하다 목회자가 덜 먹고 덜 쓰고 목회자 자기 신앙이나 돌아 보고 끝난다고 생각한 교회에 지금 40여 명으로 부흥이 되었는데 외부 교인의 전입이 단 1 명도 없는 상태에서 그 동안 목회자 한 사람의 전도와 열심으로 뿌려 놓은 숫자가 지난 1 년 정도 기간에 집결이 된 것입니다. 일시 부흥은 교회마다 가끔 겪는 일이지만 이 교회의 경우는 목회자 부임 10 년 동안 늘 결과 없이 내려 온 그 세월인데 1 년 안팎으로 급격하게 부흥이 되어 교회와 목회자 자신까지 전혀 다른 모습이 되고 있고 행3장의 기적도 일어 나고 있습니다. 또 순천의 조례교회도 항상 주변 교인 몇 소개 받아 개척 교회 정도의 모습으로만 유지하다가 최근 1백 명 수준까지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주전 장년반에 출석하는 주교생까지 합한다면 14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답변자도 20 년을 한 곳에 근무했지만 늘 100명 언저리였고 불과 몇 년 전에는 70 명대까지 내려 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시무투표는 늘 100 % 또는 그 정도의 수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고 인간놀음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 근무지 순환을 힘껏 추진을 했는데, 지난 1 년 사이에 어디서 온지 모르게 증가하여 지금 월 평균 출석이 190명을 넘고 있습니다. 주교생까지 합하면 24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서부교회에서 부흥에 관한 한 제일 권위자로 알려 진 주일학교 책임자 장영목 목사님이 교파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인 전도를 위해서는 다해 보겠다고 했던 교회가 동천교회의 전신 성남교회였습니다. 몇 명으로 시작한 동천교회가 지금 120 명대 출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공3은 부공1 이상으로 엄하게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되고 있다는 것은 답변자 알기로는 전체 공회 중에서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유지하면 전부 교회가 내려 앉고 있고, 뭔가 공회가 지킬 선에서 좀 벗어 난 곳에서나 가끔 부흥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최근에 집중해서 나타 나고 있기 때문에 시무투표의 공정성과 각 교회의 평안과 교인들의 목회자 선호도가 아무리 좋다 해도 하나님 앞에 교회가 앉은뱅이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고통 때문에 교인에 앞 서 사회자가 먼저 공회 교회들의 교역자 이동을 추진했고 그 추진이 너무 강하여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직전까지 간 정도였습니다. 물론 그 때 교차가 있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아 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부공3의 20 년 전체 추세를 볼 때 최근 1 년 정도에 이르러 여러 부흥의 좋은 표시들이 동시에 보이고 있음은 백 목사님과 같은 지도자가 아니면 사회자 위치를 고수할 수밖에 없고 사회자가 할 수 있는 범위까지만 가고 나머지는 인도하심에 맡길 수밖에 없고 최근의 통계 역시도 사회자로 하여금 만사에 조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다른 목회자에 대한 색다른 경험
교회는 가정과 같습니다. 다른 목회자를 겪어 보면 누구나 다 색다른 경험 때문에 집중도 더하게 되고 신선감이 있어 호응도도 좋습니다. 그러나 공회는 바로 이 점을 대단히 엄중하게 조심 시키고 있습니다. 평생 사는 아내의 얼굴과 그 밥에서 늘 새로워 지는 은혜를 받고 살라는 것이 공회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극히 조심을 시키는 편입니다. 과거 공회는 백 목사님이 교회와 목회자를 함께 길러 가는 상황이었으므로 1 - 3 년 주기로 교체가 있었고 공회가 모든 면에서 부흥이 곤란한 교단인데도 부흥을 어느 정도 이루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당신 생전에 종신제로 확정을 지웠고 그 종신제의 폐단 때문에 시무투표를 강화 시켜 병립 시켰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현 목회자 고수가 원칙입니다. 그리고 꼭 안 되겠다 할 때는 2 년의 기회를 가지고 각 교회는 자기 판단을 하나님 앞에서 자기 스스로 해야 하며 이 기회를 두고 그 어떤 상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은 인간 안면 때문에 하나님과 교회를 버린 사람으로 낙인 찍는 것이 공회입니다.
다른 목회자를 겪어 보는 일은 교역자회 교체 장소나 매년의 신년행사 등을 통해 가능했고 최근에는 공회 교회 대부분이 실시간 예배가 있어 과거보다 더 확실하게 잘 해결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에 앞 서 우리는 공회가 작아서 매년 2 회의 집회를 통해 모든 목회자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4 - 50 여 명이 넘는 부공2나 대구공회 정도면 몰라도 부공1과 부공3은 목회자들의 뒤를 속속들이 다 알고 있고 특히 저희는 전부 다 공개해 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공3은 양심과 노선까지는 말할 수 있고 실력 면에서는 공회의 제일 미천한 수준들입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이어서 이리 비벼도 저리 비벼도 이름만 다르지 식자재와 요리법이 꼭 같습니다.
질문자처럼 재독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스스로 그런 흐름의 교회를 창립하여 개척을 통해 교역자회에 참석해서 성공 사례를 들려 주실 분입니다. 질문자의 개인 신앙과 취향을 가지고 소속 교회에 다른 교인들과 공회 전체를 지도하시거나 방향 수정을 하시기에는 부공3은 평소 이론 면이 너무 정교해서 어려울 듯합니다. 차라리 행동으로 한 교회를 만드시고 저희에게 전시를 해 주시면 이 발언만큼 권위 있고 힘 있는 것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출석 교회에서 발언하거나 공회에서나 이런 장소에서 발언하게 되면 결국 모두가 알도록 답변과 토론이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어린 분들에게는 마치 감추어 진 대단한 분쟁처럼 보여 져서 은혜롭지 못한 부분도 있고, 실제로 외쳤는데도 듣지 않으면 몰라도 모두가 질문자의 절규를 알고 듣고 이제는 외울 정도가 되었는데 듣는 이들이 질문자의 발언을 오해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이상, 더 이상의 반복은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부공3을 떠나서야, 다른 분들께 개인 사담이 공개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만, 질문자께서 공회 이름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없을 것입니다. 부공3은 목회자에게 전 재산을 조건 없이 연보하고 95만 원 이하로 살도록 하며 고등학교 이상은 교회나 사택의 돈이 나갈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부공3 목회자 가정의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고 중고교를 다니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 것을 잘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것이 총공회 목회자의 첫 걸음입니다. 분명히 부공3은 첫 걸음은 걷고 있습니다. 발전이 늦고 실력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실력이 미천하니 만드신 하나님께 항의할 일이지 목회자를 지탄할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부공3을 기준으로 본다면 다른 공회는 첫 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질문자는 개척의 첫 기둥으로 강동교회를 출석하시건, 만일 강동을 떠나려 하신다면 분교나 가정교회 형태로 부공3에 보고를 하신 다음 개척교회의 목회자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답변자 판단입니다. 과거 질문자와 같은 사례를 접하게 되면 백 목사님의 지도는 바로 이러했습니다.

- 교회 보고의 사실 문제
공회의 통계 수치는 백 목사님께서 직접 목회하신 서부교회의 주일학교 중간반 장년반의 구역들부터 전국 교회에 허위 보고는 늘상 있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구체적으로 만연했습니다. 그 때도 죄를 지었으니 지금도 죄를 짓는다고 위로하거나 변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계를 내는 방법이 공회적으로 초등4학년 이상부터 장년반에 출석하면 장년반 통계에 포함을 시킨 적이 있었고 이후 중간반 제도가 시행 되는 등 여러 상황 변화로 중1 이상이라고 상향 조정을 했는데 목회자와 각 교회의 서기 또는 반사나 교역장에게 전달 되는 과정에 착오 또는 고의적 착오로 생긴 문제도 있고 또 일부 목회자들은 실적에 따라 이동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마음 먹고 그렇게 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사회자는 서부교회와 공회에서 이런 상황들을 깊숙히 알 수 있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역자나 교회의 서기들이나 구역장 반사들의 허위 보고가 고의나 과실이나 과실을 가장한 고의 등의 여러 사례를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 구역장님들과 교회 전체의 허위 보고의 실상을 알기 위해 백 목사님은 2 회에 걸쳐 답변자에게 전권을 맡기고 인원을 동원하여 주일 오전 예배의 실측을 보고하게 했습니다. 답변자에게 이런 일을 맡겼다는 것은 답변자가 이런 문제에는 단호하여 가장 정확하게 실측을 할 것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15 % 정도의 허위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공3은 아직까지 교회의 수나 교인의 수, 그리고 사회자와 관계 등에 있어 그야 말로 일반적인 착오는 있을지 몰라도 문제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끔 부공3의 전체 교인 숫자를 이 홈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홈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보고 있습니다. 만일 교회 보고를 계속하여 허위로 보고하는 정도라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일 것입니다. 더하여 각 교회의 세부 출석 내용을 포함하여 답변자가 공회의 전체 방향을 두고 개인 대화를 나눌 정도의 교인들에게는 소속과 거리를 떠나 수십 곳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 서부교회 교인들이 차량 1 시간 거리의 양산동기도실에 1박2일 기도를 가면 새벽예배나 밤예배를 그 곳에서 전화 스피커를 통해 듣습니다. 예배 출석으로 당연히 인정합니다. 또 집회 선발대로 가서 주일을 미리 집회 장소를 지키는 교인의 경우 주일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현재 공회는 공회 교회가 없는 도시에서 공회 교회 예배를 신고하고 그 시간에 실시간 예배로 함께 참석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마 출석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이런 상황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 예배 태도의 문제
일반적으로 교인이 교역자와 교회를 알 만한 정도로 글을 적으며 이 정도의 글을 적었다면 다른 곳에서는 강제 조처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명예훼손은 이름을 특정하지 않아도 읽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누구를 특정한다고 인식하거나 또는 그 글의 주변 다른 글과 쉽게 조합할 때 바로 특정인을 인지할 정도가 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 법에 문제가 될 정도면 일반 교회들은 즉각 조처하고 있습니다. 공회도 부공3 외에는 세상 법에도 없는 죄까지 죄목을 만들고 처리합니다. 답변자가 5 회나 제명 처리 된 과정도 배를 잡고 웃을 코메디였습니다. 당시 간여했던 분들이 답변자를 상대하여 처리한 것을 평생 잊기 어려울 것입니다.
부공3의 분위기를 우선 설명하는 이유는 일단 질문자의 발언 내용은 답변자로서는 어린 교인이나 외부 교인을 상대할 때와 달리 대접할 수밖에 없고 또 질문자의 글 내용 자체가 반론으로 하여금 마치 반론에게 공격을 요청한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답변자의 말이 아무리 거슬린다 해도 질문자는 스스로 설교비평가이며 공회를 규정하고 부공3을 지도하는 정도의 자리에 앉으셨기 때문에 그 자리에 맞는 반론이나 표현이 있어도 환영한다는 뜻을 전제하며 이 정도는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설교 시간에 강단의 설교자의 설교가 은혜가 없거나 설교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예배 시간은 그 교회의 전체 예배 시간이기 때문에 일단 참석한 이상 독자 행동은 금지 사항입니다. 찬송 시간에 혼자 기도하거나, 기도 시간에 혼자 찬송하거나, 설교 시간에 교인이 좌중에 앉아 별도의 설교를 하는 일은 금지 사항입니다. 강단에서 전체 교인이 세워 설교자가 예배를 인도하며 설교를 하고 있는데 교인 중에서 다른 분의 설교록을 펴 놓고 그 설교록을 읽고 계신다면 그 교회에 싸움을 하러 왔거나 훼방을 하러 왔거나 욕을 하러 왔을 때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부공3만 이런 일에 철저한 편인데 부공3 외의 공회들은 현저히 지금 일반 교회나 공회의 과거 어릴 때 하던 일을 되살리거나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교 문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회자는 조사 인허식이나 목사 안수 때 서약을 하고 교인은 세례를 받고 나면 입교 문답을 하는데, 이 문답은 하든지 아니하든지 그 내용은 성경이며 신앙의 기본이며 공회의 원칙입니다. 죄 되지 않으면 순종 의무가 있습니다. 목회자를 교인 전체가 모셨으면 2 년의 투표를 통해 보낼 때까지는 내가 순종을 하겠다는 나의 서약과 나의 책임 하에 내가 모신 것입니다. 서영호 목사님 측처럼 투표를 해 놓고 결과가 불리하니까 중학교 1학년이 뭘 안다고 투표했느냐며 결과를 거부했는데 이는 잘못입니다.
질문자가 출석하던 교회는 질문자가 개척한 교회입니다. 자기가 개척한 교회에서 일어 나는 일을 두고 공회나 사회자나 질문자가 모신 목회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대단히 잘못 된 일입니다.
답변자처럼 우리 나라에 선거가 있을 때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은 대통령이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마음껏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표에 참석한 사람은 자기가 투표한 후보가 되지 않았다 해도 일단 선거가 끝나고 나면 내가 반대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그 대통령은 자기 손으로 뽑은 자기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처럼 자기 아들처럼 자기의 일부이며 자기와 공동체며 한 몸이며 자기의 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잘못했다면 대통령을 뽑은 자기 손을 때리고 투표에 참석한 자기를 비판해야 합니다. 대통령에 대해서는 부모의 잘못처럼 호소하는 정도라야 하고 뒷치닥거리나 해야 하며, 대통령의 잘못이 있다면 자식처럼 야단을 친다 해도 제 종아리를 때리는 고통과 그런 심정이라야 합니다. 투표에 참석한 국민이 정권과 국회와 정치 지도자들을 향해 비판할 때 원수처럼 남의 집 아이처럼 옆 집 원수처럼 모두 그렇게 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잘못입니다.
질문자께서는 수도권에 부공3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교회에 잘못이 있으면 질문자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 교회에 노선 문제가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출석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공회 입장입니다. 은혜와 신앙에 확실하게 더 큰 유익이 있다면 옳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다닌 교회보다 설교를 더 잘하는 곳은 없습니다. 있다면 다른 공회인데 다른 공회는 부공3기준에서는 공회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질문자께서 공회를 바꾸려면 지난 날의 부공3 생활을 스스로 회개해야 하고, 바꿀 공회가 있다면 그 공회의 잘못은 질문자가 답변자와 이 곳 모든 사람에게 변호를 해야 하는데 아마 질문자께서 타 공회의 20 년 이상의 죄를 다 짊어 질 수는 없고 져서도 안 될 사안이라고 봅니다.
질문자께서 만일 설교를 하는데 단 1 명의 교인이라도 질문자의 태도나 질문자와 평소 마음에 맞지 않거나 질문자 설교 내용 중에 어느 한 부분이라도 이견을 가졌다면 그리고 그 교인이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내든 다른 행동을 하든 그 어떤 언행을 해도 질문자께서는 그럴 수 있으며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고 해야 합니다. 아마 실제 그런 교인을 겪어 보게 되면 감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부공3의 경쟁력 중에 하나는 평소 교역자회에서 목회자 교회에 그런 분들이 계실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실무를 많이 다루고 교육하며 함께 머리를 맞 대고 있습니다. 강단 밑으로 가서 붙들고 싸워야 하느냐, 목사 편 교인들이 제재를 해야 하느냐... 부공3은 강단에서 목회자가 그럴 수 있다고 옹호를 해 드리고 오히려 제 설교보다 설교록이 은혜스러우니 강단 설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설교록을 가져 와서 읽어도 된다고 안내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집회 때도 부공3 집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회 장소 안에 다른 장소를 마련해서 다른 형태로 집회하는 것을 항상 장려하고 있습니다.
부공3의 목회자들은 이리 할지라도 부공3의 교인으로서 예배당에 와서 설교 시간에 설교록을 읽거나 성경 읽기를 하는 등으로 다른 형태의 예배와 설교를 원하신다면 그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며 신앙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화가 나거나 다른 생각을 가졌거나 또는 그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예배는 하나님 앞의 예배입니다. 죄 되지 않으면 순응해야 합니다. 예배가 끝 난 뒤에 예배를 더욱 예배답게 하기 위해 회의를 하거나 예배당 벽에 루터처럼 대자보를 붙이는 일은 다 선지의 외침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질문자께서는 예배 때 질문자께서 원하는 행동은 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부공3과 그 동안 출석하던 교회는 아마 다 허용했을 것입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질문자께서는 오늘 이 순간부터는 그 동안 부공3과 원래 출석하던 교회에 정도 이상 넘치게 자유를 사용한 만큼 이제는 바꾸어 그 교회 가장 말단에 내려 앉아 죄 되지 않은 것이면 순종하는 일에 앞 장을 서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5. 질문자의 결론을 안내한다면

- 투표의 교차 진행에 대해
현재 부공3은 교차 진행의 원래 목적에 비추어 더욱 공정하게 유지 되는 방법이면서도 각 교회의 주일 예배에 어린 교인의 불편 문제 때문에 각 교회 교인이 사회를 맡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공정성에 문제가 구체적으로 제기 되면 공회 전체 차원에서 엄중하게 재투표를 비롯한 새로운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교역자 편의주의는 부공3에서는 언급에서 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지켜 보셨다면 판단의 잘못은 지적해도 교역자 편하기 위해 라는 요소는 무시해도 좋을 듯합니다.

- 투표 결과에 대한 분쟁 대처
부공3은 투표 결과가 애매하면 무조건 교역자 불리한 대로 처리합니다. 2008년 그 교회는 투표 방법과 진행에 있어서 분명히 조직적으로 반대한 분들이 잘못한 것이 드러 났습니다. 그러나 부공3은 대표가 파송 되어 투표 결과를 그대로 반대처리했습니다. 만일 그 때 확실하게 찬성이 나왔는데 반대측의 소수가 꼬투리를 잡았더라면 그 반대측의 소수 의견대로 재투표를 실시했을 것입니다. 부공3은 2 년의 소신 목회 뒤에 갖는 시무투표는 최대한 목회자 불리하게 만들고 목회자를 내 보내기 위해 머리를 짜 내는 제도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자 지지파에 의해 무슨 상황이 생긴다면 그 것은 그들의 지지가 성공하지 못하게 되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 외부 목회자의 중립성
공회의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타 교회에서 온 목회자가 동병상린이 되어 그 교회 목회자를 보호하다가 교인들이 고통 받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교인 내부의 분란 때문에 공회 대표가 와서 해결하는 적은 있다 해도 교차 투표의 시행 목회자로 인해 교인들의 분쟁이 해결 되는 경우는 훨씬 적거나 거의 없습니다. 현재 부공3은 교인 중에서도 누가 봐도 소신과 공정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 질문자께서 사례를 든
서부교회와 광안동교회는 백 목사님 생전에는 이상적이었으나 그 교회들은 시무투표를 두고 1990년 이후에 가장 극단적으로 폐해의 대상이었습니다. 여기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차라리 교차 투표를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뿐입니다.
청량리교회와 사직동교회와 동문교회의 경우는 질문자 주변에 아는 분들이 많으니 교차 투표 과정에서 다른 목회자가 와서 투표를 오도하여 격분했던 사례를 잘 아실 듯합니다. 겉보기는 교차 투표를 통해 시무투표의 제도를 지켜 나간 모습이었으나 내용은 그 반대였습니다.


* 교차 투표든 교인의 직접 사회든 부공3은 구체적인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바로 대처하고 반영하겠으나 현재까지는 과거 입장을 그대로 가질 예정이며, 대구공회는 목사님 사후 바로 폐지했고 단 1 개 교회 정도는 교회 자체적으로 공회와 별도 입장을 가지고 시행했다는 말을 들었으며 부공2는 시행은 하고 있고 내용은 복잡하여 일일이 말하기 좀 어렵습니다.



* 여러 면에서 이해를 구하며 가정교회 또는 혼자 예배를 시작해야 할 분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조치원의 대동분교의 경우 질문자보다 훨씬 후배며 신앙을 논하기도 어려운 분이 자기 혼자 시작했고 지금 개척교회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곳곳에 많습니다. 너무 오랜 세월, 주변 아무도 나와 맞출 수 없다 하는데 굳이 그들 속으로 들어 가서 시비가 발생하는 것보다 소신 목회가 백 목사님의 평생 지도 원리였습니다. 동성로교회 청도교회 남광교회 부산대교회 등 참으로 많았습니다. 백 목사님도 제자나 자녀들에게 꼭 할 말이 있으면 한두 번 하시지 그 이상은 하나님께 맡겨 놓습니다. 하물며 질문자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 생각하고 질문자의 언행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상대방들이 대다수라면 그 대다수와 질문자가 나란히 옆에서 교회를 세워 세월 속에 열매를 가지고 비교를 하는 방법이 발전적이며 실질적이며 은혜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가혹하게 대처했을 때는 본인도 모든 이들에게 가혹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 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가혹한 발언은 하시는 분들이 대개 자기에게 그런 대처가 올 때 나는 신앙이 어리니 위로를 해야 한다고 보호막을 펴나, 논리적 잘못이며 성경의 원리가 그렇지 않습니다. 공회의 전체를 면밀히 연구하면 현재 질문자께서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지 사실 의문입니다. 이미 공개 질문했으므로 읽는 다른 분들 입장 때문에 많은 글을 적었습니다.




























>> 산곡백합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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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 신임투표의 일부 변형 실시 에 관하여 질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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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공회는 부공1,2,3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재임 2년마다 교역자 신임투표라는 일반 교계에 별로 없는 아름다운 제도를 백 목사님 생전 이래 지금 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 들어 원래의 신임투표의 일부제도가 원래의 모습과는 일부 변형되어 시행되어 있어서 이에 대한 타당성 여부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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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의 시무투표는 투표 당일 예배는 담임 교역자는 타교회로 가고 타교회의 교역자가 대신 와서 해당 교회의 예배와 시무투표를 진행주관하는 것이었던바---이러한 제도를 '상호교차 투표진행'이라고 칭함- 현재 부산 3공회는 초창기에는 이런 상호교차진행을 제대로 시행하였으나 최근 수년전부터 이런 제도를 시행하지 아니하고 해당 교회의 교역자가 평소대로 주일 예배를 주관하면서 신임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각컨대 상호교차진행에 따른 교통비등 비용 발생, 교역자의 이동의 불편, 식사나 숙소의 불편함 등을 고려하여 아마 교차진행을 중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이러한 이유들로 중단한 것이 사실이라면 주의 뜻에 합당한 제도가 편리주의 내지 안일주의에 흡수된 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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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상호교차 진행의 장점을 살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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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타 교역자가 투표를 진행함으로써 투표자 교인들의 투표 행위의 보다 큰 독립성 확보, 투명성 및 객관성의 보다 나은 확보, 보다 나은 투표행위의 양심 부합성 등을 열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교회의 교역자가 예배를 진행하고 예배 후에 바로 교역자는 자리를 떠나 비운 상태에서 장로나 중진 집사가 투표 진행을 하게 되므로 교역자가 투표 현장에 부재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독립성이나 공정성이 확보된다고 할지라도 이는 예전처럼 타교역자가 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본교회의 교역자로부터의 영향이나 피동을 받지 아니하는 정도나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간의 연약성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래도 본교역자가 현장에는 부재한다고 할지라도 방금 막 예배를 마치고 사택 등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태에서 투표를 하는 상황과 본 교역자가 타교회로 가고 타교회의 교역자가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날 수 있는 확률은 커진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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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교차진행의 장점을 든다고 하면, 교차진행을 하지 아니할 때에는 장로나 중진 집사가 진행을 하는데 이 경우 투표결과 발표 즉석에서 반대파와 찬성파간에 쟁론이 막바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실제 어떤 교회에서 제가 목격한 바에 의하면 고성이 오가고 하고 수군수군 하면서 좀 시끄러운 상황이 있었던 사례를 목격했습니다. 이 쟁론이나 분쟁 상황에서 진행자의 권위가 약할 때에는 분쟁을 즉석에서 수습하기가 곤란하기도 하는데, 만약 교차투표를 진행한다면 외부에서 온 타교역자가 진행을 하므로 객관성이나 투명성이 보다 확보될 수 있을 여지가 많아서 교차투표가 아닌 상황에서 보다 분쟁의 여지가 줄게 되고 설혹 분쟁이 야기된다고 해도 이 같은 분쟁을 독립성을 갖춘 진행자가 무마하기가 쉬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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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상호교차 투표의 장점을 든다면, 부산 3공회의 경우 수년전부터 교역자의 정기순환시무제도의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호교차투표를 실시하는 경우 2년에 하루의 주일 정도는 타교역자가 와서 설교를 함으로써 색다른 은혜도 경험할 수 있고, 설교의 은혜도 상호 비교도 해보고 혹시 장래 있을 교역자 칭빙에도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단 하루이지만 정기순환시무제도의 축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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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상호교차진행을 시행하게 된다면, 타교역자가 해당 교회의 교인 출석상황이나 해당 교회의 부흥이나 침체의 정도를 제3자의 입장에서 정확하게 파악해서 상부 공회에 보고할 수 있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어느 중진 집사가, 우리 공회에 대한 좋은 소문을 인터넷이니 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거나 듣고서 일반교회에서 찾아온 신자들의 상당수가 해당 교회의 설교 은혜 부족, 우리 공회의 알리는 것의 적극성 부족, 교회 분위기 등에 실망하여 처음 올 때만큼의 기대를 충족 못해서 상당수가 다시 해당 교회를 떠났거나, 현재 있는 교인들중에서도 일부는 처음 올 때만큼의 열심히 식어졌거나 설교에 은혜를 받는 면이나 공회의 좋은 모습에 아는 것에 부족감을 계속 느낄 때에는 현재 남아 있는 외부 유입 새신자도 해당 교회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취지를 해당 교역자에게 진언하였던바 되려 해당 교역자부터 모두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의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하는 주장으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심한 역풍을 맞아 견디지 못하여 그런 진언을 하였던 중진 집사는 해당 교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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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교회의 심한 침체 상황을 두고 예배 출석인원수나 교회 출범 초창기에 비해 현재 교인수가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그 중진 집사의 진언에 대해 수치를 전혀 터무니없이 허위로 날조하여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몰아부쳐 역시 이도 견디지 못하여 그 중진 집사는 해당 교회를 떠난 배경이 되었습니다. 예배 출석인원수나 교회 초창기와 현재와의 교인 인원수의 비교는 기준과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신축성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중진 집사의 주장과 해당 교역자가 주장하는 수치는 차이가 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예측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 교역자는 수치의 정확성을 문제삼아 그 중진집사가 하는 말은 모두가 거짓말이고 심지어 그 중진 집사의 평소 예배 태도가 여러 문제가 있다거나 외부 유입 새신자들이 오해에서 비롯되어 그 중진 집사에게 향해서 하는 말을 그 새신자들에게 오해를 풀어주고 하는 설득을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말을 그대로 여과 없이 그 중진 집사에게 전달하여 그 집사는 견디기 어려워 그 교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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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례에서 보는바와 같이 시무투표날 하루 만이라도 본교회의 교역자가 아닌 타교역자가 예배도 주관하면서 교회 동태나 상황도 살피고 예배 현장을 실제로 생생히 목격하므로 출석 인원 상황이나 교회의 침체나 부흥정도를 정확히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위와 같은 사례에서 그 중진 집사의 주장과 그 해당 교역자의 주장을 상호 비교하여 어느 주장이 더 옳은 지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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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교역자 신임 투표방법 중 '상호교차진행투표' 방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 첫째, 투표의 공정성, 독립성, 객관성 및 투명성이 비교차투표의 경우 보다 더 확보되는데 용이할 것이다,
: 둘째, 투표 현장에서 투표결과를 놓고 생길 수 있는 교인들간의 분쟁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타 교회에서 온 교역자가 예배와 투표를 진행하면서 해당 교회의 출석 상황이나 침체나 부흥의 정도를 잘 파악할 수 있어서 장로나 중진 집사와 교역자간의 관점이나 의견 차이가 있어 대립될 경우 이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취득하기가 용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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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우리 공회의 시무투표 때는 우리 모두 잘 아는바와 같이 예로 서부교회의 백 목사님은 광안동 교회로 가고, 광안동 교회의 서영준 목사님은 서부교회로 오고, 서울 청량리 교회의 담임 목사는 사직동 교회나 인근 동문교회로 가고 사직동 교회나 동문교회의 담임 목사는 청량리교회로 오고하는 사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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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 1. 현재 부공 3은 이전 초기에 시행하였던 '상호교차진행투표'를 현재 중단하고 있는바, 중단 이유는 무엇이며, 재개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 2. 혹시 알 수 있으시다면 현재 '상호교차진행투표' 실시 여부에 대한 부공2나 대구공회의 사정은 어떠한지? 대구공회는 시무투표 제도 자체를 폐기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바 이것이 맞는지?
:
: 2012. 4. 3
:
: 설교비평가 Joseph Han 올림
: ( Joseph Han은 '산곡의 백합화'의 명문 필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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