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백 목사님의 교인 지도 방법 - 격려와 소망적 양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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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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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00:00
: 제목 : 고 백영희 목사님 설교 요약 메모 비사
: 이것은 서부교회 편집실에서 발간했던 메모에 얽힌 이야기이다.
: 백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있던 나는
: 설교의 요점을 요약한 내용 몇 가지를 A4용지에 기록하여 일하는 자리의 벽에 붙여 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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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설명은 내용이 좀 많기 때문에 이 글 제일 뒤로 돌리겠습니다.
: 어느날 문석표 목사가 벽에 붙어 있는 설교 요약이 적힌 것을 보고
: "이게 뭡니까?" 라고 물었고
: 나는 "목사님 설교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라고 했더니
: 문석표 목사는 "그거 복사해 줄 수 있습니까?"라고 하였고
: 나는 편집실장의 동의를 얻어 복사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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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님은 그런 데 참으로 관심이 많고 그 가치를 아는 분입니다. 이런 대화는 문 목사님이라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 그것을 요약해 놓은 것을 복사해 달라는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 많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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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은 당시 예배를 마치고 나면 2층에서 내려 가는 교인들이 설교록이나 테이프를 구입하는 행렬과 또 좁은 계단에서 퇴장이 늦어 지면서 저절로 눈이 가게 되고 안이 허술했기 때문에 김 선생님이 붙여 놓은 그런 것이 눈에 띄였다면 문의하고 배껴 가고 복사해 가는 분들이 많이 생겨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것이 최초인가, 그로 인해서 모두가 시작했는가? 그 자리가 남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자리지만 그런 시도는 앞 서 말씀 드렸듯이 이미 공회 내에 곳곳에 말씀 사모하는 이들은 개인적으로 많이 했던 방법입니다.
: 내가 메모의 내용을 바꾸어 붙여 놓으면
: 그것을 또 복사해 달라고 하는 요청이 줄을 잇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던 어느날 백영희 목사님이 나를 부르셨다.
: 5층으로 올라가 "편집실 김희준입니다. 목사님께서 부르셔서 왔습니다."라고 하자
: 나와서 문을 열어주시며 "들어오너라"라고 하셨다.
: 그런데 문을 여신 목사님은 종이 한 장을 손에 들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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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찰로서 5층 출입이 자유로웠던 이숙희 집사님이나 강행수 목사님 등으로부터 그렇게 전달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은 먼저 그런 일을 창조적으로 하는 것은 늦지만 그런 것을 보게 되면 바로 따라 하는 좋은 장점을 가진 분들입니다. 목사님 손에 그 종이가 들어 갔다면 이 집사님 부부를 통한 전달이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리 와 앉아라"
: "네,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 "너, 이거 네가 한 거냐?"라고 하시며 손에 들고 계시던 종이를 보여 주셨는데
: 설교를 요약해서 복사한 것이었다.
: "네"라고 대답했더니
: 목사님은 미소를 머금은채 메모 종이를 잠시 보시더니
: "너 이런 거 더 있나?"라고 하셨고
: "네, 조금 더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더니
: "그거 다 모아서 가져와 봐라"라고 하셨다.
: 며칠 후 설교 요약 메모를 갔다 드렸더니
: "너 이거 책으로 만들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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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능한 일입니다. 김 선생님이 그렇다 하시면 그랬을 내용들입니다.
: 며칠이 지난 후 메모 작업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보자고 하셔서
: 메모 가본을 만들어 다시 목사님께 가져갔더니
: "이거 양이 좀 적은 거 같은데 더 많이 모아봐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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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대목부터가 백 목사님이 사람을 시킬 때에 살살 길러 가며 그 다음 단계를 살짝 보여 가며 스스로의 힘으로 하는 것처럼 하면서 백 목사님의 소리 없는 지도와 주목과 후원이 이루어 지는 부분입니다. ㅜ5층을 출입하거나 백 목사님과 이런 일들로 자주 접해 본 분들에게는 자신들의 어제 일처럼 기억할 것입니다.
: 그러면서,
: "내 설교에 너처럼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것을 해 놓은 사람이 있을 것이니
: 직원들에게 말을 해서 최대한 많이 모으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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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전형적인 자료 수집의 방법입니다. 교회 행정에서 목사님은 자신의 실력도 출중하지만 남의 속에 들어 있는 것을 모아 내는 방법 역시 참으로 대단합니다. 교역자회나 기타 여러 일을 해 나가실 때 이렇게 모으는 노력을 많이 하십니다. 1987년 9월에 정의진 목사님의 탈퇴가 있었고 당시 그 분의 공회 비판한 글을 답변자가 반론하게 되었을 때 등 목사님은 매사 그런 일은 그렇게 하십니다.
: 나는 자료 수집을 위해 교회의 직원들(편집실, 중간반, 행정실, 주일학교)에게 내용을 전달했으나
: 당시 주일학교 총무로 있었던
: 장영목 전도사의 부인 음성희 선생만 요절지 노트에 다섯 가지를 적어서 가져왔을 뿐이었고
: 나는 필기 노트에 있는 설교 메모를 좀 더 정리하여 내용을 추가하였다.
: 그리고 또 다시 얼마 시간이 지난 후
: 목사님께서 다시 메모 작업의 진척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물으셨다.
: "자료를 모으기 위해 직원들에게 말했으나 음성희 선생 외에는 아무도 가져오는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 "그래! 내 설교에 은혜를 받는다고 하면서 이런 것 정리하는 사람이 그렇게도 없어!"라며
:실망감을 나타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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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목사님 밑에서 일하는 이들이 비록 이 문제는 아니라 해도 많은 일들을 하면서 흔하게 접하는 대화입니다.
: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나
: 기도실을 다녀오시던 목사님은 나를 부르시고 메모 자료 수집이 어떻게 되어가는가를 물으셨다.
: 더 가져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 "직원들한테 말을 안 한 것 아니야?"라고 하시기에
: "아닙니다. 교회의 직원에게는 모두 알렸습니다."라고 하였더니
: 그때 마침 옆에 있던 이영인 선생이
: "아닙니다. 우리는 메모 자료 수집에 대해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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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목사님을 모르는 이들은 목사님께 거짓말을 해서 둘러 대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자주 모시는 분들은 알고 속아 주는 일은 있어도 몰라서 속고 넘어 가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혹시 목사님을 정말 속이는 데 성공한 이들은 훗날 그 어떤 경로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그 분께 알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직원답게 직원 노릇하는 이들은 백 목사님을 상대로 그렇게 대 놓고 거짓말을 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목사님 주변에 당시 최 핵심 몇 사람은 골수들이어서 김 선생님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 놓겠습니다.
: 그러나
: 이영인 선생의 그 말은 나를 모함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 직원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 어떻게 장영목 전도사의 부인 음성희 선생은 다섯 개라고 할지라도 가져올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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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문제가 나오던 시점에 답변자는 일반 직원들처럼 예배당 내에서 근무하며 김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연락을 받거나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답변자의 단점이자 장점 중 가장 뚜렷한 것 중에 하나는 눈으로 보거나 들었다 하면 그 자리에서 가부간에 요절이 나지 속에 넣어 두고 정치적으로 계산하고 주저하지 않는 면이며 전체 직원들 중에서 장영목 선생님과 답변자가 가장 단호하여 강경파 중에서도 제일의 강경파였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김 선생님의 추론일 수밖에 없는데 '모함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단정한 것은 하나님 앞에 성급했습니다. 아마 회개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당시 답변자가 하던 일은 공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연구소 업무에 이르기까지 교회 내에서 모든 직원들이 자기가 맡는 일반 고유 업무에 메이는 것과 달리 답변자는 업무 분야를 가리지 않았고 또 다른 이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업무를 많이 맡고 있었습니다. 일일이 설명 드리기 애매하고 답변자 자랑이 될까 하여 이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 (이영인 선생은 나에게 잘못을 몇 번 지적받은 후에
: "김 선생님은 실수를 안 하는지 두고 봅시다."라고 말하며 나를 벼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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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선생님의 메모 자료에 관련한 것인지 아니면 신앙인으로 중대한 다른 문제인지 그렇지 않으면 생활 중에 흔히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인지 이 표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이 부분이 들어 가 있는 위치로 볼 때 백 목사님 앞에서 대 놓고 거짓말을 해 대는 뻔뻔한 사람으로 아주 몹쓸 사람으로 읽힙니다. 답변자는 그 때나 지금이나 화가 나면 '개'라는 표현이 함부로 나가는 그런 실수는 할지라도 경제나 자신의 잘못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지적만 해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인정하고 광고를 하여 상대방이 생각 못한 그 이상으로 회개했지 축소하는 일은 해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 먼저 밝히고 나오기 때문에 모두들 답변자와 직접 맞 서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답변자가 자기 잘못을 먼저 뒤집어 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도 확실하게 잘못이 있으면 상대방도 답변자처럼 고쳐서 복을 받으라는 주장이며 거침 없이 밝혀 버리면 대개 상대방들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하기 때문에 답변자에게 제대로 맞 서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답변자는 현재 고신 언론에서의 논쟁이나 이단시비 관련 모든 내용을 다 담은 것이나 과거 공회들 사이의 투쟁이나 심지어 목회하고 있는 교회에서도 잘못을 지적만 해 주면 주일 강단에서도 일단 다 공개 해 놓고 봅니다. 답변자를 전혀 몰라서 생긴 오해입니다.
: 이영인 선생의 말에 나는 "분명히 전 직원에게 알렸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 목사님은 "그만 됐다. 그대로 책을 만들어라"라고 하시며
: "이 책을 팔아서 나오는 수익금은 니가 다 가져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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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가 김 선생님의 자료를 처음 본 것은 편집실로 들어 가다가 쌓여 있는 자료를 봤고 그 자리에서 물어 봤고 편집실장님의 현장 확인을 받자 바로 백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어떤 사안이라도 답변자는 늘 그렇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 졌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백 목사님 생전에는 워낙 강하고 탁월한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질문하면 바로 해결 되는 것을 가지고 일반인을 만나 끙끙 대고 시간을 소비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 더 이상의 자료를 제출하는 사람이 없고,
: 내게 있던 것만으로 메모 소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편집을 하고 있던 어느날 이영인 선생이 찾아왔다.
: 그리고는 "목사님께서 메모 작업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내어서는 안 되고
: 교리적으로나 신학적 등의 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오랜 시간 검토를 하고 책을 발간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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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대목이 사실입니다. 백 목사님 생전에 이런 표현을 다른 직원에게 사용하면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서부교회 외부인에게나 가능할 일입니다.
: 나는 이영인 선생에게
: "정말 목사님이 이 작업을 이영인 선생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까?"라고 물었고
: 이영인 선생은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 나는 세 번 똑 같은 질문을 하였고 이영인 선생은 그렇다고 대답하여 메모 편집 자료를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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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나면 5층에 바로 전화해서 확인하면 되는 일이고, 전화가 불가능하면 그 다음 예배 시간은 하루 내에 있으니 예배 후에 직접 질문하면 되는 일입니다. 당시 아무 말이 없었고 회고록을 적을 때까지 아무 말이 없었다는 것 그 자체만 가지고도 당시 서부교회를 아는 사람들로서는 김희준 선생님의 말은 인정할 수 없는 개인적 착각일 뿐입니다.
: 나는 이영인 선생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 그 이유는 목사님이 일처리를 이렇게 하지 않을 분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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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선생님은 백 목사님을 모르는 분입니다. 그 분을 제대로 아는 분은 많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직감은 틀렸습니다. 현재 속한 공회와 오늘까지의 목회 과정을 보면 당시 요약한 설교 내용과 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당시 잘못 은혜를 받았든지, 아니면 받은 은혜를 알면서 말씀을 고의로 어기고 살아 왔습니다. 직감이 항상 틀렸거나 아니면 고의로 말씀과 노선을 자신의 이해 관계에 활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정도의 자료나 근거를 가지고 이 정도로 공개 글을 통해 실명 비판하는 것은 답변자가 김 선생님이 은혜를 받았다는 설교록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기 때문에 이런 글로 대신하고 말지 그렇지 않았으면 세상 법으로 바로 책임을 물었을 것입니다. 김 선생님이 은혜 받았다는 그 설교록 그 내용 때문에 지금 김 선생님의 원한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답변자는 스스로 좀 고칠 것을 찾기 위해 이 홈 게시판 전면에 답변자를 일방적으로 욕한 글을 답변자가 크게 게재하고 있습니다.
: 이영인 선생이
: "이런 것은 교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신중하게 출간을 해야 한다."는 말을 목사님께
: 드렸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그러나 목사님은 편집 작업까지 넘겨 받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 나의 편집 작업에 문제가 없더록 교리적인 면으로 함께 검토하고 의논을 하여 도와주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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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답변자가 목사님께 오랫 동안 많은 질문과 지시를 받아 일을 한 것이 일지 요약에 구체적으로 시점까지 다 공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내용은 5층 직원회의에서 자주 거론 되었기 때문에 모두가 아는 일입니다. 김 선생님의 기억 착오로 보고 싶습니다.
: 실수나 빈틈이 없는 행동을 지향하신 목사님이셨기에
: 편집 작업 자체를 내가 하지 못하도록 지시하셨다면
: 나에게 직접 그 작업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고 말씀하시든지
: 이영인 선생에게 그 작업을 넘기라고 하셨을 것인데
: 나에게 목사님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고
: 메모의 편집과 발간은 내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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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목사님 생전에 설교를 녹음하고 그대로 책을 만드는 일 외에 책을 만드는 것은 '메모'가 처음이고 그 다음이 백 목사님 돌아 가시기 직전인 8월에 출간 된 '소선집'입니다. 이 당시 행정실에서는 문 고리 하나를 구입하는 것도 전부 결재를 받아야 했는데 이런 파격적인 출간물이 백 목사님 두 눈을 뜨고 계신 상태에서 답변자가 해 치웠다고 말한다면 서부교회 직원이거나 핵심 교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됩니다.
바로 이런 사술이 백 목사님께 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김 선생님은 편집실에서 해서 안 될 일을 했고 그 결과 편집실을 떠났습니다. 당시 김 선생님의 행동은 편집실에서는 처음 있었습니다. 교회 전체적으로도 당시까지는 정식 직원 중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또한
: 설교 메모가 나로 말미암아 교단에 퍼지기 시작했던 것을 목사님이 아셨고
: 나에게 메모를 만들게 하신 분이셨는데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작업을 넘기게 하면서
: 직접 나에게 말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말씀하실 분이 아니었고
-.
편집실 일이므로 편집실장님이 소상하게 아는 일이고 편집실장님 및 그와 동등하게 근무했던 답변자에게 5층에서 말씀하셨는데 김 선생님에게 따로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 목사님은 김 선생님에게 직접 대화하지 않고 할 리가 없다? 착각입니다. 계속 해서 반복하는 말이지만 김 선생님은 백 목사님을 모릅니다. 배종일 손권식 이탁원 목사님으로 내려 오는 행정실장 세 분이면 답변자보다 김 선생님이 더 가까울 것입니다. 그 정도 인물들에게 직접 한 번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몰라도 최소한 백 목사님의 다양한 지도나 지시나 여러 조처들은 아실 것입니다. 가능성 정도는 충분히 설명하실 것입니다. 특히 당시 편집실장님은 답변자와 1997년에 10여 건으로 형사고소를 했던 분입니다. 그 건 이후에 오늘까지 15 년 한 번도 통화하거나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홈에 대해 감정이 가장 많은 분이어서 최대한 김 선생님 유리하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김 선생님께 가장 확실하고 좋은 증인입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그것을 출간해서 수익금을 니가 갇도록 하라는 말씀을 하신 이후에는
: 메모 작업의 진척을 나에게 한번도 물으신 적이 없으며
: 편집 작업을 넘긴 후에도 이영인 선생에게 작업을 넘겼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하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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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든 것이 답변자에게 넘기셨고 김 선생님은 답변자 지휘 하의 일반 직원이기 때문입니다.
: 나는 속으로
: "메모의 판매 수익금을 내가 모두 가지라고 말씀하신 것을 직원들이 있는 앞에서 하셨기에
: 그 수익금을 내가 가지지 못하도록 시기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 돈에 얽힌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마음이 없었으므로 편집하던 것을 넘겨주었고
: 메모의 마지막 마무리 편집 작업은 이영인 선생의 동생인 이신영 씨에게 맡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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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이신영 씨에게 전달하면 김 선생님의 연구소 시절 행적을 그대로 공개하려 할 것이므로 답변자가 그 분을 막아 서느라고 아마 무척 힘 들 것입니다. 아마 답변자가 막지 못한다면 김 선생님은 현재 신앙 지도자 위치의 자리는 사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분명히 이영인 선생은
: 문제가 없도록 신중하게 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 그 작업물을 내게서 받아간지 불과 한 달 여만에 메모의 순서만 조금 바꾸어 메모 소책자를 발간했다.
: 마치 엄청나게 오랜 시간 연구하고 검토하고 해서
: 언제 출간할 수 있을지 기약도 없는 것처럼 말을 했는데
: 편집하고 있던 자료를 넘겨 받은 불과 한달 남짓 지나 메모를 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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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같은 시간이라도 사형수에게 하루와 할 일 없는 사람에게 하루의 속도는 몇 배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지요약'을 보고 과거를 잘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자에게는 연구소 시절의 세부 자료가 거의 다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더 구체적으로 찾아 드릴 수도 있습니다. 메모 책의 발간을 위해 토씨 하나까지 백 목사님께 수 차례 검토를 직접 받았습니다.
: 그리하여 나의 애정이 깃든 메모가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출간이 되었다.
: 그리고 발간된 메모는 순식간에 총공회 산하의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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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손에서 어떤 경로를 거쳤든지 복음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 났고 그 과정에서 처음부터 대부분의 자료 수집을 위해 수고한 김 선생님의 수고는 누가 지운다 해서 지워 지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가 배운 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김 선생님이 믿는 종교는 기독교가 아닐 것입니다.
: 비록 메모 책자의 발간을 다른 사람이 했을지라도
: 그 내용은 모두 내 손으로 기록한 것들이다.
: 음성희 선생이 준 다섯 가지도 열여섯가지 구원과 같이
: 이미 요절지로도 내어준 것들이었으며, 모두 나의 메모 속에 포함된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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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답변자가 잘 모릅니다. 답변자가 개인적으로 살피던 내용 중 김 선생님이 요약하지 않았던 것은 그대로 다 포함이 되었고 답변자가 가지고 있던 내용 중에 김 선생님이 모았으므로 일치 되는 자료는 김 선생님이 김 선생님 단독이 수집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이나 이런 일은 사실 이런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는 몇 일이면 만들어 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완성도 때문에 토씨 하나를 붙들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업무들은 현재 이 홈에서 일기, 시, 전기, 사전류 등에서 광범위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대구공회의 목사님으로 독립 홈을 운영하면서 사전류를 이 홈처럼 운영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 안에 내용을 두고 답변자가 할 말이 없고 이 홈에서 그 홈의 내용이 중첩 되는 부분을 두고 할 말이 서로 사이에 없습니다. 늘 서로 주고 받으며 함께 돕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홈에 그 분의 자료 3천 개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 옮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프로그램으로 순식간에 올리시라고 전화가 옵니다. 왜 두 사람 사이에는 그 어떤 말도 불편한 말이 없을까? 복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왜 김 선생님의 글과 내용에는 성경이 금한 별별 표현이 많을까? 돌아 보셔야 할 일이라고 보입니다.
: 총공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 주옥같이 생각하는 메모가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 메모가 세상에 나오는 과정에 이런 비사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 메모의 첫페이지 일러두기에
: 메모는 백 목사님의 설교를 필기한 몇 교인들의 4년치 메모를 모은 것이라 하였으나
: 실제로는 나 한 사람의 메모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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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도 많고 오해도 많고 일부 사실도 포함이 되어 있어 읽는 이들에게 거치는 위험은 많으나, 그런 것까지 넘어 서야만 이 길을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홈을 일방 매도한 글을 이 홈은 전면에 광고를 하겠습니다. 김 선생님으로서는 품었던 원한을 이 홈이 대신 풀어 드리는 데 일조하는 것이고 이 홈은 고칠 면만 찾겠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전혀 상관 없는 분들이 오해하여 죄를 짓게 되는 일이나 신앙에 방해 되는 일은 최소화를 한다는 의미에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 글 때문에 앞으로 이 홈을 비판하는 다른 수 많은 글들이 또 다시 함부로 밖에 나오지 않게 될 듯합니다. 모르는 부분까지 효력이 있습니다.
: 이런 일들이 되풀이 되며 백 목사님은 나에게 많은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셨다.
: 그리고는
: "너는 적어도 500명이 넘는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해야 한다"는 말과
: "너는 큰 하나님의 큰 종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
어떤 김 목사님께는 서부교회 후임이 될 것으로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공회 전체적으로 몇 손 꼽을 교회 교인들은 백 목사님 후임 그릇을 모셨다고 좋아 했습니다. 남해와 포항을 거쳤던 조 목사님도 그런 분 중에 한 분입니다. 백 목사님께서 후임 감으로 지목해서 직접 거론한 분들은 참 많습니다.
목사님은 어린 아이를 놀리듯 말씀하지 않으셨고 진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표현에 담긴 것은 '무조건 그리 되게 되어 있다'가 아니라 '현재 가진 그 장점을 계속 유지하고 현재 가진 단점을 회개하는 조건'입니다. 백 목사님께 칭찬 받은 분들은 대개 당시 실력과 향후 예언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그 격려를 예언으로 받을 수 있는 분들이 거의 다 그 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어떤 분은 아시아의 신학자로 칭찬 받았으나 지금 이 노선을 떠난 세월이 수십 년 된 분도 계십니다.
김희준 선생님의 실력은 당시 그 결심으로 이 노선에 충실하고 그 설교록 가치와 애정과 노력을 계속 했더라면 지금 5백 명이 아니라 그 이상의 교회를 목회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윗 글에 적은 내용을 공개하고 그렇게 적을 정도라면 5백 명 거의 대부분이 바로 그 단점 때문에 다 흘러 나갔지 싶습니다. 백 목사님의 예언이 틀린 것이 아니라 김 선생님께서 참으로 우수하신데 한 가지를 잘못 아셨고 그 것 때문에 오늘의 모습이 모든 것을 말할 것입니다.
: 실수로 공개글로 올라갔네요.
: 본의아니게 이렇게 되었습니다.
->
다른 사람을 비판한 글을 소개했다면 비공개로 돌리는 등의 조처를 했을 것이나 답변자에 대한 것이므로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윗 글이 올려 진 일시이고, 혹시 가능하면 장소까지도 궁금하나, 편한 대로 알아서 하셨으면.
: 제목 : 고 백영희 목사님 설교 요약 메모 비사
: 이것은 서부교회 편집실에서 발간했던 메모에 얽힌 이야기이다.
: 백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있던 나는
: 설교의 요점을 요약한 내용 몇 가지를 A4용지에 기록하여 일하는 자리의 벽에 붙여 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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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요약하고 벽에 적는 분들은 적지 않습니다. 손바닥만한 곳에 적어 노동을 하면서 하루종일 보는 사람, 사무실에 붙여 놓고 늘 새기는 사람,
사49: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신11:18, 이 말을 ...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이런 생활은 성경 시대나 신앙 선배들이나 공회의 목회자들 중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고 주일학교 반사수첩에 배종일 목사님이 주교 반사 수칙으로 요약하고 적는다든지 '날 중에 귀한 날은!' 이라는 식으로 반복 주입 시키는 것은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교회 내에 직원들은 이런 것까지 일반 교회들의 써 붙이는 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함부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가치성을 모른다거나 해 보지 않았던 것을 최초로 했다는 것은 본인의 주관입니다. 중요한 것은 백 목사님께 이런 보고가 최초로 올라 갔던 것이 귀하고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런 상황이 있을 때 일반 직원들은 타 교단 출신이라는 인식을 버리지 못합니다.
이미 이 홈에 오래 전에 소개한 것처럼 김희준 선생님의 시도처럼 그런 차원이 아니라 부산의 침례교회 지방회는 단체 차원에서 새신자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면서 백 목사님의 설교와 몇 가지씩으로 나눈 내용을 가지고 완벽하게 교리 체계화를 시켰습니다. 김희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시기보다 몇 년을 앞 섰던 것이고 그 교리서를 가지고 백 목사님을 직접 뵙고 그 내용에 일일이 백 목사님이 평해 주신 것을 메모한 내용을 이 홈의 /자료/ 게시판에 스캔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당시 백 목사님은 어떻게 공회 내에서는 단 한 사람도 이런 시도를 하지 않느냐고 탄식과 대책과 부러운 표시를 한껏 하셨습니다. 공회 내 사람들은 못해서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나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해도 목사님의 지시 없이는 과거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하면 엄청 나게 책망을 받는 수가 거의 전부여서 대개 순종만 하지 섣불리 나서지 않습니다. 또 확실한 것이라 해도 막상 목사님이 먼저 지도하고 시키지 않은 것을 좋은 생각이라고 하여 제시해 보면 목사님은 여러 면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을 지적하고 설명하게 되는데 이 것이 마치 책망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공회 내의 인물들은 무조건 숨을 죽이고 배우는 것이 거의 전부고, 공회 내에서 과거 없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이들은 훗날 이 노선을 대개 떠난 이들이거나 아니면 공회 노선을 대폭 수정한 쪽에 있습니다.
김희준 선생님 역시 공회 사람이 아니었고 이로 인해 일반 교인이나 직원들이 제시하지 않거나 시도하지 않은 일들을 많이 시도했습니다. 회고한 내용은 그 중에 하나입니다. 다행스럽게 이 일은 다른 분들도 그렇게 했을 뿐더러 김 선생님의 바로 그 요약이 백 목사님께 아주 좋은 시도로 승인이 되었으니 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설명하신 내용 외에 김 선생님은 공회 내부인으로서 해서 안 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김 선생님이 크게 잘한 일에도 객관적으로 설명을 하려면 너무 많은 비판이 개입 되고 그 잘한 일까지 희석이 될까 해서 이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 질문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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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 운영자를 강하게 비판한 글입니다. 외부인은 어리둥절할 내용이어서 이 자리로 옮겨 소개합니다. 이 홈은 이 홈에 대한 비판은 항상 환영합니다.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비록 일부 거짓이나 오해나 섭섭한 마음이 있을지라도 상관 없습니다. 비판을 받다 보면 하나라도 더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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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화면/연구실/문의답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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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48번, 메모 질문자 2012-06-09
: 11449번, 메모 질문자 2012-06-09
: 11450번, 일부는 사실, 일부는 오해 yilee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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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에 대하여 이영인 목사님의 입장을 간단히 여쭙고 싶습니다.
: 대구공회 홈페이지의 글중에 읽다가 발췌한 것입니다.
: 혹 아래의 글을 직접 공개하시고 직접 해명하실 필요가 있으신지는 목사님께서 판단하셔서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직접 공개글로 올리고 싶지는 않아서요.
:
:
:
:
:
:
: 제목 : 고 백영희 목사님 설교 요약 메모 비사
:
:
: 이것은
:
: 서부교회 편집실에서 발간했던 메모에 얽힌 이야기이다.
:
:
: 백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있던 나는
:
: 설교의 요점을 요약한 내용 몇 가지를 A4용지에 기록하여 일하는 자리의 벽에 붙여 놓았었다.
:
:
:
: 어느날 문석표 목사가 벽에 붙어 있는 설교 요약이 적힌 것을 보고
:
: "이게 뭡니까?" 라고 물었고
:
: 나는 "목사님 설교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라고 했더니
:
: 문석표 목사는 "그거 복사해 줄 수 있습니까?"라고 하였고
:
: 나는 편집실장의 동의를 얻어 복사를 해 주었다.
:
:
:
: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
: 그것을 요약해 놓은 것을 복사해 달라는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 많이 생겨났다.
:
: 내가 메모의 내용을 바꾸어 붙여 놓으면
:
: 그것을 또 복사해 달라고 하는 요청이 줄을 잇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던 어느날 백영희 목사님이 나를 부르셨다.
:
:
:
: 5층으로 올라가 "편집실 김희준입니다. 목사님께서 부르셔서 왔습니다."라고 하자
:
: 나와서 문을 열어주시며 "들어오너라"라고 하셨다.
:
: 그런데 문을 여신 목사님은 종이 한 장을 손에 들고 계셨다.
:
:
:
: "이리 와 앉아라"
:
: "네,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
: "너, 이거 네가 한 거냐?"라고 하시며 손에 들고 계시던 종이를 보여 주셨는데
:
: 설교를 요약해서 복사한 것이었다.
:
: "네"라고 대답했더니
:
: 목사님은 미소를 머금은채 메모 종이를 잠시 보시더니
:
: "너 이런 거 더 있나?"라고 하셨고
:
: "네, 조금 더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더니
:
: "그거 다 모아서 가져와 봐라"라고 하셨다.
:
: 며칠 후 설교 요약 메모를 갔다 드렸더니
:
: "너 이거 책으로 만들어라"고 하셨다.
:
:
:
: 며칠이 지난 후 메모 작업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보자고 하셔서
:
: 메모 가본을 만들어 다시 목사님께 가져갔더니
:
: "이거 양이 좀 적은 거 같은데 더 많이 모아봐라"고 하셨다.
:
: 그러면서,
:
: "내 설교에 너처럼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것을 해 놓은 사람이 있을 것이니
:
: 직원들에게 말을 해서 최대한 많이 모으라"고 하셨다.
:
:
:
: 나는 자료 수집을 위해 교회의 직원들(편집실, 중간반, 행정실, 주일학교)에게 내용을 전달했으나
:
: 당시 주일학교 총무로 있었던
:
: 장영목 전도사의 부인 음성희 선생만 요절지 노트에 다섯 가지를 적어서 가져왔을 뿐이었고
:
: 나는 필기 노트에 있는 설교 메모를 좀 더 정리하여 내용을 추가하였다.
:
:
:
: 그리고 또 다시 얼마 시간이 지난 후
:
: 목사님께서 다시 메모 작업의 진척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물으셨다.
:
: "자료를 모으기 위해 직원들에게 말했으나 음성희 선생 외에는 아무도 가져오는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
: "그래! 내 설교에 은혜를 받는다고 하면서 이런 것 정리하는 사람이 그렇게도 없어!"라며 실망감을 나타내셨다.
:
:
:
: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나
:
: 기도실을 다녀오시던 목사님은 나를 부르시고 메모 자료 수집이 어떻게 되어가는가를 물으셨다.
:
: 더 가져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
: "직원들한테 말을 안 한 것 아니야?"라고 하시기에
:
: "아닙니다. 교회의 직원에게는 모두 알렸습니다."라고 하였더니
:
: 그때 마침 옆에 있던 이영인 선생이
:
: "아닙니다. 우리는 메모 자료 수집에 대해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
:
:
: 그러나
:
: 이영인 선생의 그 말은 나를 모함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
: 직원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
: 어떻게 장영목 전도사의 부인 음성희 선생은 다섯 개라고 할지라도 가져올 수 있었겠는가?
:
:
:
: (이영인 선생은 나에게 잘못을 몇 번 지적받은 후에
:
: "김 선생님은 실수를 안 하는지 두고 봅시다."라고 말하며 나를 벼르고 있었다.)
:
:
:
: 이영인 선생의 말에 나는 "분명히 전 직원에게 알렸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
: 목사님은 "그만 됐다. 그대로 책을 만들어라"라고 하시며
:
: "이 책을 팔아서 나오는 수익금은 니가 다 가져라"고 하셨다.
:
:
:
: 더 이상의 자료를 제출하는 사람이 없고,
:
: 내게 있던 것만으로 메모 소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편집을 하고 있던 어느날 이영인 선생이 찾아왔다.
:
: 그리고는 "목사님께서 메모 작업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
: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내어서는 안 되고
:
: 교리적으로나 신학적 등의 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오랜 시간 검토를 하고 책을 발간해야 한다."고 하였다.
:
:
:
: 나는 이영인 선생에게
:
: "정말 목사님이 이 작업을 이영인 선생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까?"라고 물었고
:
: 이영인 선생은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
: 나는 세 번 똑 같은 질문을 하였고 이영인 선생은 그렇다고 대답하여 메모 편집 자료를 넘겨주었다.
:
:
:
: 나는 이영인 선생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
: 그 이유는 목사님이 일처리를 이렇게 하지 않을 분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
:
:
: 이영인 선생이
:
: "이런 것은 교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신중하게 출간을 해야 한다."는 말을 목사님께 드렸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 그러나 목사님은 편집 작업까지 넘겨 받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
: 나의 편집 작업에 문제가 없더록 교리적인 면으로 함께 검토하고 의논을 하여 도와주라는 것이었다.
:
:
: 실수나 빈틈이 없는 행동을 지향하신 목사님이셨기에
:
: 편집 작업 자체를 내가 하지 못하도록 지시하셨다면
:
: 나에게 직접 그 작업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고 말씀하시든지
:
: 이영인 선생에게 그 작업을 넘기라고 하셨을 것인데
:
: 나에게 목사님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고
:
: 메모의 편집과 발간은 내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셨다.
:
:
:
: 또한
:
: 설교 메모가 나로 말미암아 교단에 퍼지기 시작했던 것을 목사님이 아셨고
:
: 나에게 메모를 만들게 하신 분이셨는데
: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작업을 넘기게 하면서
:
: 직접 나에게 말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말씀하실 분이 아니었고
:
: 그것을 출간해서 수익금을 니가 갇도록 하라는 말씀을 하신 이후에는
:
: 메모 작업의 진척을 나에게 한번도 물으신 적이 없으며
:
: 편집 작업을 넘긴 후에도 이영인 선생에게 작업을 넘겼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하신 일이 없다.
:
:
:
: 나는 속으로
:
: "메모의 판매 수익금을 내가 모두 가지라고 말씀하신 것을 직원들이 있는 앞에서 하셨기에
:
: 그 수익금을 내가 가지지 못하도록 시기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
: 돈에 얽힌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마음이 없었으므로 편집하던 것을 넘겨주었고
:
: 메모의 마지막 마무리 편집 작업은 이영인 선생의 동생인 이신영 씨에게 맡겨졌다.
:
:
:
: 분명히 이영인 선생은
:
: 문제가 없도록 신중하게 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
: 그 작업물을 내게서 받아간지 불과 한 달 여만에 메모의 순서만 조금 바꾸어 메모 소책자를 발간했다.
:
:
:
: 마치 엄청나게 오랜 시간 연구하고 검토하고 해서
:
: 언제 출간할 수 있을지 기약도 없는 것처럼 말을 했는데
:
: 편집하고 있던 자료를 넘겨 받은 불과 한달 남짓 지나 메모를 발간한 것이다.
:
:
:
: 그리하여 나의 애정이 깃든 메모가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출간이 되었다.
:
: 그리고 발간된 메모는 순식간에 총공회 산하의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
:
: 비록 메모 책자의 발간을 다른 사람이 했을지라도
:
: 그 내용은 모두 내 손으로 기록한 것들이다.
:
: 음성희 선생이 준 다섯 가지도 열여섯가지 구원과 같이
:
: 이미 요절지로도 내어준 것들이었으며, 모두 나의 메모 속에 포함된 것들이었다.
:
:
:
: 총공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
: 주옥같이 생각하는 메모가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
: 메모가 세상에 나오는 과정에 이런 비사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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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의 첫페이지 일러두기에
:
: 메모는 백 목사님의 설교를 필기한 몇 교인들의 4년치 메모를 모은 것이라 하였으나
:
: 실제로는 나 한 사람의 메모만 기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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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들이 되풀이 되며 백 목사님은 나에게 많은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셨다.
:
: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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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적어도 500명이 넘는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해야 한다"는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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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큰 하나님의 큰 종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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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로 공개글로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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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의아니게 이렇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