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리를 찾을 기회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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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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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1 00:00
체질적으로 순복음교회가 맞는 분이 계십니다. 나무랄 일이 아니고 힘껏 찬송하고 마음껏 소리 높여 기도하고, 열심히 한 주간을 살고 전도하고 그리고 나름대로 힘차게 전진을 합니다. 그 분들을 서부교회에 앉혀 놓으면 몸이 비틀어 지고 왜 이렇게 앉아 있어야 하는지를 모르고 졸거나 몸을 비틀고 있으니 옆 사람들도 은혜를 받지 못하고 강단에 설교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오리는 연못으로 가면 그 속에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고 먹이가 있고 그 주인의 정원에 아름다운 그림이 됩니다.
반대로 서부교회가 체질에 딱 맞은 사람이 순복음교회에 앉아 웅크리고 있으면 자기도 고통이고 남들도 고통입니다. 닭이 못으로 들어 가면 닭도 죽을 지경이고 오리들도 행복한 여가를 망쳐 버립니다.
어느 한 쪽이 낫다 못하다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중심으로 좀 따져 보고 믿어야 하는 분들은 남정교회나 서정교회나 성광교회에 계셔도 얼른 서부교회로 가시는 것이 맞다 싶습니다. 반대로 서부교회에 계시지만 오케스트라를 도입하고 남녀 성가대의 4 부 음률이 자유롭고 그러면서도 서부교회의 가치와 말씀의 핵심을 확실히 잡고 나가는 분들은 얼른 남정교회나 서정교회로 가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남정과 서정의 일부는 서부교회로 가고, 서부교회의 다수는 남정이나 서정으로 가야 맞을 듯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3분의 1은 과거 서부교회가 체질에 맞을 것 같고 3분의 2는 현재 남정이나 서정이 맞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서부교회는 서정교회 식으로 믿는 분들이 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다 함께 모이고
남정교회나 서정교회에는 서부교회 4층에 계신 분들이 새로 시작하신다면
우리의 현황과 예배당의 규모와 체질에 따른 교인과 교회의 성향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서부교회 본당을 갖게 되는 분들은 개척 나가는 4층을 위해서 기꺼이 큰 연보를 아끼지 않고 또 향후 추가 지원도 듬뿍하시고, 4층으로 나가는 분들은 부산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 노선의 대외 전파에 주력하신다면 너무 좋을 듯하며, 5층의 관리는 서로가 화평 가운데 각자의 복음운동을 한다는 점과 뿌리가 하나라는 점 등을 감안하여 개척 나가는 4층에 맡기신다면 두루 좋을 듯합니다.
이미 24 년을 지나고 있는 시점이니 머뭇거릴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홈은 판단 자체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만 결론이 나면 체질적으로 머뭇거리며 때를 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 꿈을 꾸어 봅니다.
>> 서부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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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분들이 많이 나갔는데 그런 사연들이 있었군요. 현재 그렇게 믿는 것이 좋아서 나간 분들도 많지만 현재 그렇게 믿는 것을 애초부터 싫어 하던 분들도 많이 나갔습니다. 정 장로님! 그 분은 나간 분들과 제일 반대되는 분이었는데. 지금이라도 서부교회 안에서 남정교회처럼 믿고 싶은 분들은 그리 옮기고 남정교회 서정교회 성광교회에 계신 분들 중에서 서부교회처럼 믿고 싶은 분들은 이리 오면 좋겠습니다. 맞지 않는 길에 선 것처럼 고통스런 것은 없습니다. 제가 경험을 좀 해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교인 교류는 없을까요? 6.25전쟁 뒤에 포로교환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