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마 다시 확인해 보시면, 이곳의 내용은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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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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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6 00:00
1.1991년 이후 13년째 서부교회에 발을 디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서부교회를 다니던 분들 중에 이곳으로 서부교회 예배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분들은 적지 않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들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 자체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전한 말이라 해도 사실이 아니면 관련 모든 내용에 대하여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주 미세한 오해나 전달 착오는 몇 가지 있었더라도 아주 무시할 정도였고, 이곳의 주장은 결국 옳았습니다.
현재 서부교회에서 10년 넘게 진행된 예배의 모습을 두고 이곳에서 발언을 할 때는 서부교회 그 많은 교인들이 이곳을 지켜보고 있는 줄 알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사실과 다른 말은 할래야 할 수가 없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곳이 사실과 다른 말을 했다면 이곳과 반대 입장에 있는 분들에게는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2.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
①교독문
강단에서 한 절 읽으면 교인들이 그다음 한 절 읽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진영 찬송가에는 찬송가 뒤에 그 교독문이 인쇄가 되어 예배 때 한 절씩 번갈아 읽게 되어 있습니다. 서부교회는 원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고신에 있던 시절이나 고신에서 처음 나와서 이전 모습을 하나씩 버릴 때 그 당시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총공회 이름도 사용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런 이름을 한번 정할 때는 그 노선적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이후에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문제는 노선의 분리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②성경 봉독 뒤의 아멘 '합송'
서목사님은 백목사님 생전부터 양성원에서 강의를 하거나 경건회를 주관할 때 꼭 성경봉독을 마치면 '아멘'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공회 교역자 중에 유일한 경우였습니다. 뒤에 서부교회 와서도 계속 그렇게 했습니다. 최근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합송이라는 말은, 타 진영처럼 웅장하게 소리를 내서 '아멘'을 합창하지는 않겠지만 앞에 있는 사회석에서 '아멘'하게 되면 앉아 있는 교인 입에서는 '아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던 분이 이 면을 두고 많이 살펴보고 상담한 내용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서목사님이 좋고 서목사님 측에 은혜를 받는 분들은 입을 움직이던 마음 속으로 따라하던 다 그렇게 하더라는 것이고, 목사님을 담임목회자로만 인정하고 그 내부적으로 중심이 움직이지 않는 분들은 들을 때마다 강단에서 하든지 말든지 상관치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부교회 모든 행정 모든 문제가 다 그렇습니다. 재독도 서목사님 적극 지지측은 거의 죄라는 정도의 인식이지요? 서목사님을 담임목회자로만 인정하는 분들은 기회 있으면 하고 없으면 말고 하는 식입니다. 자리에 앉아는 있어도 그 반대측은 교역자가 무어라고 하든 말든 죽자 살자 재독하고 있습니다.
8.27.백목사님 사망일에 묘지가는 문제도 마찬가지고 집회가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아멘'에 대하여도 같은 시각에서 다시 유심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③예배 시작 전의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장로교 정통 보수 교계는, 예배 중 사도신경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상에서 빠지면 안되는 음식이 있고 제사를 지낼 때 빠지면 안되는 순서가 있듯이, 예배 때 빠지면 안되는 순서로서 사도신경 같은 것이 들어갑니다. 심지어 찬송가도 예배 앞부분용 찬송 뒷부분용 찬송이 따로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교계의 예배 신학을 잘 모르는 분들은 생각없이 지나갔을 것이고 아는 사람들이 볼 때는, 총공회가 아니고 일반 교회로 나가는 대단히 중요한 표시로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서부교인으로서는 이런 문제를 이곳에서 지적하는 것을 두고 의아할 것입니다. 서부교회 후임으로 온 담임목회자가 예배 중 사도신경을 꺼내 드는 것은, 전임 백목사님의 예배 신학이 잘못된 것이고 그것을 바로 잡는 순서입니다. 물론 이곳에서 지적한 이상 앞으로 어떤 해명과 행동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잠실동교회에 후임으로 온 목회자가 주일오전 비디오 재독을 1년에 한 두 번 틀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혹 한 번 해 본 것으로 넘어갈 수 없는 문제와 같습니다.
주기도문 사도신경이 예배 앞뒤 어디에 들어갔느냐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사도신경이 예배 앞에 들어갔다면, 그리고 주기도문이 예배 후에 들어갔다면 이는 예배 신학적으로 앞에 말씀드린 이곳의 주장이 다 의미있는 지적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하는 장로님 별로 하는 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이 있다는 것은 십분 이해 합니다. 그러나 하는 분과 하지 않는 분, 바로 그 모습 자체가 현재 서부교회 내부 구조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적극 존경하고 따르는 분, 그냥 담임목회자로 예우하는 분, 담임에 상관없이 나는 내 신앙대로 한다는 분 등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장로님들이 사석에서 둘러앉을 때 담임목회자에 대하여 발언이나 표현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일반 교인이라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 교회란 교인이 아는 것, 외부에서 아는 것, 내부에서 아는 것이 아주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10년이상 서부교회 문 안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 이곳과 지금도 충실히 예배를 참석하는 지적하신 분 사이에는 얼른 생각하면 현재 참석하는 분이 모든 것을 사실 그대로 정확하게 알 것 같습니다만. 이곳은 가끔 상담하는 분들을 통해 들으면서도 현 서부교인들이 모르는 면을 보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④성찬문제
부임 후 성찬과 세례를 한 적이 없다는 기억은 아마 지적하신 분이 틀림없이 틀렸을 것입니다. 예배 신학 등 여러 면에서, 서목사님 서부교회에 부임한 후 서부교회의 종전 노선을 이어받아 자신을 바꾸는지, 아니면 조용히 서부교회를 바꾸려고 하는지는 그런 것에서 아주 쉽게 표가 나오는 것이므로 서목사님이 집례했던 세례 성찬은 분명히 있었고 이곳에서는 당시 목회연구소 직원들이 서부교회를 출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목사님이 평생 세례 성찬식을 해 온 것을 다 틀린 것으로 발언하는 발언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서부교회가 목사님 사후 바로 설 수 있는 모든 희망과 가능성을 접어야 하는 중요한 면으로 파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공중고백입니다. 일반 교회의 세례 성찬법을 아는 분들에게 물어보시고, 서목사님의 서부교회 첫 세례 성찬 집례를 기억하는 분에게 확인해 보시면 알 것입니다.
혹시 아는 분이 없다면, 당시 녹음된 것을 구해서 이곳으로 보내 주시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교역자에 따라서 하루아침에 다 바꾸려고 하다가 자기가 지른 불에 자기 부터 타죽는 백태영목사님식도 있고, 10년을 지나도 하나도 바뀐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조용하게 내부가 다 바뀌는 그런 목사님들도 공회에는 더러 몇 분 계십니다. 서부교회가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느냐는 것은 이곳에서 사실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방향이 바뀌는 방향이냐 지켜지는 방향이냐는 그 방향 자체에 대하여만은 분명히 이곳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말씀드린 것입니다.
참고로, 이곳과 신앙노선은 아주 다르지만, 한 교회의 목회자로서 '서목사님'에 대하여는 전혀 지적하거나 평가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곳에서 서목사님 관련 거론이 나올 때는 늘 그 분께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공회 전체 교역자에게 가장 큰 수정노선의 길을 신학적으로 터놓은 분이기 때문에 그 면을 두고는 언급치 않을 수 없고, 지금은 서부교회의 공회 내 위치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세부목록
- [서부] 서부교회 4층 중간반과 담임목사님의 노선을 비교한다면 (이동과 제목-관리자)
- [서부] 2층은 수정측이고 4층은 보수측입니다.
- [서부] Re: 잘못 알고 계시는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서부] 아마 다시 확인해 보시면, 이곳의 내용은 맞을 것입니다.
- [서부] Re: 목사님 지적이 맞습니다.
- [갈등] 재 질문입니다. 백목사님 유족중에는.....
- [갈등] 1989년 당시, 대구공회가 유포했던 수없는 거짓말 중의 하나를 들으셨습니다.
- [갈등]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갈등] 이곳의 답변은 모든 분들을 향하고 있음을 깊이 이해해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