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공회비교를 할 때는 그 공회 전체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공회내부 문답      

[갈등] 공회비교를 할 때는 그 공회 전체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설명
yilee 0 4


1.이곳의 정보나 상식 수준은 이런 면이 있습니다.

첫째, 꼭 알아야 할 일은 모르는 것이 없다 할 만큼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교리와 신앙노선에 직접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둘째, 그 흐름은 파악해 두어야 하겠다는 부분은 그 방면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핵심 자료 몇 가지만 알고 있습니다. 신학이나 타교단의 신앙노선, 이단 관련, 진화설 등에 대한 것입니다. 세번째는 관심분야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들리면 유심히 듣지만 일부러 듣기 위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2.총공회 내부에 대하여 이렇습니다.

백목사님과 총공회에 관련된 내용은 백목사님이 그렇게 화를 내셔도 그 책상에 흩어진 메모들 버리는 쓰레기 속에 종이도 다 챙겨 내려왔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백목사님이 1950년대에 직접 쓰고 보관하던 노트들을 직접 맡겼고 또 총공회 금고 안에 두고 외부 반출과 열람을 금하던 모든 공회 기록들을 전체 복사해서 개인 연구토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신앙노선에서 이탈되는 분들이나 교회나 기록에 대하여는 그 분리되던 당시는 아주 세밀하게 모으고 정리하지만, 일단 분리하고 나면 대충 중요한 것만 챙기지 그 이상 세밀한 것은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좀더 지나가면 거저 관심있는 정도로만 대하기 때문에 들리면 듣지만 일부러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3.현재 각 공회별 소식에 대하여는

각 공회를 총공회 순수 신앙노선에서 얼마나 가깝고 얼마나 먼가를 두고 판단할 때는 한 교회 교회의 개별 성향을 크게 참고하지 않습니다. 이곳이 공회간 철두철미하게 분석하고 살펴본 것은 각 공회가 분리되던 바로 그 당시 그 시점입니다.

예를 들면 남한과 북한을 두고 비교할 때, 북한에도 남한의 중류 이상 가정이 있다 해서 공산주의 체제가 꼭 못사는 식은 아니라 하든지, 한국에 극빈자들이 수백만명에 이른다는 정확한 자료가 있다고 해서 자본주의가 가난한 체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해방 직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로 극단적 분리를 했고 그 당시 양체제를 고수하고 상대체제를 먹기 위해 수백만명이 죽으면서 끝을 보고 싸웠습니다. 그때 양측의 논리 주장 방법 장단점은 이미 다 나왔습니다. 그때 철저히 연구를 해야 둘 중에 어느 체제를 선택할 것인지 아는 가운데 판단을 하게 됩니다. 이후 남북을 비교할 때는 9시 뉴스에 나오는 큰 소식 가끔 한 두 가지만 들으면 나머지 작은 사건들은 아예 들을 것이 없다는 식입니다.

남한과 북한에서 나뉘어 산 지 50년씩 되는 사람들이 몇 백명씩 만나고 있습니다. 북에서는 엄선하여 나오는데 북에서 최고 학자 관리 간부들의 얼굴 모습과 남한에서 제비뽑혀 선발된 서민들의 얼굴에 땟깔을 보면 이론도 학설도 여론도 통계자료도 볼 것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망하고 자본주의는 이겼습니다. 흑백논리 이분법으로 단정할 일입니다.


부산공회와 대구공회가 1989년에 나뉘었습니다. 총공회 수정을 입에 담은 사람들은 거의 전부 대구공회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볼 것이 없습니다. 짖으면 개고, 논을 갈면 소지, 그것을 유전자 검사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대구공회가 서울공회와 대구공회로 나뉠 때도 서울공회가 다시 둘로 나뉠 때도, 대구공회가 거창공회와 나뉘었다가 합하기를 반복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4.공회 목회자들로 예를 든다면

지금도 부산공회 교인 중에서 이곳에다 좋은 목회자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하면 부산공회 내에서는 유정현목사님을 비롯 한 3명 정도, 그리고 대구공회에서는 김병춘목사님 문석표목사님 임상렬목사님 등 4-5명 좋은 목사님들이 있다고 발언하고 있습니다.

김병춘목사님은 전임자가 한 달에 3-4권 설교록을 사가던 교회에 부임하여 그 달부터 설교록 50권씩을 사가지고 간 분입니다. 현장 목회자가 연극이라도 실제 한번 그렇게 해보면 그 집념과 그 말씀에 붙들린 정도가 미친 정도가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문석표목사님께는 이곳이 10년 전 대전으로 방문하여 많은 자료를 빌려온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산공회 김삼암목사님과 같은 경건을 가지고 김응도목사님과 같은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매사에 절제의 선을 아는 분입니다. 부산공회에 유목사님을 추천하는 것은 미국 유학과 목회 10년에도 그곳에서 산기도를 빼지 않은 분입니다.

이 정도라면 그 나머지 생활과 목회는 굳이 이불장을 열어봐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도 백목사님처럼 발에 무좀도 있을 것이고 중매를 섰는데 이혼한 가정들도 있어 교인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곳은 그런 자세한 내막을 일일이 알거나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호랑이 새끼면 병신이라도 호랑이로 분류하면 맞을 것이고 토끼라면 아무리 억세도 먹이감에 분류할 뿐입니다.

이곳은 부산공회를 보수라 하고 대구공회를 수정이라고 분류합니다. 그렇지만 목회자 개인을 두고 보수 신앙을 추천할 때는 부산공회에서 추천할 수 있는 숫자가 대구공회 숫자만큼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공회로 분류할 때는 대구공회는 수정노선입니다. 그리고 부산공회는 보수노선입니다. 그 부산공회 내에는 불신자급 원로지도자들도 있고 감리교급 간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 때문에 부산공회를 그렇게 분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이곳은 부산공회(3)을 총공회 가장 본류로 보고 있으나, 부산공회(3) 교역자들과 그 소속 교회들이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노선은 가장 옳고 그 중심은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라는 정도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외부로 나타나는 모습만을 가지고 본다면 부산공회(1)보다 훨씬 못하는 면이 적지 않고, 또 현재 대구공회보다 더 개방적이고 수정적인 조처를 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5.각 공회를 장로교 여러 교단들과 비교한 것은

통합측은 단일 교권의 일사분란함이 특징이고 합동측은 큰 울타리만 쳐놓고 비교적 내부적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은 동감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공회들을 분류한 것은, 장로교의 분리 과정의 그 순간을 가장 크게 생각해서 당시 성격을 1차로 계산했고, 이후 각 교단들의 총론적 흐름을 2차로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3차로 중요하게 계산한 것은 현 장로교가 5개 정도로 큰 흐름을 보이는데 이것을 총공회 신앙노선을 향해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하나의 자연계시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5가지 흐름에 최대한 맞추려 한 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 장로교의 5개 흐름은 한국교회사의 결과적 모습이지만 이 5가지 유형은 너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앙노선을 두고 하나의 모델로 일부러 보이셨다 할 만큼 아주 절묘한 면이 있습니다. 이미 백목사님 생전에 한번씩 배운 이치지만, 공회 분리 과정에서 이 공식을 가지고 늘 공회들도 교회들도 개인들도 분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정확했고 가장 확실했습니다.

첫 질문자께서 여러 자세한 자료로 교회들을 비교하면서 그 소속 공회의 성격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로 드신 교회들의 형편과 해석은 정확하다고 동의합니다만 소속 공회 전체 성격의 대표적인 예로 보시는 데에는 반대합니다. 크게 따져보고 살펴봐야 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총론적 설명만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서울공회2 소속의 남정교회와 서정교회는 서부교회와 함께 큰 범위의 서부교회입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교역자분들도 여러 주장은 하시겠지만 그 내부 실체를 말씀하는 데에는 대단히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남한 정부 요직에도 평양 정권에 내심 더 가까운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북한 정권 최핵심 세력 중에도 그 내면이 오직 남한만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총공회 내부 문제라고 한다면 비록 타 공회라도 큰 범위에 대하여는 이곳이 알고 보는 시각은 그냥 공회의 수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발언과 같은 수준에서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곳의 공회 내부 관련 발언은 아직 총공회 노선 갈등 15년이 지나면서 결과적으로 틀려본 적이 거의 없다고 기억할 정도입니다. 또한 이곳과 반대된 의견이 맞다고 결론난 것은 현재까지 거의 기억이 없는 정도입니다. 참고해 주시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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