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회] 그 시절 그 집회를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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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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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6 00:00
순교하신 목사님이 계실때 참석했던 집회는 그렇게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하루 3회 6~7시간 계속되던 말씀은 우리의 신앙양심을 찌르는 좌우의 날선 검과 같았으며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을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데는 세상 연세가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계속된 11번의 예배는 하나님이 붙잡고 인도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집회 예배당 자리가 비좁아 양반자세로 앉으면 옆사람에게 미안하여 꿇어 앉거나 다리를 모아서 앉아야 예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강대상 주변 줄치 놓은 자리와 그 주변에는 교역자분이 많이 앉았으며 병 고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나 몸이 불편한분도 제법 앉아계셨습니다. 마지막 89년 집회시는 제 옆에 산소호흡기를 코에 대고 송장과 같은 모습을한 사람, 폐결핵을 앓고 있는분 등이 앉아서 병 고치기를 간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목사님이 '사람병,인간병' '영의 무능병'을 고치면 육신의 고기덩어리 병은 자동으로 고쳐 진다고 영의 유약병을 고쳐야 된다고 말씀하시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참으로'시대의 종'이자 '하나님의 대변인'이었으며 집회 한 번 참석하면서 받은 은혜로 1년을 능히 감당하고도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집회가 천국이었으며 천국은 이런 모습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부산공회에서 하는 거창집회에 참석하는 일반 교인으로 교권이나 재산 이런것은 모릅니다. 또 부산공회에서 모여서 집회하는 이면 목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런데는 관심도 없습니다. 집회 참석하는 목적은 백목사님 설교록은 한 번 읽었다고 그 뜻을 다 알 수 없으며, 매번 들을때 마다 새롭고 재독해서 들어도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현재 아시는데로 이재순목사님이 전체 사회를 보며 백목사님 집회 인도때와 같은 현장감, 생동감은 없으나 그 만한 종이 현재 없는 상태에서 차선책으로 재독을 하는 것이며, 재독을 통해 많은 은혜 역사가 있는줄 압니다. 부산공회 집회도 재독을 하는 타공회 집회와 분위기 등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집회 참석하는 숫자는 줄어든거 같습니다.
재독이 싫어서 오지 않은분도 있을 것이며 또는 집에서 읽어면 되지 고생하면서 갈 필요가 있게느냐 하시는 분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집회에 참석하는분은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가 그립고, 이 말씀을 통하여 자기를 고치기 위함이며,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행하고 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