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부산 남정교회 담임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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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0 00:00
49세 정도 된 목회자입니다. 백목사님께서 6.25를 보낸 위천교회 출신이며, 그 모친은 황필희권사님으로 백목사님의 위천 시절에 막 교회를 출석했던 분입니다. 백목사님께서 1952년 서부교회로 이동한 뒤, 위천지방이 오늘까지 총공회 신앙노선에 굳게 설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을 잡고 왔던 분이므로, 백목사님의 신임은 마지막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위천교회를 시무했던 분 중에서 김영웅목사님께 은혜를 많이 받아, 이후 김목사님이 울산남산교회를 시무할 때 남산교회에서 충성을 했고, 이후 목회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목사님 설교 시간에 위천에 갔을 때 '신씨 양반'들의 세도가 대단했다고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그 거창 신씨 중에 가장 골수 양반으로 알아주는 집안출신입니다. 그 집안 출신이라면 예수 믿기가 극히 어려운데 온 가정이 이 복음으로 믿어나왔기 때문에 그 가정에 대한 목사님의 신임도 특별하다고 관찰되어집니다.
참고로, 전국 교회에는 백목사님께서 총공회 신앙노선의 주축돌로 상대하고 귀하게 아끼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의 신도관장로님, 서울 청량리교회의 최금주권사님, 제천의 최기주권사님이 계셨고, 거창에는 개명의 김수길장로님 정갑용권사님 이선희집사님 등 여러 분들이 계셨고 거창읍에는 창동교회 김봉선집사님, 부산에는 학장교회 진용택장로님 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대개 서부교회 출신들은 서부교회 내부에 이 복음의 가장 핵심 교인들이 있다고 알지만 시대와 형편이 달라지고 또 백목사님을 지지하는 것이 자기에게 극단적으로 손해가 될 때에도 끝까지 백목사님을 따르며 이 복음에 흔들리지 않고 평생을 충성한 분들은, 현재 서부교인들이 아는 분들 중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실력으로는 서부교회 내의 핵심 교인들을 백목사님은 가장 높이 평가하시고, 섞임없는 충신으로 분류할 때는 여러 지방에 흩어져 있는 평신도들을 인정했습니다.
신두범목사님은, 황필희권사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그 모친의 기도나 신앙계통을 보시고 아마 백목사님께서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신임을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백목사님은 한번 신앙으로 고비를 넘기며 동행했던 이들의 가정은 표없이 남달리 챙기시는 면이 있습니다.
사모님은, 목회연구소 직원 출신이며, 그 오빠는 동안양교회의 김부호목사님으로 부산공회(2)의 서목사님 최측근 교역자입니다. 목사님의 동생은 순천 금당교회를 목회하는 신길범목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