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앙 이전에 사람이 되라는 말씀은 인본주의노선입니다. 무서운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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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7 00:00
1.'신앙 이전에 사람이 되라'
①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신앙 이전에 사람이 되라는 말씀은 세상 불신자들이 흔히 믿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신앙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사상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사람보다 신앙이 먼저'입니다. 믿는 사람 중에서도 안 믿는 사람처럼 '신앙 이전에 사람이 되라'고 발언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신앙을 인본주의신앙노선이라 합니다.
우리는 '신앙 없는 사람은 지옥'이라는 입장이고, 불신자와 인본주의 신앙노선은 '사람이 중심이고 신앙은 사람을 편하게 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실수로 말씀하셨으면 취소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②역시 서목사님 신앙노선이어서 그런 말씀이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서목사님 신앙노선은 아다시피 기독교가 민주주의라는 인본주의 노선이었습니다. 강산이 바뀔 수 있는 10년 세월을 지나서 그분은 접하지 못했으나 그 분 밑에 가장 우수하고 훌륭한 교인으로 앞서 활동하시는 질문자께서 이곳에 서슴없이 '신앙보다 먼저 사람이 되라'고 하신 발언을 통해 서목사님의 현 상황과 그간 지난 세월을 짐작하겠습니다. 심장은 열어보지 않지만 손목 끝의 맥박을 손가락으로 대보면 심장 상황을 짐작하고 그 심장 상태를 보아 몸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한의학입니다.
서목사님을 심장과 같이 중심에 모시고 2층 예배당에서 예배 보는 분들 전체가 전신이라 한다면 질문자는 손목 끝에 뛰는 맥박과 같이 아주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매사에 서목사님을 위해 앞장 서는 분입니다. 바로 이 맥박을 통해 세월 속에 과연 변치 않는 서목사님 신앙노선과 그 업적을 이곳에서 평가하고 있다면 전혀 틀렸다고 말씀하시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는 법입니다.
③그렇지만, 사실은 질문자께서 서목사님과 다른 방향에서 실수를 하신 것이 아닌지요?
혹, 답변자의 주장이 틀렸다고 한다면 질문자께서는 서목사님을 위해 이곳에서 발언하시는 것이 서목사님께 얼마나 큰 욕을 돌리는 것입니다.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서목사님의 달라진 내면도 바로 파악하지 못하여 회개하고 돌이킨 서목사님을 아직도 과거 민주주의자로 비판받게 한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혹 답변자의 주장이 맞다면 질문자와 서목사님은 안 믿는 사람입니다. 흔히 인본주의 신앙을 신앙으로 분류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곳도 신앙의 종류를 신본과 인본으로 나누고 있지만 내심으로 인본주의는 믿는 사람이 아니고 안 믿는 사람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되기 위해 신앙을 이용할 것이 아니고, 먼저 신앙을 가지시고 그 신앙이 자신을 자연스럽게 신앙적인 사람으로 만들기를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질문자의 발언은 이곳으로 하여금 서목사님을 질문자의 뿌리라고 단정은 할 수 없으나 짐작은 할 수 있도록 무서운 발언을 했습니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이곳은 서목사님이 과거에는 민주주의에 기초한 인본주의 노선을 견지하셨으나 서부교회 부임한 이후로는 회개하여 그 노선을 변경했을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자가 실수하신 것으로 짐작하는 자세를 가지겠습니다.
④한 가지 아실 것은, 이런 일이 계속 겹쳐지면 짐작이 아니라 단정을 하게 됩니다.
대통령 밑에 장관 한 사람이 이 말을 했는데 실수가 되면 취소를 하게 됩니다. 술김에 실수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꼬리를 잡는 것은 서툰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실수가 또 나오고 또 나오게 되면 그때는 숨어서 아궁이에 불을 땠기 때문에 아궁이에서 연기가 나온다고 단정하게 될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나 실수가 한 두 번 일관성 없이 나타나면 우연의 일치나 실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와 실수가 일관되게 계속되면 우리는 그것을 본심이라고 합니다. 이번 질문자 발언 하나만을 두고 말하면 우연의 일치로 실수를 한 것이 마치 서목사님이 그렇게 가르친 것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질문자처럼 서목사님을 옹호하고 발언하는 분치고 그 발언이 인본주의에 충실하지 않은 경우를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바로 이런 질문자의 발언이 이곳이 서부교회를 가보지 않은 지 10년이 지나가고 있어도 그곳에서 그동안 뿌려지고 농사지어 커나오고 나타나는 결실들을 보면서 이곳의 짐작이 틀렸다고 느낀 것은 단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이번 질문자의 내용과 같은 사례를 수도 없이 예시할 수 있으나 시간이 없고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이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2.'서부교인 동의 없이 서부교회를 평가'하는 일이 불쾌 하신지요?
①천주교와 중간반을 비판하실 때, 서목사님은 로마교황청의 동의를 받으시던가요?
개신교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천주교의 티를 보고 흠잡고 비판한 서목사님의 강의안이 있습니다. 로마교황청은 개신교 자기들 옳은 것만 가르치지 왜 천주교의 티를 가르치느냐고 불만이 많습니다. 서목사님이 종교개혁사 등 양성원 강의에서 천주교를 가혹하게 비판하는 것은 지금이라도 천주교가 돌이키기를 원해서 그렇지 로마교황청을 흔들어 그 수장이 되려는 야심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그 강의를 천주교에 대한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목사님의 천주교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천주교를 발전시킨 사람을 극찬한 강의가 있어 그 사랑에 절제를 해 주시라고 항의한 그 밑에 학생들 이야기를 앞에서 잠깐 했던 것입니다. 비록 서목사님이 로마교황청의 추기경들 일부에게라도 동의를 받은 적이 없었지만 천주교에 대한 비판을 로마교황청이 너무 과민하게 항의를 한다면 그들의 절박한 내부 사정 때문일 것입니다.
②4층 중간반을 비판할 때, 서목사님은 그분들의 동의를 받으시던가요
너무 멀리 있는 곳을 언급했으면 좀 가까운 곳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서목사님과 그 추종 교인들은 4층 중간반의 티를 보지 않고 2층 예배당 교인들의 들보만 보셨는가요? 시무투표에서 부정행위를 했던 장집사님의 잘못은 언급하지 않고 서목사님이 불신임을 당하게 되었던 자신의 들보같은 죄를 지금까지 10년 이상 계속 회개를 하시던가요? 아니면 장집사님과 4층 중간반의 들보같은 죄만 연구하고 살펴보고 책망하시고 2층의 목사님과 교인들에게는 흠도 티도 없기 때문에 자기 비판은 하실 수가 없어 안타까워 하셨는지요?
서목사님이 불신임운동을 주도한 중간반 지도부와 교인들을 얼마나 강단에서 비판했다는 것은 다 아실 것인데, 그러면 서부교회를 이단이라고 공개 발표하고 떠들던 박영관목사님에 대하여는 남의 티를 보지 않기 위해 침묵하셨던가요?
③서목사님은 서목사님이기 때문에 남의 동의없이 남을 비판할 수 있다 하시는지요?
꼭 같은 사안을 가지고 이곳의 행동은 책망하시고 서목사님의 행동은 책망할 것이 없다 하시면, 서목사님을 성경 위에 올려놓는 일입니다. 서목사님측 교인들이 이런 점에서 서목사님을 백목사님 정도로 받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반열에 놓고 있다고 이곳은 한번씩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에 대하여 서목사님이 침묵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그런 일을 금하는 말은 듣지를 못했는데, 만일 이런 일을 금하지 않는다면 우상으로 받드는 교인을 방조 동조한 죄가 될 수 있고 심지어 선동 조장했다는 비판도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평소 우상 설교에서는 아무 설교가라도 자기를 우상으로 만들지 말라고 발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사건이 터져서 이해관계가 형성되면 그때는 우리 편 교인이 자기를 흠없는 사람으로 주장하고 자기가 지은 죄는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라고 강변하는 말을 할 때, 그것을 묵인해버리고 마는 실수를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서부교회 시무투표건을 두고 싸우면서 늘 보아 왔던 일입니다.
이번 질문은, 이곳에 비판적으로 질문을 하시기 전에 서부교인이시니 서부교회 내 서목사님의 13년 목회 기간을 우선 검토하셔서 서목사님이 타 종교 타 교단 타 교회 타 교인 또는 타인을 이곳처럼 발언하신 대목이 없는지를 살피시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만일 서목사님에게 그런 면이 있다면 우선 서목사님에게 교인으로서 질문도 하시고 추궁도 하셨으면 합니다.
서목사님의 천주교 비판이나 중간반에 대한 비판이 옳았다고 이해되시면 이곳의 비판도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이고, 서목사님의 해명을 다 듣고도 그 사람의 동의를 받지 않고 남을 비판하는 것은 틀렸다고 단정이 되시면 먼저 서목사님을 책망하신 다음 이곳에 오셔서 이곳도 책망해 주시지요. 그러면 그때 가서 질문자께서 무엇을 오해하고 계신지 이곳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목사님은 그 지지교인들에게는 흠도 점도 없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선 서목사님과 충분히 대화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④이곳이 서부교회를 흔든다고 보셨는지요?
서부교회에는 교인이면서도 목회자를 책망하고 훈계하는 질문자 같은 교인들이 있는 곳입니다. 총공회 교역자회의장에 들어오셔서 서목사님을 반대하는 목회자들을 혼을 내고 손찌검을 할 수 있는 스승급 교인들이 교인으로 계시는 곳이 서부교회입니다. 이곳이 서부교회를 흔든다고 흔들어질 곳입니까? 너무 과민하신 것 같습니다.
서부교회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공개하시라는 말씀은 이곳에 질문하실 것이 아니고 그 발언을 통해서 서부교인들의 내부 동요를 막고 일사분란한 임전태세를 만들고 싶어하는 그 권사님께 직접 문의 해 보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분이 없는 적을 만들어서 공격이 임박했다고 휘하 지도부를 격려하고 그 효과에 만족하고 내려온 세월이 서목사님 부임 때부터 1997년까지였습니다. 1997년 9월에 있었던 일은 다음에 다른 분이 질문하거나 아니면 그 날 일을 밝히지 않고는 다른 노선 연구에 지장이 될 때는 자세하게 설명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드릴 수 있습니다. 서부교회를 흔들어 그 강단을 노리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다면, 지금 서부교회 주변을 맴돌며 서부교인들에게 존경과 우호와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 목회자들 가운데서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부교회 밤예배 강단이라도 한번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서목사님 인도하는 집회마다 가장 앞서 참석하는 분들, 또 그 교인들의 청빙권을 의식해서 서부교인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바로 그분들 가운데서 이리를 찾는 편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이곳은 서부교회 내에 서목사님을 지지 하지 않는 분들은 더 이상 죄를 짓지 마시고 서부교회 밖으로 나와서 개척을 하시라고 권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나와서 개척을 하는 분들은 4층 중간반 지도를 받는 것이 양심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계획은 이미 지난 22년을 통해 증명이 되었다고 보고 달리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⑤한 마디 덧붙인다면
서목사님을 아끼시는 분이면 이번 질문은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이미 서부교회와 서목사님은 1991년 이후로 오늘까지 수없는 과거 역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역사는 스스로 회개하고 먼저 돌이켜야 해결이 되지 그것을 덮고 가룬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질문처럼 언급하면 할수록 잘못된 부분이 더 많이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회개하시고자 하시는 뜻이면 자꾸 발언하시면 좋고, 비록 단점과 모순은 있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서목사님을 모시고 나가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곳에 오가는 발언들은 저 변방에 멋모르는 미개인들이 몇 마디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두고 방치하시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입니다.
술판에서 몇 마디 나오는 소리를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대로가에서 따지고 목소리를 높이면 그때는 진짜 무슨 일이라도 난 것처럼 되어 확산이 되는 이치가 있습니다. 그냥 비웃고 지나가시면 주막 평상 위에서 같은 수준들끼리 몇 마디 더 횡설수설하다가 쓰러져 잠이 들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술취한 사람들의 정신나간 소리로 듣고 말 일을 정식 의제로 상정해 버리면, 처음 생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