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큰 방향으로 말한다면, 반드시 그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회내부 문답      

[비판] 큰 방향으로 말한다면, 반드시 그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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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단헌법을 가진 일반 교계의 통합은 '통합' 자체가 무조건 마귀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어떤 통합도 그 통합이 건전하고 바로 되는 통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나뉠 때 나뉘어야 할 이유가 있어 나뉘는 경우는 희귀하고, 나뉠 때부터 나뉘어서 안될 단체들이 교회교권 인간감정 처리미숙 등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나뉜 것도 죄인데, 이런 죄를 지은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회개를 하고 원 상태로 돌아가자는 사람들은 아직 보지 못했고 대개는 본전 생각 때문에 통합을 시도하기 때문에 통합이라는 것은 나뉠 때보다는 명분이 더 좋은데 그 속에는 더 큰 귀신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뉠 때 진정 나뉘어야 할 이유가 있어 나뉜 사람들은 토론이나 연구를 통해 나뉘어진 원인을 해소할 가능성이 많고 그렇게 되어 통합을 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뉘지 말아야 할 단체가 나뉜 경우는 회개라는 근본 자세를 가지고 통합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는 경우는 이곳 짧은 역사지식에서는 그 유례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2.총공회의 분열은 나뉠 필요도 없고, 나뉘어서도 안될 분열이었습니다.

총공회는 개교회주의입니다. 개교회주의로 가장 유명한 침례교가 흉내내지 못하고 침례교가 파악도 하지 못하는 노선이 총공회입니다. 총공회 개교회주의는 나뉠 이유도 없지만 나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총공회 교회들이 총공회라는 이름의 의미를 전혀 몰라서 마구 휘젓어 놓았던 것입니다.

다른 교단은 이렇게 나뉘어서 안될 곳이 나뉘고나면 통합이라는 것은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은데, 총공회는 이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통합을 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분열없이 그대로 내려 올 수 있었고, 또 지금이라도 질문자 의견처럼 통합한다면 통합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3.총론적으로는 질문자의 의견에 전적 공감합니다. 각론적으로는 이견이 있습니다.

우선 서울공회(1)의 잠실동교회 같은 곳은 아예 세상 일반 교단 중에서도 넓은쪽에 속할 만큼 멀리 나가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총공회의 원 취지를 안다면 총공회로 다시 통합하는 일에는 굳이 자기들이 손해 볼 일이 없기 때문에 마다 할 필요가 없는데, 현 서울공회(1)의 근본생각은 자신들이 총공회였다는 사실 자체도 완전히 잊어버렸으면 하는 극단적인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많기 때문에 당분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총공회라는 명칭 자체, 백영희라는 이름 자체를 기피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초청을 하지 않아야 예의일 것입니다. 현재 부산공회(1)(2)(3), 대구공회, 서울공회(2)의 일부는 질문자의 의견에 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서울공회(1)이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면, 그다음으로 어렵다고 생각되는 곳이 부산공회(1)입니다. 그곳은 불과 10여개 교회만 가지고도 현재 과거 총공회 공동 재산 전부를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경우와 형태로라도 일단 함께 모인다는 의미는 그 재산권에 대한 약화를 가져온다는 본능적 계산이 나올 수 있습니다.


4.통합의 방향으로는

그렇다면 총공회와 백영희라는 이름을 어떤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느냐는 것은 다를지라도 그 이름이 나의 이름이었고 현재도 나의 성씨라고 생각하는 공회 중에서 질문자 취지에 공감하는 곳들이 먼저 모임을 가지면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통합의 외부적 규모로 볼 때 대구공회와 부산공회(2)가 중심에 서야 할 것이고 그곳은 대체로 총공회나 백영희 이름 자체를 거부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질문자의 제안에 하등 반대할 이유도 없고 만일 반대한다면 이권 문제 외에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전혀 이해관계에 얽매일 것 없는 일반 교역자 교인 누구든지 자유롭게 모일 기회를 가지고 대화를 하게 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람이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전부 동원해 보았지만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터득했을 시점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다시 모이게 되면 근본적으로 한쪽이 다른 쪽을 먹겠다는 위험도 가능성도 없으므로 차분하게 토론하고 연구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유롭게 대화하고, 서로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것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연구과제로 넘겨두고 나간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면

재독문제도, 재독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하고, 하기 싫은 곳은 마음껏 하지 않으면 될 것입니다. 총공회 이름 자체와 백영희 이름 자체가 싫은 서울공회(1) 정도의 태도만 아니라면, 일단 통합 총공회장님이 회의 주재만 하고 각 공회 안부나 연락이나 협력 가능한 의견만 타진하고 연락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름은 대외적 표시를 위해 '총공회장'이라고 하지만 그 실질적인 활동은 연락 총무이거나 아니면 회의의 의장일 것입니다.


5.양보하면 안 될 것을 양보하든지, 또는 양보를 요구하는 '통합'은 반대입니다.

이곳은 총공회 내부의 가장 강경파라고 지난 과거 늘 지목을 받던 곳입니다. 그러나 여기 홈을 통해 지금은 자유롭게 이곳 내심을 발언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곳은 과거와 달라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곳이 통합을 반대하는 것은 무조건 섞자거나 아니면 숫자로 밀어붙이자는 통합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개교회자유와 개인신앙자유 선상에서 개공회자유가 보장되고 그것이 기본자세가 된다면 총공회라는 것은 나뉠 수가 없고 나뉠 필요도 없는 곳입니다. 만일 그런 모임이 있다면 이곳은 1989년 8월 당시부터 늘 발언한 대로 제일 말석에 앉을 것이며 발언을 요구하기 전에는 발언도 별로 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통합을 생각하는 질문자께서 주변 가까운 교역자들과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일을 추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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