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사님에 대한 표현을 좀더 객관적으로 나타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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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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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8 00:00
이곳은 백목사님의 장점은 가장 잘 나타나 있는데 단점에 대해서는 한번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에게 단점이 없어서 들어내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분과 그분에 대한 신앙노선에 덕과 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들어내지 않을 것이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분의 단점을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곳의 단점이 눈에 뜨게 들어 오는 것은 그분에 대한 장점이 너무 부각되어 미화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언어의 표현을 한쪽으로 치우쳐 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글을 쓰는 사람의 실력일수도 있지만 이곳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그분은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완벽한 사람으로 표현될 오해마저 있다고 봅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운영하셨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백목사님의 인간적인 면, 특히 아쉬웠던 점, 원망스러웠던 점, 실수하였던 점 이런 것들도 함께 표현이 되었다면, 좀더 그분에 대해 가까이 다가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현재 수정주의 노선에 속해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16-17년간 서부교회를 출석하면서 그분을 항상 뵈었지만, 그분을 가까이 뵌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실수나 단점도 발견할수 없는 저였지만, 강단에 선 수정주의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분에 대한 섭섭함과 원망 같은 것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설교시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목회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대구 모교회를 죽도록 충성하여 정상의 위치까지 올려 놓고 보니 백목사님이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하는 수 없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던 교회를 떠나 다시 개척을 하러 나갔지만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였는지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 섭섭한 감정이 남아 있다는 말슴을 설교시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 어떤분은 말하기를 총공회목회자나, 또 목회자 자녀들, 그리고 교인들의 자녀들은 고등교육도 필요없고, 유학도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정작 당신의 자녀들은 모두 고등교육을 시키고 자녀들 대부분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하신 것을 보면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것들이 단점이고 오점이 될수는 없지만, 오늘날 총공회를 보수하거나 또 보수하려는 사람들 보다는 수정주의로 돌아선 목회자들이 많을 것을 볼때, 그건 그분이 평생 걸어온 신앙걸음의 결과물이며 성적표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