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회 2층 새벽강단에서 기능구원도 가르친다면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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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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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00:00
1.대예배와 새벽예배의 말씀 깊이 조절 문제
대예배는 어린 교인들을 염두에 두고 쉬운 설교를 하고
새벽예배는 장성한 교인들을 위해 기능구원과 같은 깊은 설교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
비록 총공회 설교노선을 지키지 않고 일반 교계방식 설교법을 택한 것이지만
그래도 한 교회를 책임진 목회자 자기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 강단 설교에
관계된 일이므로 그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또 존중합니다.
일반교계의 설교 상식은 듣는 청중의 수준에 맞추어 설교를 합니다.
처음 나온 교인이 어떻게 기독교의 어려운 교리를 듣겠으며
세상 학문에 미개한 이들이 철학보다 어려운 기독교 고급 교훈을 듣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모든 교계 설교들이 주일오전
모든 교인들이 다 함께 모이는 예배시간은 아주 쉽게 설교를 합니다.
여기 대하여 공회 신앙노선은
성령이 마음을 열면 누구나 다 깨달을 수 있고 성령이 막으면 다 막히는데
대개 무식하고 어린 사람은 잘 깨닫고 학박사들은 진리가 어둡다고 가르칩니다.
어쨌든 강단의 설교를 듣는 인간의 지적 수준에 맞추느냐
아니면 목회자를 붙들고 말씀을 주시는 성령에 붙들려 목회자는 순종만 하느냐
이것을 두고 기독교가 인본으로 타락하느냐 아니면 공회처럼 진리가 보수되느냐는
여부를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공회 노선입니다.
기능구원에 관련된 교훈을 포함하여 총공회 신앙노선은 어떤 교리 교훈이라도
신앙이 어리거나 학식이나 나이가 미천하다 하여 깨닫지 못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총공회 신앙노선이 일반 교회가 아예 사고방식과 시각자체가 다른 사례 중 하나입니다.
2.기능구원 등 공회 핵심 교리 설교
서목사님이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리를
어스틴의 삼위일체에 비교할 비중있는 교리라고 했다면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홈에서 앞으로 답변자가 앞장서서 자꾸 그렇게 해명해 드리겠습니다.
윗글로 서부교회 내부 소식을 전해 주신 분께 감사한 것은
외부적으로는 아직까지 총공회의 가장 중심교회라고 인식되고 있는 서부교회에
기능구원이라는 총공회 핵심 교리가 그 흔적이라도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답변자는 내심으로 2층 서부교인들 수준에서는
기능구원을 분실하고도 남을 세월이 지났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답변자로서는
윗글을 올리신 분께서 서부교회 내의 2층 지지교인으로서
아직도 총공회와 백영희신앙노선을 마치 옳은 듯 생각하고 계신 모습을 보며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지적하신 분을 비롯하여 교인들께서는
2층 목사님이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두뇌가 제일 우수하고 학벌도 최고이며
인품과 온화한 대화와 인자한 미소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목사님을 따르고 존경하고 그 목사님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다 바치고
또한 그 목사님을 중심으로 새시대 새개혁의 신앙인들로 자리매김을 하시려고
총공회나 서부교회의 과거 견지한 노선도 버릴 수 있는 소신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목사님 불신임투표가 있었던 1992년 11월 당시
2층 권사님들과 장로님들 그리고 지지교인들이 제일 먼저 비판하고 나선 것은
어린 중학생들에게 담임목회자 시무투표권을 준 백목사님 노선이었습니다.
백목사님 생전에 건설구원을 강조하면 율법주의가 된다고 백목사님 교훈노선을
제일 앞장서서 반대하여 공회내에 가장 큰 교훈반발을 했던 분이 2층 목사님입니다.
만일 윗글로 지적하신 분께서 서목사님이 백영희노선에 충실한 분임을 강조하고 싶다면
서목사님도 기능구원을 새벽기도 시간에는 가르친다는 대목 하나를 가지고 와서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서목사님의 공회성을 증명하시는 것보다
서목사님이 서부교회 2층 강단에서 과거 나는 백목사님이 기독교를 독재주의라고 말할 때 소신있게 민주주의라고 끝까지 대항했던 강팎과 어리석음을 가졌다고 회개를 먼저 발표하도록 주청을 드리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서부교회 2층 강단에서 백목사님의 중생교리가 어거스틴의 삼위일체 교리 정리와 버금 갈 정도의 의미가 있다는 그런 발언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이라면, 서목사님도 점점 공회 노선의 장점을 알아가고 있는 증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소식을 들으며 누구보다 반가워해야 할 사람들이 이 홈과 4층 교인들과 공회 내 보수측 교인들인데 왜 그 소식이 그렇게 입에 쓴맛을 남기는지 이것이 또 하나 문제입니다.
지금 윗글 지적하신 분이 소개한 서목사님의 그런 발언이 비록 사실이라 해도 이미 고신과 합동 심지어 통합이나 침례교 목회자들까지도 기능구원과 건설구원 등에 대한 총공회교훈을 익히 잘 알고 따르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으며, 이 교리를 제대로 파악한 분들은 외부 교단 목회자들도 그 교리의 의미는 서목사님이 말한 어거스틴과의 비교라든지 그런 비교 이상으로도 다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리가 발표된 서부교회 2층 강단에서는 2005년 1월, 그 지지 교인 중 한 분께서 우리 목사님도 새벽에는 한번씩 그런 말씀을 한다며 해명을 해야 한다니요! 이것이 서부교회가 처한 현실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지를 극명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을 새벽기도 때 하셨다니 남들이 들을 때는 2층 목사님의 진심을 몰라보고 오히려 2층 목사님이 반대파에게 나도 그런 설교를 한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 라고 오해를 살 듯 합니다. 말이란 말의 내용 못지 않게 말을 하는 그 때와 장소도 중요합니다. 1939년 신사참배가 고문과 살인으로 강요되던 당시 어느 신학자가 신사참배를 죄라고 발표하는 것과 오늘 불신 정권이 친일파를 잡는다며 반민족처벌특별법을 만드는 2005년 1월에 신사참배는 죄라고 발표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때 발표한 학자는 출옥성도가 되든지 순교자가 되는 것이고, 지금 발표하는 학자들은 그 뒷꼭지에다 욕을 한 바가지나 하면 싶을 만큼 간사한 인간들입니다.
지금 2층 목사님의 진심이 어거스틴 이후 최고의 교리라고 할 만한 것이 백목사님의 중생교리라 한다면 외부 신학교 교수로 강의를 할 때도 그 신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계시겠지요? 학자의 양심이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옳은 말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그 신학교 말고 다른 신학교에서 박사과정 강의를 맡고 교수를 할 때에도 그렇게 가르치며 강의를 했겠지요? 윗글로 지적하신 분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2층 강단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게 격분할 일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바로 이것이 처음 하나가 잘못되면 뒤에 덮으려 해도 덮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건설구원을 강조하면 율법주의가 된다고 발언했던 그런 내용도 2층 강단을 통해서 '통회자복'을 하여 2층 강대상을 눈물로 띄워야 비로서 2층 목사님의 회개는 진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교훈 면을 두고 2층 목사님이 진짜 회개를 하려면 4층 교인들에게 강단을 넘겨주고 서부교회를 떠나야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 목회자로서 한 강단을 맡은 이상 그 강단을 조건 없이 두고 떠난다는 것이 윗글 지적하신 분으로서는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과거 신사참배를 주도한 조선장로교 총회 모든 지도부 목사님들이 해방 후 자신들이 맡았던 교회를 사면하고 6개월 회개하자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과거 죄를 몰라서가 아니라 현재 가진 강단의 권한이 너무 아까와서 역사의 죄인이 될지언정 오늘의 이권은 포기하지 못하겠다 하고 오늘에 이르러고 있습니다.
최근 2층 교인들 중에서 백영희신앙노선과 총공회 그리고 서부교회의 신앙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홈에서 2층 목사님의 총공회 충성면을 계속 반복하시는 바람에 이 홈은 오랫동안 서부교회 내면을 잊고 살다가 또 다시 서부교회 이름을 거론하게 되어 고통스럽습니다.
남정교회 교인들이 지금도 자신들만이 백영희신앙노선에 굳게 서있다고 분리 당시처럼 주장한다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남정교회 이름을 걸었다면 그 이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일반교계와 공회를 짬뽕을 하든가 아니면 일반교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서부교회 역시 2층 목사님이 좋아서 온 교인들이 지지하는 것은 서부교회 내부사이고 자신들의 자유결정이니 누구도 탓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서 서부교회 정통성과 총공회 교훈이나 신앙노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강조한다면, 지금 적는 글은 서부교회 주변 골목길을 지나가는 강아지들도 웃을 일입니다. 서부교회 2층 교인들이 자랑할 일은 담임목회자의 훌륭한 세상실력과 서부교회의 교세는 아직도 부산시내에서 손꼽을 수 있다는 이런 면을 강조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