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이 아니라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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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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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0:00
서 목사님은 금년 76세 이십니다. 일반교단에는 대개 70세가 정년으로서 이 나이가 되면 스스로 사면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하지만 우리 공회에서는 주의 일을 하는데는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지 무슨 사회 직업처럼 정년이 있느냐의 논리로 무정년제도 이고 세상 떠나는 그 날 까지 하는 종신 목회제도입니다.
이런 종신 또는 평생 목회 제도는 주와 복음과 양떼를 위해 몸과 마음과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 한다는 한도 내에서 올바른 제도로 설정된 것이지, 맡은 교회는 온갖 충성도 하지 아니하고 넘치는 사례와 - 우리 공회의 통상 교회의 수준으로 볼 때 넘친다는 뜻- 안온한 자리 보전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정년제도가 일반교계 처럼 필요할 것입니다.
서부교회가 서 목사님의 재임 기간 동안 교인 수가 내려왔는지, 성도들의 믿음이 뒤로 물러갔는지, 속화되고 타락하였는지, 인본적 제도나 관행이 얼마나 성행하는지는 나는 모를 일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평가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평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 목사님께서 외부 신학교에 출강을 하시는 것은 이미 오랜 기간인바 이 것 하나만 두고 보면 원칙적으로는 목사가 임직 교회에 할 일 다 했다하면, 박사학위를 가진 경우라면 신학교의 교수나 강사도 안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비록 교회와 학교에서 이중수입을 챙겨도 원칙적으로는 탓하지 못할 일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목사님들은 신학교에 비전임 교수로 출강하는 모습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서부교회의 담임 목사 자리가 그렇게 외부학교에 출강을 할 만큼 여유가 많은 자리인지는 의문이 갑니다. 이 점이 바로 서 목사님의 외부 출강을 두고 입방아에 오르는 문제일 것입니다.
서 목사님은 현 지위에 오른 과정이 우리 공회법과 규례 비추어 맞지 않은 것이 많이 있었고 이 점에서 우리 공회법에 위반되는 불법적 과정을 거쳐 현 지위에 올랐다고 보기 때문에 연세도 4년만 있으면 80세이시므로 이제는 아무리 해도 4년내에 사임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백 목사님도 80세까지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서 목사님의 사임이 앞으로 수년 내지 혹은 이 보다 적은 기간내에 어느날 갑자기 이뤄진다면 후임을 대비하는 것이 지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후임에 관해 예비해 놓지 아니하면 과거 서 목사님 께서 현 지위에 오를 때처럼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를 수도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가서 한바탕 분란이 생기는 것 보다 미리 후임자를 공론화를 걸쳐 대비해 놓으면 좋다는 생각에서 나는 나름대로 생각한 분들을 미리 거론한 것입니다.
한 교회의 목회자를 선정하는 방식은 마치 산골에서 양이나 치는 다윗을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선지가 그 산골을 찾아가 갑자기 목동 다윗에 기름을 부어 왕위를 부여했던 것 처럼 우리 공회 내에서도 고도의 영감을 받은 분이 있다면, 다윗에 기름부은 선지자의 영감이 있다면 굳이 민주적 방식을 취하지 아니하고 독단적으로 후임을 결정하면 최상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지금 부터 가까운 장래에 있을 서 목사님의 후임을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자는 것이 나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독재냐 민주냐에 대해 특히 우리 공회 내에서 오래전부터 의론이 되는 주제이지만 하나님은 완전자이며 전지전능자이시고 사랑이 무한하기 때문에 우주와 영계를 걸쳐 독재로 섭리 통치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인간은 독재를 할 실력이 없기 때문에 민주를 하는 것일 것입니다. 단, 하나님의 선한 독재를 사람이 이를 받아서 그대로 하면 그 사람 또한 선한 독재자가 되기는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어디 좀처럼 있겠습니까. 고로 교회가 독재주의냐, 민주주의이냐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아무리 논쟁을 해 봐도 내가 내리는 답은 교회는 독재도 되고 민주도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서부교회의 후임 인선 문제를 놓고서 청문회 유사의 방식으로 민주적인 방법으로 선출하자는 제안은 그리 틀린 것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청문회라고 해서 뭐 거창한 것이 아니고 지금 이 홈상에서 몇 분의 주장이 오가는데 바로 이런 방식을 일컬어서 나는 인터넷청문회 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는 서 목사님을 담임 교역자로 모셔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서 목사님께서 청량리 교회를 담임하실 적에 나는 이미 청량리교회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서 목사님을 직접 경험한 것은 거의 전무입니다. 이 병철 목사님도 직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전무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후임 문제를 두고서 서 목사님이나 이 목사님에 대해서 거론을 하는데에는 자유롭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이해가 얽혀 있으면 또 사사로운 인정 때문에 양심대로 거론을 하는데 지장을 주게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속적으로, 서부교회의 후임 문제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공회의 대표적 교회요, 우리 공회의 상징인 서부교회가 공회 노선에 굳게, 바로 서야 하고, 이 세상 최고의 복음은 서부교회에서 또 세상을 향해서 왕성하게 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최고의 스승인 백 목사님의 제자된 도리도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공회성도님들의 이 시대에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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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한사람1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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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회 목사님이 말한것도 아니고 서부교회 내부에서 논의중인것도 아닌데 괜히 분란의 씨앗을 만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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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회는 서부교인들이 알아서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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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선출방안같은거 서부교회 후임으로 누가적당하다라는둥의 뜬금없는말씀들은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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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걱정이 되고 그렇게 신념이확고하시다면 일단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것이 가장 최상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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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근심에 근심을 더하게하는 대화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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