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님이 소망과 견해를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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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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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00:00
서부교회의 후임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말을 꺼넨 것이 아니고, '공갈' 또는 '공ㅇ'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이 이 병철 목사님이 후임으로 결정된 것 같다고 말을 하여서 나는 여기에 반론을 제기하고 이 목사님이 되시면 기대할 것이 별로 없어 보이며, 또 후임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이런 조건들을 갖추면 될 만한 분 두 분을 저의 희망사항으로 제시하였던 것입니다.
내가 앞서의 글을 적은 동기는 이 병철 목사님이 결정되었다는 '공갈'이라는 분이 전하는 소식을 접하고 적으나마 놀라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이미 이 병철 목사님을 관계자 분들이 안중에 두고 있다면 이에 대체될 만한 분을 추천하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의 뜻은 이 병철 목사님이 설교록 설교를 하고 계시는 것 같다 하더라도 지금 계시는 곳인 청량리 교회나 역임하신 사직동교회를 부흥 못 시키고 오히려 청량리교회는 그래도 설교를 잘 하시는 편인데 숫자는 되려 떨어지고 있다는 전언이어서 서부교회의 후임으로 적격자인지는 미지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이 병철 목사님을 지지하는 것이 나의 뜻이 아니고 나도 서부교회의 후임에 대해서 여느 분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모르고 단지 가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오히려 다른 분을 추천한 것입니다.
더 생각 해보면 내가 이런 분이 적합하게 보인다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분이 앞서 제안한 분들에 이어 두 분이 더 계셔서 총 다섯 분이 있는데 왜 이런 분이 되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나중이 밝히게 될 것입니다. 이 병철 목사님도 완전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병철 목사님 까지 포함시키면 여 섯분이 됩니다.
내가 벌써 부터 공개적으로 이 홈상에 후임될 만한 자격을 제시하고, 이런 분들을 제시한다고 해서 책망할 여지도 있을 수 있겠고, 좀 제 격에 맞지 아니하고 섣부른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관심이 상책이라고 하는 견해가 있고, 또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 보는 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발표를 하는 것은 무리이고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견해를 가지는 분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관심이나 발표를 하지 아니하는 것은 서부교회의 후임이 누가 되든 오무불관 이라는 자세는 이런 무관심을 틈타서 관계자간 밀실거래가 이뤄지면 안 되는 것이 아니지 아닙니까?
우리 공회의 대표 교회이고 백 목사님이 거의 평생 시무하시던 서부교회는 이런 무관심으로 대하는 심중은 바람직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서 목사님의 후임은 자기가 되고 싶어서 운동을 하는 분이 있다면, 그 자리에 가고 싶어하는 분이 있어서 여러 면으로 노력하는 분이 있다면, 이런 분이 있다면 이는 가짜이고 오히려 진짜는 현재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 충성하고 자기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아니했는데 타인이 추천하여서 억지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순서가 순리라고 봅니다.
서 목사님의 후임을 두고 참여하는 의식이 필요하고, 무관심이 적합한 태도는 아니고 예의도 아닐 것입니다. 이런 무관심과 무참여 의식 속에 오히려 지금 보더 더 못한 분이 되어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이는 서부교회를 사랑하는 심중은 아닌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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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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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회 2층은 부공2고 부공2에도 설교록에 충실하고 은혜로운 분들이 계시니 '산곡'님께서 그런 분들이 앞으로 후임이 되면 좋겠다고 소망과 견해를 적어 설명한 것입니다. 모두들 말도 많고 짐작도 많을 것이며 여기서도 그런 개인적 의견을 적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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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서 목사님 연세가 76 세고 평소 타 교단의 교리와 사례를 늘 지지하다가 공회 내에서 오해를 무척 받았는데 서 목사님은 온화해도 절대 꺾이지 않는 자기 주장과 철학이 확고하며 일반 장로교의 상식 위에 굳게 익힌 신학 때문에 담임 목사의 70 세 은퇴와 같은 이런 원칙을 포기하실 분이 아닐 것이나 서부교회 상황이 워낙 특수해서 마음에 먹은 것을 실행하지 못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산곡님도 청량리교회 시절에 서 목사님 교인으로 그 분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후임에 대한 기대나 바람을 적고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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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목사님은 백 목사님 생전의 교역자회 때 그 면전에서도 기독교는 민주주의라고 담대히 고백했던 분입니다. 당시 모두들 훗날 변절할 것인데도 백 목사님 앞에서는 기독교가 민주주의가 아니라 한 분들 가운데 유독 서 목사님은 일반 장로교의 원칙을 떳떳히 밝힌 분이고 평소 양성원에서도 매사 그러했습니다. 기독교는 민주주의라는 면을 명확하게 하신 서 목사님은 그 분을 존경하고 따르는 그 분 주변 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스스로 장기 집권처럼 독재의 본질적인 면을 딱 싫어 하는 분입니다. 말하자면 공회와는 태생적으로 맞지 않는 분입니다. 지금은 서부교회를 맡고 23 년을 지내면서 설교록 설교를 주력하시다가 변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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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교회 후임은 서부교인들이 정하는 것입니다. 서부교인이 모르는 후임 선정은 백 목사님 장례식이 끝 난 바로 뒤에 결정했던 사례 한 번뿐입니다. 그후부터는 일반 교회의 사례를 따르다가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은혜 중심으로 진행 되기도 어렵고 그냥 무조건 현상 유지만이 길처럼 보이는 상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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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악한사람1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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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서부교회 후임이라는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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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정확히 말씀드려서 후임이라는 목사님의 성함을 보고서 경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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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그분으로 후임이 결정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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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게 됐으나 경악할,아니 차선도 아닌 최악의 선택이 될거 같아 급한마음에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