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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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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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00:00
죄란 무엇인가? 죄의 본질 내지 정의는 ?
- 죄에 대한 3인의 견해
* 오웬: 하나님에 대한 반감 내지 적대감
* 어거스틴: 의지가 약한 것
* 백영희: 삐뚤어진 것
아래 내용은 백 영희가 내린 죄의 본질 내지 정의이다.
"무엇이든지 이 삐뚤어진 그것은 다 죄입니다.
삐뚤어진 것은 어쨌든지 그거, 신체적으로 뭐 행위적으로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자기가 말로, 말도 삐뚤어진 말, 옳은 말, 또 생각 그것도 삐뚤어지고 옳은 것, 또 소원도 삐뚤어진 소원 옳은 소원, 욕심도 삐뚤어진 욕심 또 바른 욕심, 감정도 다 악과 선이 있고 또 그 사람이 기뻐하는 것도 그 사람이 항상 하나님의 중심의 것을 기뻐하는 사람 있고 그것은 싫고 어짜든지 제 중심이라야 기분이 나고 좋은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런 게 다 화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삐뚤어진 게 다 죄니 어짜든지 삐뚤어진 거 이것을 정리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있는 화를 정리하는 것이요 자기가 깨달은 옳은 것을 하나씩 둘씩 하면 그것이 막바로 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의 값으로서는 사망을 주시고, 망하는 거와 죽는 걸 주시고 의로서는 생명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백영희, 1987. 7. 17. 새벽 <금> 본문:히브리서 11장 5절∼6절)
죄에 대한 정의는 깨달은 자의 견해에 따라 여러 면에서 다양하게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죄에 대한 정의는 다양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죄는 회개까지 염두를 두어서 그 정의를 내려야 완전한 정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죄는 그대로 두면 죄로 인하여 징계나 저주가 와서 멸망이나 사망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아무리 죄를 잘 정의한다고 해도 그 정의가 회개를 하는 데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이는 완전한 정의라고 할 수 없고, 신앙에 유익한 정의도 되지 못할 것이다.
이 점에서, 죄에서 회개까지 이끄는 면을 고려한다면 죄를 '삐뚤어진 것'이라고 정의를 하게 되면 이 삐뚤어진 것을 회개하는 데에 까지 나아갈 수 있게 되지만, 죄에 대한 정의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이라거나 '인간의 의지가 약한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면 죄에 대한 회개의 대상이 추상적이고 구체적이지 않고 또 현명화(顯明化)되지 못하기 때문에, 즉 회개의 대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고 회개에 까지 이끄는데에 별로 도음을 주지 못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죄에 대한 정의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 '인간의 의지가 박약한 것', '삐뚤어진 것'이라고 하는 위 3인의 정의를 살펴 보면 이 중 '삐뚤어진 것'으로 정의를 내린다면 앞의 2인의 정의 보다는 회개에 까지 쉽게 이르게 되어, 즉 회개의 대상이 명확하므로 믿음을 자라가게 하는데에 유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