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무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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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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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00:00
답변자 논리가 다 옳다 해도 지도자에게는 무한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기득권과 힘 없는 대중의 대량 피해가 존재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 않습니까? 현실을 부정하고 논리의 이론만 존재한다면 공회의 현실 교리에 반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기득권의 우선 배려, 기득권의 선제 포기가 필요하지 않을지요?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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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가게에서 주인 몰래 가지고 나오면 도둑질입니다.
: 동네 가게에서 주인 보는 데 물건을 주인에게 들어 보이고 나가면 외상입니다.
: 외상 가져 간 사람을 경찰에 도둑으로 신고하면 무고죄로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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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감 증명서를 붙여서 인감 도장으로 찍어야 믿어 주는 부동산 매매 서류도 있고
: 서명 날인만 하고 동의서라고 제목을 붙이면 믿어 주는 주민등록등본 복사도 있고
: 동네 가게의 주인에게 물건을 흔들어 보여 주고 고개를 끄덕이면 되는 외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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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결정을 두고
: 총공회가 결정을 하든, 위원회가 결정을 하든, 교회 장로님들이 결정을 하든, 목사님들끼리 결정을 하든, 그 누가 무슨 말로 어떻게 결정을 하든 그 결정을 보면서 아무 소리를 하지 않으면 인정을 한 것이 됩니다. 대구공회는 이미 25 년 전에 시무투표를 없앴습니다. 교인들은 몰랐다 하는데 그 날에야 모를 수 있지만 2 년마다 시무투표했고 서부교회가 시무투표 때문에 TV 방송에 나올 정도라 모를 수가 없는데 아무 소리를 하지 않았으면 권리 포기가 되거나 위에서 결정하는 것을 동의한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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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은 그 어떤 문제를 두고도 동의가 됩니다.
: 동의는 자기가 결정한 것입니다.
: 자기가 결정한 것을 가지고 훗날에 목사를 믿었니, 공회를 믿었니, 설마 그럴 줄 몰랐니...
: 이렇게 말하면 대단히 죄송하나 비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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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설명을 할 때마다 '목사들이 하는 데 교인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나!' 라며 항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말을 하는 분은 목사가 하나님이었으니 그런 말을 하는 분에게는 1계명과 2계명의 죄까지 하나 더해야 합니다. 대구 공회는 목회자들에게 공회에게 모든 것을 다 맡겼습니다. 아주 가끔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산공회도 거의 실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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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 생전에 목사님은 전국의 공회 내외 교인 15,000여 명을 한 자리에 앉혀 놓고 공회의 2인자인 줄로 모두들 착각했던 백태영 목사님의 어릴 때 바지에 실례한 이야기까지 했고 목회자의 부부 관계와 가정 문제와 과거 창피한 이야기까지 거리낌 없이 다 공개를 하여 목회자나 공회나 그 무엇이라도 하나님과 성경 외에는 권위를 가질 수 없게 철저히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타 교단은 몰라도 공회는 교인들이 그 어떤 무슨 말이라도 하면 비겁하거나 아니면 아주 팔푼이 소리 듣습니다. 지금 질문하는 분을 향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총공회 전국과 세계의 모든 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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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동교회는 전국적으로 그 교회의 제일 주력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교회라고 알려 져 있습니다. 교인들이 그렇게 지지했고 동의했고 그렇게 찬성하여 지금까지 목회자 이동을 그런 식으로 했다면 그 것은 거제동교회의 자기 결정입니다. 스스로 결정하면 남이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공회라는 단어의 뜻입니다. 교리적으로 '자유성'이라고 하며 교회론에서는 '개교회자유주의'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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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설명은 거제동교회의 목회자 이동 건이 잘못 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자 말씀이 실제 맞다면, 그렇다 해도 그 것은 전체 교인들이 동의한 것이라는 원리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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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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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교회에 다니는 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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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대구공회 보니까 거제동교회가 또 이동을 떠서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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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무투표 없이도 교역자와교역자를 바꿀수도 있나요?